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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연도까지는 몰랐는데 관우 삼분지계한 그 해 죽었어????
1선 장군들 다 죽고 이릉에서 2선 장교들 마저 다 죽음 저 상황에서 나라 추스리고 출사표 던진게 ㄹㅈㄷ
본래 마초역활이 북벌때 강족회유였는데 병으로 빨리죽어버림
: 어쩐지 일이 착착 잘 풀려나간다했다
마초도 저때 훅갔구나
그래도 천하 삼분지계했으니 됬다...
걱정마라 우리에겐 장성채가 있다! 이쁘니까 됬다!
마초도 저때 훅갔구나
네임드 얻었는데 써보도 못하고
Lapis Rosenberg
본래 마초역활이 북벌때 강족회유였는데 병으로 빨리죽어버림
마초도 왠지 병에 걸려서 허무하게 죽음. 오나라가 번성의 관우 공략하는 전투에서 폭우가 이어졌었다고 하니 그때 교전했던 오와 촉 양쪽 모두에서 돌림병이 돌았던 것 같음. 여몽도 저때 갑자기 병사했거든.
사실 한중 먹을때 마초는 많은 걸 잃고 이빨이 이미 많이 빠진 상태이긴해서
동생 마대는 강족 회유할 역량 안됐나?
어떻게 보면 다들 너무 늙었지 가장 강력 할 땐 기반없이 너무 돌아다니고 원소나 공손찬 밑으로 가서 조조랑 한판 했으면 또 모를까
마대는 연의와 달리 정사에선 그냥 위연 잡은 거 말곤 딱히 제대로 된 군공이 없어서 군재가 후달린 거 아닌가 라고 추측
그것도 있고 촉한이 한나라 계승했다는 대외명분이랑 다르게 정통성 있는 한나라 공신 집안은 드물다보니 마씨 집안 하나 남은 인원 전장 투입하긴 부담이 컸겠지
최훈 삼국전투기에서 마초한테 병력 쥐어주기엔 위험성이 커서 안줬다는데 그 시점에선 이미 오늘내일하는 상태라 이릉에 안데려갔겠지
: 어쩐지 일이 착착 잘 풀려나간다했다
삼국지 연도까지는 몰랐는데 관우 삼분지계한 그 해 죽었어????
관우가 딱 3개월천하임 몰락하는게 1달도안걸려서...
삼분지계 완성하게 되니까 오나라가 야, 너네 파촉지방 차지했으니까 돌려주기로 약속했던 형주 땅 내놔. 이랬는데 관우가 즐~ ㅗ 이래버림. 그래서 오나라 손권이 빡쳐서 관우가 위나라 공략하러 출진한 사이에 위나라랑 짜고 관우가 있던 형주 서부를 공략해서 관우 죽이고 형주 남부 차지함.
한중 먹고나서 관우가 타이밍러쉬 친거임
걱정마라 우리에겐 장성채가 있다! 이쁘니까 됬다!
유비 며느리?
그거 그리는 단체들 요새 프리큐어하고 놀더라
딸조심해
히토미에서 활약한!
1선 장군들 다 죽고 이릉에서 2선 장교들 마저 다 죽음 저 상황에서 나라 추스리고 출사표 던진게 ㄹㅈㄷ
쓸만한 인재 남은게 뭐가 있나.. 오 저기 마속이 보이네..
그래서 거기 껴있던게 마속
"시발 어차피 ↗된거 남은 병력 재정비해서 한타 간다"
제갈량 : ㅂㄷㅂㄷ
출사표가 사실 정성스럽게 포장된 "어차피 ㅈ된거 한타나 박아보죠"였던건가...?
제갈량이 내정의 신인게 그 졷된 상황에서 경제 농업 군사 전부 복구하고 내부 반란이랑 이민족까지 정리하고 쟤들이 우리 졷된줄 알고 방심하고 있으니 이틈에 북벌합시다 이거였는데 거기서 한새끼가 산을타면서
그래도 천하 삼분지계했으니 됬다...
