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두달가량 진행되던 시즌인데 한달만에 조기종료함
다음시즌부터 2/2/2 메타 고정이라는 루머(거의 확정적)
그리고 2/2/2 고정에 대해서 불만인 사람들이 많은데 오버워치 해설위원인 몬테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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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2 향후 영웅 디자인의 폭이 넓어지면서 다양한 영웅을 부담없이 출시할 수 있게 된다.
- 2/2/2 시스템은 자기 포지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준다.
- 리그 오브 레전드도 초기에 포지션의 개념이 없었지만 프로들의 연구 이후 라이엇이 이 개념에 맞춰 밸런스를 조정
- 롤은 오버워치와 다르게 다양한 승리 방식을 가질 수 있다. 날개를 펼쳐서 전략적인 운영을 하거나 상대방을 짤라먹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 하지만 오버워치는 모든 전투가 거점&화물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결국 유지력이 좋은 조합이 승리할 수 밖에 없다.
- 대다수의 유저들이 E스포츠를 보는 이유는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이다.
- 라이엇 또한 프로리그를 광고 할 때 경기를 보고 실력을 키우는 것을 메인으로 홍보 했었다.
- 하지만 3탱 3힐은 높은 수준의 팀플레이를 요구하는 오로지 프로들을 위한 메타이다.
- 캐쥬얼 게임과 프로 게임을 어느정도 동일시 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
- 오버워치가 자유로운 조합이 장점이라서 제약을 두면 안된다는 의견이 있는데 오버워치는 철저히 팀게임
- 자기 포지션을 철저히 커버하는 게임과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는게 무의미
- 마지막으로 2/2/2 시스템의 가장 큰 차이는 밸런싱 패치의 편리성
- 2/2/2 조합은 어떤 영웅이나 조합의 사기성이 눈에 띄면 그 근원만 패치하면 되기 때문에 대체영웅으로 눈을 돌리기가 쉽다.
추가로 프로선수도 자기역할에 집중적으로 연습할수 있기때문에 프로선수한테도 좋을것이다 도 있었던걸로 기억
프로경기도 프로경긴데 망가져버린 경쟁전에 대한 해법이 될 수 있을것도 같음
네, 모두 개인플레이 하죠. 근데, 모두 딜러로 개인플레이해요. 위에 다른분이 적었듯이 이겜은 탱커들이 서로 스킬로 케어하면 상대딜을 굉장히 무력화 시킬 수 있어요. 근데, 그거 자체가 픽과정에서 대부분 불가능해요. 이와 별개로 프로신에선 일반게임과 완전히 동떨어진 33만 나오고 있고, 그래서 이런 극단적인 제약을 거는 것 같아요. 계속 한다면 이런상황이 변할 것 같지 않으니까요. 뭐, 이 시도는 이미 진행단계에 들어선 것 같고, 욕은 결과가 나오면 합시다.
아무리 자유로운 픽이 가능해도 대부분은 검증된 막강한 조합에 개 박살이남 ㅋㅋㅋ
게임이 계속 지속되다보니 플랙스로 인한 부작용을 더 많이 체감하게 된게 크겠죠. 그때랑 지금이랑 지속되면서 겪는 게 있으니까요
추가로 프로선수도 자기역할에 집중적으로 연습할수 있기때문에 프로선수한테도 좋을것이다 도 있었던걸로 기억
프로 게임만이 아니라 경쟁전도 도입 해야 되지 않나
이번 시즌 조기종료되면서 다음시즌 경쟁전부터 222 된다는 썰이 있고 그에대한 몬테의 반응인거 같아요
아무리 자유로운 픽이 가능해도 대부분은 검증된 막강한 조합에 개 박살이남 ㅋㅋㅋ
이게 종나 웃긴게 탱커들 개개인만 보면 ㅄ들인데 탱커들의 수비스킬들이 너무 막강함 디바 매트릭스 방벽 입자방벽에 모든 딜러들이 그냥 ㅄ이됨 그래서 먼 거리에서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는 한조랑 위도우가 그나마 쓸만하고 방벽이랑 매트릭스 씝고 딜넣을 수 있는 둠피랑 브리기테가 깽판치는거임
그래서 222 고정되면 방벽류 스킬을 너프하고 탱크 자체 스펙을 버프해줬으면 함.
