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손에 들어왔습니다 ㅠㅠ 와콤 WL 6100 ..... 기존에 사용하던 코믹에서 갈아타는데 성공했네요 ㅎ
성공했다는 의미는......이거 살려고 할때마다.....자꾸 돈이 나갈 일이 생겨서 사는데 3년 가까이 걸렸네요..... 출시는 2018년에 했는데..... 후..... 아 길었다.....
박스가 하얗고 영롱해 보였는데 제가 똥손이라 그런가 사진빨이 영 안 좋게 나오는데.....싶어서 다시 찍었습니다.
박스가 하얗고 영롱해 보였는데 제가 똥손이라 그런가 사진빨이 영 안 좋게 나오는데.....싶어서 다시 찍었습니다.
박스가 하얗고 영롱해 보였는데 제가 똥손이라 그런가 사진빨이 영 안 좋게 나오는데.....싶어서 다시 찍었습니다.
눞혀서 윗부분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매장에서 판매하기 좋게 사각형 고리가 달려있네요
밑면에서는 진짜 깨알같이 각종 코드넘버와 설명 그리고 바코드가 즐비하네요 ㄷㄷ 와 눈아퍼라 ㅎㅎ
그리고 어렵게 어렵게 찍은? 건데요 저게 봉인씰인것 같습니다. 봉인씰을 따서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꺼내고 나니까 그냥.....안그래도 소형인 제 책상의 전체 면적 대부분을 가득 채워버리는 포장......
본체 포장은 우선 외부 코팅 박스 포장 -> 내부 필름 포장 등의 2단계 포장이 되어 있네요
언박싱에 사용하는 집에서 제일 큰 커터칼인데 엄청 작아보이는 마술같은 착시현상이 펼쳐지네요 ㄷ
오 언박싱의 편의를 생각해서 이런 본체를 꺼내는데 편리함을 더해주는 필름포장을 해두었네요 ㅎ
자 그렇게 본체를 걷어내고 나면 그 밑에 박스 포장 안에는 구성품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일단은 전용케이블 , 메뉴얼, 가이드, 드로잉 포인터? 팬? 마우스? 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어우 영롱해라 ㅋㅋㅋ 너 보려고 내가 얼마나....기다렸는지 모를꺼야...... 진짜......
구성품은 다시보니까 정말 심플하기 그지없네요 ㅎ
전용 케이블
전용 드로잉 포인터 팬도 필름으로 따로 포장이 되어 있네요 ㅎ 이정도 포장이면 포장되어 있을 동안에 결코 스크래치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용 가이드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참 맘에 드는 가이드네요
혹시 몰라서 구성품을 고정하고 있던 박스 부분을 걷어내 봤지만 확실하게 이 3가지 이외에 구성품은 더 없었습니다. 뭐가 더 필요하지도 않았지만 잊어버린게 없나 싶어서 걷어내보게 되었습니다.
자 그렇게 구성품은 본체, 케이블, 가이드, 팬 이렇게 총 4가지네요
가이드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몇 국가별 언어별로 진짜 깨알같이 써있어서 한국어 찾으려면 잘 읽어보셔야 합니다 ㅎ
와콤은 저는 이제 시리는 2개째지만 기본적으로 일단 공통되게 인투어스 라는 계보가 있고 그 계보안에서 제품마다 개별적으로 코드나 이름을 따로 가지면서 전체적인 형태는 비슷한 것 같아요
진짜 진정으로 나만의 드로잉 타블렛이 생겼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쓰던 코믹은 친동생이 그림 더이상 안그린다고 저에게 물려줬던거라 사실상 영구 대여를 하고 있어서 언젠가는 돌려줘야지 하고 있었는데 ....이제 원래 사용하던 인투어스 코믹은 돌려줘야겠네요 그동안 고마웠다 코믹!!!
그리고 포장이 좀 특수했어요 보시면 그냥 다른 필름 포장보다 좀 견고해서 어지간해서는 잘 벗겨지지도 떨어지지도 않도록 교차된 느낌으로 되어 있어서 더 강한 접착력 및 포장 유지능력을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전체척인 포장 상태를 다시 보시죠 .... 이런 느낌입니다. 저는 제가 제돈 주고 직접 드로잉 타블렛을 구매해보는건 사실상 처음이라서 이런 포장도 처음 접해봤습니다.