평균수명
근데 장비가 황충보다 먼저 죽지 않았나? 정사얘기야?
정사쪽 이야기. 연의에서는 마초도 이릉 이후에 제갈량 북벌 쯔음에 죽는걸로 나오니.
근데 이릉대전할때 제갈량 있었다면 전세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애초에 제갈량은 전쟁하지 말자고 해서 본진에 두고 온걸까?
제갈량의 실제역할은 책사가 아니라 행정가에 가까웠으니까 가장 믿을만한 사람에게 본진을 맡긴거지
정확히는 법정이 그 역할이었음. 근데 법정이 입촉하다 병사하고...
입촉 후 한중에서 조조랑 싸워서 이긴 후에 병사얌
방통 이야기 아녀? 법정은 이릉 직전쯤 죽었는데
아 그 뒤던가
ㅇㅇ 저기 연표 보니 220년 사망이네
그래서 제갈량이 아까웠다고 하는 썰이 있지 자긴 몰라도 법정이 있었으면 개제랄을 떨어서라도 유비 이릉 출진 막았을거라고
제갈량 입장에서 얼탱이가 너무 없겠다ㅋㅋㅋ
심지어 마량/법정은 조운보다 어렸음
첫 단추 맞추고 사망 천하삼분지계 중 익주와 형주 먹는게 1단계, 양면공격으로 위나라 치는게 2단계 한을 부흥시킨 후 오를 굴복시키는게 3단계라고 했는데, 첫단추 끼자마자 끝남
저중에 법정이 제일 아쉽네
관우 아님?
저 관우면 나이가 제법 있어서... 법정은 젊다는 게 중요하지 관우랑 나이차이가 10년은 되는걸
촉이 뛰어난 문신이 부족했고 이는 후에 제갈량 과부하로 이어진거라 개인적으로는 법정이 빨리 죽은게 안타까움
법정이 실제 활약은 없던 방통에 비해서 한중공방전때 조조군 박살내는 책사 역할 충실히 한데다가 유비랑 죽도 잘 맞음 근데 한중공방전 끝나자마자 사망
그럼 조운 혼자서 저 이후로 캐리했던 거임??? 역시 명장 ㄷㄷㄷㄷ
위연도 있었고, 마충이니 장억이니 있긴 했는데 아무래도 전체를 보고 끌고가는 총사령관 급이 좀 딸리긴 했지
이릉 이후로는 사실 조운도 나이가 많아서.. 마속이 산오를 때 활약을 해주긴 했는데 그 이후로는 어쩔 수 없었지. 사실 촉나라 후반기는 강유, 위연, 왕평이 캐리. 특히 왕평
SSR급 여러개 뽑으면 뭐하나 한꺼번에 싹 말라버리는데 ㅠㅠ
제갈량이고 유비였으니 꿀땅 다먹은 위나라랑 비비기라도 했지 아니였으면 촉은 진작에 위나라 땅 되었을꺼고
"바람부는 대륙 저편에선 석양도 슬퍼하고 있는데 대장부 가슴속에 품은 커다란 꿈은 산산히 부서져 눈물을 닦아주던 무심한 바람소리만 꿈속에 허무한 바람은 노래되어 나를 따르네"
연의 if도르 돌렸을 때 뭐만 바꾸면 유비가 삼국통일 했을까?
삼고초려직후 유표가 형주줄때 군말말고 받기 주위에서 다 하라고 했는데
일단 관우가 거기서 안죽었어야... 그럼 최소한 꼴박은 안했겟지
유표때 형주 낼름 먹고 조조 격파한 후 바로 익주 쳐들어가서 먹고 계획대로 양면공격으로 위나라 무너트렸어야... 연의에서는 유표가 형주 준다고 했는데 사양했다가 엄청 돌아가잖음 실제로는 뭐 다르겠지만
연의만 따지면 장비 원수 두 놈을 오나라에서 보냈을 때 그걸로 끝내서 뒤에 이릉대전이 없도록 하는거지. 사실상 촉 후반부 만성질환인 인재 부족은 이릉대전이 거의 원인이다 싶이하니.
