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조아하는 아재인데 올해초 여윳자금이 생겨 데탑하나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가성비PC부터, 고사양 조립PC, 그러다 조립에 어려움을 느낄거 같아, 브랜드PC까지 알아보다
2~3개월 심사숙고한끝에 이녀석까지 와버렸네요
플스4로 어크오디세이 하다가 어지러움에 충격을 받았고, 사양욕심을 계속내다가 결국엔...
솔직히 디자인만 보고산게 70프로는 되고, 델이라는 브랜드이미지로 구입한게 나머지 입니다
가성비 이런거 다 갖다버리고 감성으로만 샀네요ㅜㅜ
방은 누추하기 그지없지만 그래도 바라보는것만으로 행복하네요
불켜놓고 보면 좀 그런데
불꺼놓고 보면, 분위기가 확 사네요, 게임하는데에 있어 몰입도 더 잘되는거 같습니다
솔직히 제품 구성중에 구매하면서 조금씩 후회는 했었는데,
특히 본체는 초반부터 이런저런 속을 많이 썩혀서;
가장 마음에 드는건 모니터네요!무조건 화면이 크면 좋은줄 알았는데, 21:9 비율의 넓은 몰입감이
장난아니네요!지싱크의 부드러움도 신세계구욧
G560스피커는 음질 안좋기로 말이 많던데, 저는 막귀라 잘 모르겠고, 그냥 무드등 역활을 대신해줘서
갠적으론 두번째로 만족하네요.
제 게임환경인데 플스는 암만 좋은모니터 갖다 붙여나도 FHD 티비가 짱이네요
고사양 컴퓨터 구입하면서 플스는 손 놓을줄 알았는데, 요새 느지막히 갓오브워4에
빠져서 오히려 플스4를 더 하게 되네요
아무튼 이번 주말은 갓오브워4와 어크오디세이로 불태워 볼까 합니다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유명한 삼각김밥이군요
저도 모니터와 본체는 장만했는데 키보드와 마우스가 싸구려라... 에일리언 헤드셋 구하려고 아마존 뒤져야겠네요
감축드리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