33이 탱커가 좋아서 강력하가은 생각에 너프 엄청 해서 지금은 탱커가 제일 약함 222고정 할거면 탱커를 버프 해야함 33은 힐러 셋 유지력 때문에 피통 많은 3탱 으로 안죽으면서 지속딜 하는거임 상위티어에서는 호리사 말고 33에쓰이는 탱커는 너프되서 픽률 감소 특히 라자는 222에선 폐급
이게 반은 맞고 반은 틀린게 물론 최고조합이였던 33을 예로 들 수 있지만 33을 들고도 어중간한 청두조합이 발리는 팀들을 보면 조합의 합이 제일 중요해보임. 즉 숙련도임. 경쟁전에서는 그래서 33으로도 쉽게 뚫거나 어중간하게 막혀서 폭파되기도 함
33일때는 3힐의 강한 힐 유지력과 3탱의 각 스킬들이 조화가 이뤄져서 강했던거지 222면 방벽류가 그렇게 큰 힘을 발휘할 수 없어요. 오히려 자체 스팩을 버프하면 오리사, 라인 같이 버티는 탱보다 그냥 윈디 돌진 조합만 주구장창 보게 될지도...
프로경기도 프로경긴데 망가져버린 경쟁전에 대한 해법이 될 수 있을것도 같음
정말 !!??
자기 포지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준다는 얘기랑 오버워치는 철저히 팀게임이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자기 포지션을 철저히 커버하는 게임이랑은 또 다르다고 하는건 모순된 말 같은데... 2/2/2 처럼 형태가 고정되면 영웅 디자인 폭이 좁아지면 좁아지지 넓어지는 것도 아니구요. 밸런스 측면에서 비슷한 파워수준으로 맞추기 쉬워지는건 맞겠지만, 공감이 안가는 얘기가 많네요.
롤에 비교하면 탑, 미드, 정글 이런식으로 자기자리에서 자기 마음대로 싸우는게 가능하지만 오버워치는 무조건 화물이나 거점에 모여야 되는 게임이란 얘기에요. 6명중 혼자 뒤 돌아서 싸워봐야 아무 의미가 없다는거죠. 오버워치는 일반적인 FPS게임들보다 맵은 더 큰데 실질적으론 엄청 작은 게임입니다. 화물은 2거점에서 3거점으로 향하고 있는데 혼자 1거점쪽 있어봐야 아무런 전투도 일어나지 않죠.
파인이나 사야플레이어같은 원챔선수가 활약할수있는 기반이 된다는점에서 어느정도는 긍정적임 3탱3힐이 리그팀들내에서 비토가 굉장히 심했던이유가 저거 돌진메타나 위도메타때 영입을 했던 위도원챔이나 겐지장인 트레장인 이런애들 지금 다 놀고있거나 리그 평균이하딜러로 전락해버림 애셔 스트라이커 사야플레이어 파인 전부 자기 원래 영웅에선 최소 3등안 스탯인데 지금은 경기 나오지도못함 이건 팀들내에서도 말나올법하죠 비싼돈주고 영입했는데 밸패한번에 나가리나서 그냥 데리고만 있어야하면 누가 영입하는데 그 돈을 씀
정작 파인은 222고정에 굉장히 부정적이었어요
