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율의 경우엔 144 주사율은 처음 접해봤는데 상당히 부드럽고 빠른듯한 느낌을 받는것 같습니다. 보통 60에서 최대 85까지는 접해봤는데 어느정도 체감이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HDR은 확실히 HDR의 유무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키고 안키고의 차이가 확연히 느껴집니다. 좀더 선명하고 밝은 느낌이여서 좋습니다.
QHD화질은 역시 직접적으로 보니 제일 체감이 컸는데 여태껏 FHD만 쓰다가 QHD 고해상도로 넘어가니 넘사벽 느낌이 나네요. 초기에는 가독성이 조금 불편하지만 금방또 익숙해져서 괜찮아 졌습니다. 역시 거거익선~!
커브드는 처음인데 일단 1000R 곡률 넓은화면도 시야에 확들어와 괜찮다는 느낌이였지만 다소 조금은 너무 휜느낌도 있었지만 SOSO 했습니다.
오디세이급답게 전면 디자인도 SF틱 해서 맘에들었습니다. 다만 뒷면이 쪼금 브라운관 TV 같이 튀어나온게 조금 불호이기도 했지만 뭐 후면은 거의 볼일없으니 괜찮을듯?....
후면에 DP, HDMI, USB, 오디오 골고루 포트가 있는데 HDMI가 하나쯤 더 있어도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게임소감은 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등 아직 가볍게 살짝 플레이 해본수준이지만 위에도 적었듯이 일반 24인치에서 QHD 27인치로 넘어오니 신세계를 보는듯 했습니다. 역시 모니터 성능빨? 끝내줍니다.
최종적으로 뭘살까 고심하다가 이걸로 샀는데 정말 잘 구입했다고 생각됩니다. 더구나 이벤트로 저렴하게 구입했으니 정말 잘 구입했다고 생각됩니다. 지인에게도 추천해주고 싶고 차후에도 오디세이 후속모델이 나온다면 구입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은품으로 온 헤드셋이랑 장패드도 맘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