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에 대한 운영이나 온갖 사건/사고에 대해서는 여기 루리웹서도 알 사람들은 다 잘알거야
그래도 나같은경우 오픈베타 초창기와 검은사막 자체가 한창 유저풀이 넘쳐나던 2010년대 후반에는
정말 하루 3,4시간만 자고 나머지 풀탐으로 검은사막을 즐기기도 했던때가 있었다지
헌데 작년 로난민 유입때 게임이 다시 황금기를 맞이하나 싶더라니 올해 전/후로 연이어서 큰 사건들이 펑펑 터지고
작년 로아사태때 넘쳐나던 유입들을 잡기는 커녕 나같은 기존의 콘크리트 유저들도 지금은 하나둘 이탈해서
듣자하니 오늘같은 주말 피크타임인데도 혼잡 채널이 딸랑 두개뿐이라고도 하고
작년에 의상 관련으로 선넘겠다던 총괄 프로듀서는 그 말과 반대로 딸랑 교복의상 하나 내놓고는
다시 크론석 포장지로 멋대가리 없는 의상들만 내놓고 있더라
그나마 내경우 여캐들에게 선정성 높은 의상중 하나인 키벨을 입히고 위스샷들처럼 염색하고는
이런 여캐들을 플레이하는 맛으로라도 접속보상만이래도 챙기며 붙들고 하면서
무슨 사건/사고가 터지든 검사 섭종하는것까지는 봐야지~ 했었는데
솔직히 하면 할수록 내가 이게임을 왜하나,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게임을 더 붙들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서
그냥 다 손놓고 지금은 거의 한달 가까이째 접속자체를 안하는中
검은사막을 놓아주니 그냥 게임 자체에서 흥미를 잃고 아무게임도 안하게 되는데
그래도 펄어비스가 어느날 정신차리고 검은사막 운영을 다시 똑바로 하면서
뭔가 나같이 오래 게임을 해온 유저들이 게임을 할 목표가 생긴다면 다시 복귀할지도 모르겠지만
게임을 접고 검은사막 관련 커뮤들을 보더래도 걍 애네는 섭종때까지 이대로 가겠지
정말 할게임이 없을때 다시 복귀할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남은 분들이래도 즐겁게 게임하시길!
첨 나올때 재미를 못 붙였었는데... 오래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