이건 양날의 검이에요 제작진은 조합의 중요성을 매번 설파했지만 집이나 피방에서 하는 유저들은 지인과 하지 않는 이상에는 결국 개인플레이 위주가 됩니다. 롤이 지금도 롱런할 수 있었던 이유가 이런 개인플레이의 자유로움이였어요, 물론 라인에 따른 포지션은 정해져있으나 일단 실력만 좋다면 아군이 못하더라도 케어가 가능한데비해 오버워치는 다르다 이거죠. 아무리 강력한 영웅일지라도 혼자서는 수를 뒤집기 어렵습니다. 무조건 아군이 트롤일지라도 어떻게든 경기를 이끌어야 하는데 그럼 이때부터는 자유로운 플레이가 아니라 강제적인 트롤러 데리고 이기기라는 말도 안되는 미션을 하는 격이라 게임의 재미가 반감되는 부작용이 생기게 됩니다. 오버워치가 기획 자체가 잘못된 부분이 바로 이거죠. 너무 이상적이고 이론적인 부분을 현실화 시키고자 정작 개인 심리를 놓쳤어요 사람들이 전부다 조합 무조건 잘 맞추고 잘 협동해서 한다는건 어불성설 어떻게든 개인플레이 하는 사람은 나오기 마련이고 이때 1명이라도 있다면 팀 밸런스가 순식간에 기울어집니다. 애초부터 이번 2/2/2 시스템 적용도 결국 제작진이 내놓는 최후의 방법이라 보여지는데 이것마저 실패하면? 아무리 긍정적으로 봐줄 여지가 있다 하더라도 이미 픽자체를 강제적으로 맞춘다면 매칭부분에서도 에러가 나올것이고 일단 가장 시급한 건 영웅 숫자와 저세상으로 가는 밸런싱이 아닐까 싶네요
하알스
네, 모두 개인플레이 하죠. 근데, 모두 딜러로 개인플레이해요. 위에 다른분이 적었듯이 이겜은 탱커들이 서로 스킬로 케어하면 상대딜을 굉장히 무력화 시킬 수 있어요. 근데, 그거 자체가 픽과정에서 대부분 불가능해요. 이와 별개로 프로신에선 일반게임과 완전히 동떨어진 33만 나오고 있고, 그래서 이런 극단적인 제약을 거는 것 같아요. 계속 한다면 이런상황이 변할 것 같지 않으니까요. 뭐, 이 시도는 이미 진행단계에 들어선 것 같고, 욕은 결과가 나오면 합시다.
그 스킬케어라는 것부터 기획미스라 이거죠, 케어를 보조적 수단으로 써야지 주력수단으로 써야지만 일 풀리게 만들어 놓으니 사람들이 답답해서 그나마 상대방 죽이기 수월한 딜러를 하게 되는겁니다. 돌격군이랑 보조군 영웅으로 혼자 뭘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게 디자인 해버리니까 혼자서 활약하고자 하는 유저들이 딜러를 한다고요. 그리고 그건 절대 잘못된게 아니에요. 당연히 유저가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것이지 그 빌어먹을 조합시너지에 밸런스를 올인해버리니 억지로 조합맞추도록 강요를 하게 만들면서 이게 옳다고 못을 박아버리면 유저들이 전부 좋아하지 않을겁니다. 제가 양날의 검이라 말한 이유가 이겁니다. 저렇게 포지션을 강제적으로 2/2/2 고정을 시켜버리면 반기는 사람들은 계속 하겠지만 불만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걸 못하게 되버리니 떨어져나갈텐데 지금 옵치가 이렇게 나가는 사람들 보충할 능력이 있을까요? 유저 전부가 프로씬 페이스의 맞춰야 할 이유도 없을뿐더러 이거 나오면 매칭 분명 히오스 따라갈까봐 걱정이 앞섭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시도는 하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지켜볼 수 밖에 없을 듯 싶네요.