하긴 그거 안 먹어서 저 밑에까지 쳐박혀서 돌고돌아 한중까지 간 거니까
관우를 안 죽이려면... 땅을 다시 오나라한테 돌려줘야 했을라나...
아니면 관우가 도망치는데 성공하거나 암튼 살아만 있었어도 유비가 눈뒤집혀서 꼴박은 안했을거 같음
관우 성격. 얘가 밑에 애들한데 잘해주는거의 반이라도 호족들에게 해줬으면 문제없었을듯
손권이 통수 안치는 if 도르는 손부인이 유비 겁탈해서 유선 밀어내는 후계자 만드는 수밖에 없어 ㅋㅋ
개똥땅에 그나마 인재빨로 돌아가던 나라에서 인재풀 증발 모시던 주군까지 날아간 상태에서 서렌 안 친 게 대단하다
파촉은 개똥땅 아니었음. 진시황 진나라가 저 위치였고, 태반이 개발 안된 오나라보단 개발이 더 된 쪽이었음.
ㄴㄴ 진나라는 옹 양주쪽이었음 물론 촉 주도 자체는 당시 제일 큰주중 하나긴 했지만 그야말로 육지의 고도라 주도 외엔 개똥이긴 함(그래서 촉이 숨쉴 구멍으로 한중이나 형주를 고집한거지)
이런거보면 명재상이 맞긴맞네
질 사는 도시들은 전부 오나라인데? 오가 위 촉 다 합친거 2배 생산력은 되는거 아닌가?
저 당시 오나라는 강남 개발이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저 면적만큼 제대로 생산력을 못 뽑아냈고, 오나라 특유의 이민족 적대 정책 때문에 툭하면 무릉만이니 월족이니 하면서 들고 일어나느라 유지하기도 버거웠음.
현재 기준이 아니라 저 당시 오나라 땅은 대부분 밀림이나 늪지대였음 그래서 손제리 후대 평가중에 제일 좋게 봐주는 게 강남 개발 한거
오토바이꼬마 당 때에나 강남이 강북과 비등비등해졌고, 수나라 때부터 추월해서 오늘날 상하이 같은 대도시가 있는 부유한 강남 이미지가 생긴 거.
역시 인재 등용이 쉽지않아.
이전에 방통이 안죽고 법정만 더 오래살았어도
참모진이 제갈량 원툴이라 답이 없다.
ㄷㄷㄷㄷㄷ
아니 탑티어 장군들이 난세에서 언제든지 죽을 수 있다는 걸 감안하고 경영해야 하는 거 아님? 심지어 나이들도 많아서 자연사 했어도 자연스러울 지경. 그런 걸 생각 안 하고 "우리 오호대장군은 영원히 젊고 영원히 전성기 수준의 전투력을 갖고 있을 것이다"라는 걸 전제로 북벌을 꿈꿨다는 점에서 제갈량이 얼마나 왜곡된 미화가 되어있는 인물인지 알 수 있음.
북벌은 애초 선택지가 거의 없었고 굳이 따지면 주변에서 말려도 전쟁 일으키다 이릉에서 꼴박해서 국력을 대부분 손실시킨 유비 탓이지 오히려 그 상황에서 저정도로 싸운 제갈량이 대단한거
저쯤 되면, 유비랑 같이 1선뛰는 애들은 슬슬 내려올 타이밍임. 타격은 이릉에 꼬라박은 숙련병들이랑 중년층 장수들
국운이 끝났다.
답이 없다
마초는 사망일 불명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촉의 오호대장군 중에 유일하게 태어난 시기와 죽은 시기에 대한 기록이 자세히 있는 인물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