케이블 같은 경우도 나름 고급스러웠던게 뭐냐면 전용 케이블 타이가 들어가있었다는 점 또한 놀랐습니다. ㅎ 뭐 뭍어있는건... 제가 개봉하고 나서 책상이 청소가 안된 상태였어가지고 그러니 그건 못본척 해주세요 ㅎㅎ
그리고 케이블 타이가 스마트하게도 케이블을 접은 두께에 따라서 단계별로 조절할수 있는 잠금장치가 있는것도 촣더라구요
케이블은 ..... 기존에 사용하던 코믹 의 케이블보다 약간 더 두꺼운 것 같았습니다.
자 그 견고하던 필름포장을 모두 탈의시켜버리고 꺼낸 본체의 진정한 모습입니다. ㅎ 크기를 말씀드리자면 이 본체가 4개 정도 있으면 제 책상을 완전히 덮어버리고도 남을만한 사이즈입니다. ㅎ 기존에 코믹에서 제가 이 모델로 갈아탄 주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넓직한 크기입니다. 코믹 안에서 손을 놀리려고 하면.....그 범위가 좁아서 불편함이 좀 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일이 없다는게 너무 좋네요 ㅎ
뒤집어서 바라본 본체 밑면입니다. 총 4개의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고 중앙에는 제품 정보가 인쇄되어있습니다.
확대해서 보면 이런 느낌에 이런 내용들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전용 드로잉 팬 입니다. 기존에 코믹보다 사이즈가 좀더 큽니다.
머리 부분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가운에 구멍이 보이는데 이 구멍이 무슨용도로 사용되는지는 아직 써볼일이 생기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팬촉을 교환하는데 이용되지 않을까 싶어요 코믹에 들어 있는 팬에는 확실하게 없는 기능입니다.
크기만 크고 전체적인 외형은 거의 같으나 마우스 좌우 버튼의 기능을 하는 부분이 조금 다르게 생겼습니다. 와콤 로고가 새겨져 있는 부분또한 차이점이네요.
자 여기까지 읽으면서 내려오신 분들 정말 대단하시고 감사합니다.
이 제품을 구매한 제일 큰 이유는..... 기존에 사용하던 코믹이.... 유선이었기 때문에...... 유선은 사용하다보면 단선의 위험이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케이블만 따로 구매하지 않으면 사용이 나중에 불가능해지고 그리고 선길이가 좀 애매해서 선 정리하기도 불편하기도 했고 해서..... 아까도 언급한 이유지만 크기가 드로잉 타블렛 중에서는 좀 작은축에 속해서 쓸때마다 좁아서 답답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던게 제일컸습니다.
그리고 구매하니까 이벤트를 하는 모양인지 교환권이라는걸 주더라구요 와콤 계정이나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서 기기 등록을 하면 드로잉에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교환해 주는 그런 교환권이었습니다.
일단 교환권이 4개가 주어지는데 저는 2개를 이용해서 클립스튜디오와 컬러 페인터 에센티얼 이렇게 2개를 받아서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뭐에 쓰는건지는 전혀 이해는 못했는데..... 시간 지나면 교환권이 나중에 소멸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일단 받아놓은 상태랄까요 ??
당장에는 포토샵도 아직 다 제대로 다루지 못해서 끙끙대는데 욕심만 많아서는, 쓸대없는 걱정만 많아서 설치한것 같습니다.
설치해두면 나중에 쓸일이 있겠지 싶었던 거죠 .
제공되는 소프트웨어에서 클립 스튜디오는 잘 모르겠고 확실하게 컬러 페인터 에센티얼의 경우는 사용 기한이 한달에서 2달 정도 인것 같더라구요
클립 스튜디오의 경우는 라이선스 시리얼 넘버를 제공하지만 CPE(컬러 페인터 에텐티얼)은 그런게 제공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용감은 간단하게 낙서도 해보고 간단한 그림도 그려봤는데..... 참 좋은게..... 약간의 기능 차이를 제외하면 코믹을 사용할때와 사용감은 더 편해지고 한것 이외에는 크게 다른게 없어서 바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코믹이나 코믹같은 소형 와콤 타블렛을 사용하셨던 분들은 크게 따로 과정을 들일거 없이 바로 사용하기가 좋을것 같습니다.
느낌이 새로우면서도 익숙하거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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