스킬케어가 보조가 되야 된다고 했는데, 그러면 탱커는 피콩과 실드가 탱킹의 주가되고 이는 곧 탱커의 고기방패화를 뜻합니다. 또한 스킬사용의 숙련도로 인한 실력차이가 줄어들죠. 그럼 누가 탱을 잡아도 겜에 주는 영향이 비슷해요. 당연히 유저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하는데, 이러면 재미가 없어지죠. 지금보다 더더욱 딜러편중이 심해질겁니다. 조합시너지에 몰빵했다는 점이 딜러이외의 역할진을 살려주고 있는거에요. 왜 그래야 하느냐? 이건 팀게임이니까요. 그리고 하이퍼 fps니까요. 에임만이 아닌 스킬의 사용 숙련도, 겜흐름에 대한 이해가 중김이 되는 겜이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에임이 중요치 않은 영웅들을 오버밸런싱시키면 액션겜이 되버리겠죠. 구래서 여러 직업군이 서로 스킬로 시너지룰 내면서 겜을 풀어나가게 되어있는거에요. 그게 불만이 될지, 팀게임 본연의 재미를 정착시켜줄지는 이제 두고봐야겠죠. 유저가 프로신의 페이스에 맞춰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너무 동떨어져선 안돼죠. 예를들어 봅시다. 옵치리그를 우연히 봤는데, 와.. 멋있어요 재밌어요 나도 저렇게 하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옵치란걸 해봤어요. 근데? 정작 겜에 들어가니 이상한 플레이들만 하고 있네요? 결국 해보자 했던 프로같은 멋있는 플레이는 한번도 못해보고 욕배틀만 하다 겜을 종료했어요. 자, 이제 왜 프로신과 유저의 괴리감이 크면 안되는지 아시겠나요? 마지막으로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고 결과만이 남았습니다. 이미 폭발적인 인기는 지나갔고 지금은 상태유지라도 하몀 다행이에요. 어떤조치든 이루어졌어야 했고, 이제 그 조치의 찻걸음을 디뎠을 뿐입니다. 상태를 지켜봅시다
이스포츠에서 보는 게임과 하는 게임의 간극을 최대한 줄여야한다는 원칙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함 다른 어떤 게임 철학보다 우선순위가 높다고 생각되어서 필요하면 이런 과감한 변화도 전혀 나쁜게 아님 이런 원칙에 부합하는 게임인 스타는 패치 하나 없는 게임인데도 그저 프로들의 빌드를 따라하는것만해도 일종의 컨텐츠가 되어서 게임의 수명이 극단적으로 늘어났고 여기에 패치까지 활발한 롤은 나온지 십몇년이 넘었는데 여전히 전성기에 한발 걸치고 있는듯한 느낌까지 줌 반대의 예는 월탱이 있음 당시 월탱은 글로벌 인기도 대단했고 제작사도 이스포츠에 열의를 보였지만 하는 게임과 너무 동떨어진 프로경기는 유저들에게 전혀 어필하지 못했고 어떠한 시너지도 없이 빠르게 폭망 그렇게 게임의 인기마저 세월을 못이기고 한풀 꺽이게됨..
솔직히 자유로운 조합 좋긴한데 경쟁에서 그 자유도로 3~6딜나와서 겜 터지는 판이 많은가 3탱 3힐 나와서 이기는 판이 많은가 생각해보면 랭커구간 아니고서야 전자가 훨씬 많은듯 중복픽 금지할때도 비슷한 반응이였다는데 222고정도 나중에 보면 어떨지 모르겠음. 하지만 222고정하려면 탱커 버프도 같이 해야할듯 이번 시즌 조기종료한단거 보면 담시즌에 적용하려는거 같은데 신캐 본섭 넘어올때 같이 패치할꺼 같은데 지켜봐야할듯
2/2/2 되면 다음 스테이지에서 탱커는 오리사,호그는 고정될거같아요.
확실히 그냥 2/2/2 반대한다라고만 짧게 한줄 쓰는 사람들보단 훨씬 몇백배 좋네요.
블쟈가 패치를 좀더 빨리한다는 전제하에선 맞는 말임. 그럴거 같지 않으니까 문제지
오버워치는 개발진의 무능으로 인해서 망가져있는 상태입니다. 리그와 별개로 게임은 죽어가고 있죠... 이런방식으로라도 재도약의 기회를 봤으면 좋겠네요.
뭐지..?ㅋ 저번에는 롤처럼 포지션 강제로 하는게 낫다니까 비추폭탄에 오버워치는 플렉스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언제 또 이렇게 여론이 바뀐거지..ㅋ 정말 블리자드는 장사하기 편할듯..ㅋ
듣고보니 여론에 휩쓸리는 경향이 좀 심한거같긴함 옵치팬들
루리웹-78910385920
게임이 계속 지속되다보니 플랙스로 인한 부작용을 더 많이 체감하게 된게 크겠죠. 그때랑 지금이랑 지속되면서 겪는 게 있으니까요
오버워치도 안하는 사람이 유저 여론을 어떻게 안다는건지 참 신기하긴 한듯
아니 그러면 여긴 옵치 팬도 아니시면서 왜오셨습니까? 걍 얼쩡얼쩡 거리면서 욕하러 오셨다가 저번처럼 부정적이지 않아서 화나심? 애당초 저번글에도 여론은 갈리던 상황이였고 걍 시간대별로 어떤 여론이 집중되냐 차이지 나는 저번부터 222에 찬성했는데 여론에 휩싸인거임?
걍 하이에나처럼 물어뜯을거 찾으러 다니는 그 팬덤임
맨 처음 이야기 나왔을 때는 반대여론이 많았다고 기억하는데, 동일한 화제가 나올 때마다 점점 포지션 강제하자는 쪽 여론이 강해지긴 했어요. 저처럼 꾸준히 반대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듯. 현상황이 문제가 느껴지는 상황인데 비해서 변화(2/2/2 강제던, 강제 안하고 해결하는 다른 방안이던)가 없이 계속 이어진게 원인이 아닐까 싶네요.
난 처음부터 찬성하는 입장이었음. 블자가 33 없애려고 예전부터 그쪽만 조절했는데 결국 리그 33을 없애지 못하고 경쟁전 생태계만 망가졌음. 1년 동안 리그 메타를 바꾸지 못한다는건 단순한 수치 조절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차라리 픽고정을 하는게 좋다고 봄.
저는 픽고정이 픽싸움 문제를 해결하는데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봐서요. 어차피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겠지만...
애초에 33만 아니면 된다는 발상에서 나왔기 때문에 저런 논란이 일어나는건 당연함. 나도 일단은 리그 33을 없애는게 보는 입장이나 블자입장이나 좋으니까 찬성하는거고. 나머지는 블자 일하기 달린거임.
같은 사람이 의견을 왔다갔다 하는게 아니니까요. 사람들이 기존 의견을 왔다갔다 바꾼다고 생각하는게 더 신기한 마인드네.
예전에 밴픽이나 픽 제한 두는 이야기 나올때 추천 비추천 박히는것만 봐도 알겠던데 신기할건 또 뭐가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삶이 늘 새로우시겠네 이런걸로 신기함을 느끼다니 부럽다 ㅋㅋㅋㅋ
그니까 그 사람들 각자의 본인들만 알 수 있는 선택들을 추천 비추천 박히는걸로만 판단하는 그 1차원적인 판단이 신기하다는거임.
옛날 밴픽이나 픽 제한 두는걸 찬성한다는 리플, 거기에 동조해서 공감하는 리플들에 비공감 갯수가 압도적이었고 그때 픽 제한하자는 의견이 나오면 무슨소리세요 라면서 오히려 역으로 까이기도 했고 거기다 아무 말도없이 비추천만 겁나 박는 사람들이 많았단걸 근거로 얘기 하는건데 뭔 본인들만 알수있는 선택들이야 무슨 옵치 개발진들이 하는 소리야 뭐야 프로게이머도 아니고 1차원이니 뭐니 이야기 하기전에 좀 제대로 반박을 하시던지 뭔 말같지도 않는 소리로 신기하니 뭐니 졸라 신기하네 ㅋㅋㅋㅋ
자유로운 조합이라는건 팀플을 전제로한 극단적인 시너지를 가능하게 만든다고 봄. 이런 부분은 제작사로써 깨야 하는게 맞죠. 게임 수명에 꽤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깨는 방법이 강제로 역할군을 나누는게 아니라, 포지션이 쏠려도 메리트가 있게 만드는 방안이었으면 좋았겠지만... 루머긴 해도 개인적으로 원치않는 방향이라 씁쓸하네요.
100중에 99는 윈스턴 디바 트래이서 겐지 젠야타 아나 조합일듯
디바랑 겐지가 그때랑 달리 너무 너프먹어서 힘듬...
탱은 호리사 고정이 될 가능성이 높고 나머지는 그때그때 다를 듯.
지금 천상계 추세면 저격 메타 입니다 위한 호리사 아나야타
d일단 2 2 2에 브리가 나올일은 없으니 트레는 무조건 나오겠군 트레 위도우?
문제는 일반유저들 중에 마스터 미만 탱커 유저들은 거의 다 접거나 딜러 잡아서 즐겜 하는중인데 탱커 강제로 잡으면 왜 못하냐고 전보다 더 심하게 태클 들어올듯.
매칭시에 이미 자기가 역할을 고르고 하는 겁니다. 강제는 없어요.
초기 오버워치야 적은 수의 영웅으로 게임하니 3-3이나 2-2-2등 다양한 조합이 필요했다면 지금은 충분한 영웅 풀이 있으니 2-2-2고정해도 좋겠네요
탱딜힐 fps는 블빠들만 하라고 하고 다른겜 하시면 되는데.. 아 여긴 탈출 불가능한 사람들만 있는건가
안하는 게임에 기웃거리는건 그 게임 팬덤 종특인가 본능을 주체할 수가 없는건가
222는 사실 최후의 수단이지 좋은 제도는 아님. 한번 픽해서 겜 끝날때까지 가는 AOS 롤이랑 비교한다는 거 자체부터가 어불성설임 오버워치는 겜 도중에 H를 눌러서 딜러든 탱커든 힐러든 자유롭게 바꿀수있음 이건 이 게임이 가지는 최고의 장점이지 그날 딜러 컨디션이 안좋거나 아니면 33처럼 유지력 강한 전술조합을 짜다든가 언제든지 겜 도중에 바꿀수있고 변경할수있어 매력적이지 롤처럼 처음부터 픽박고 시작하는게 아니란거지 그럼에도 222를 고정하고 지지하는 이유는 결국 밸런스 팀이 ㅈ같이 밸런스 못 맞춘다는걸 인정하는것과 동시에 유저들 스스로 지들 하고싶은 꼴픽해서 매번 4딜 5딜 겜 터지는니 걍 역활군 고정되도 222로 다양한 영웅들 보고싶은거지
제일 공감이 가는 댓글이네요
시즌1때가 재밋었는데 딜러란 딜러는 그대 다 나와서 활약했었고 트레이서 안본지가 진짜 몇년째인지..
투스나 메타는 싫은데
프로게이머도 조합 맞춰서 하는데 단 몇초만에 큐 잡혀서 만난 사람들이 님 탱되세요? 아나 되세요? 제가 캐리함 ㅅㄱ
고정되면 그나마 경쟁전 재미있게 즐길거같네요.
점점 선택에 제약이 생기는건 어쩔 수 없는듯 처음에는 중복 픽이 가능했다가 점점 픽이 제한되는 환경으로 가네 뭐 제한되는 만큼 변수가 줄어들어 밸런싱 하거나 관리하는데는 도움이 될듯
222의 최대 강점은 포지션 매칭을 도입할 수 있다거
뭐 미리 예상해봐야 미래는 아무도 알수없는거고 시행해봐야 알듯
이제 리그는 흥했으나 게임은 망해간다고 하네 게임이 망해가는데 리그가 어떻게 흥해 별 병1신같은 논리충 총 출동했네
게임 하는사람은 꽤 되지만 게임적으로는 병들어 가던거 맞습니다. 리그가 흥하는건 사업적인 측면에서 흥하는 중이고요.
말장난일수도 있는데 이미 끝났다고 망했다고 단정하는 사람들한테 말하는거겠죠. 정확하게는 님 말대로 병들어가고 있고 이대로면 망할 '수도' 있다고 해야맞지.
중복픽때도 욕하는 사람들 많았음. 222가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지금처럼 시작하자마자 3딜이 4딜 4딜이 5딜 되는 꼴 보는거 보다는 나을거라고 장담함
33되고 처음만 보고 안 봄 질려서 .. 리그 이제 볼거같음..
근데 2 2 2 고정이면 메이 토르 같은 건 딜임 탱임?
빠대도 222 고정시켜서 처음 게임 입문부터 경쟁전 연습까지 철저하게 팀 게임 플레이를 익히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겜 잘못만든걸 이렇게 커버치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