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쳐 3 -
뛰어난 예술성, 개성있는 NPC들과 기억할만한 퀘스트들로 가득 차 있다.
전편인 위쳐 2와 마찬가지로 게롤트는 게임 주인공 이상의 역할을 한다.
-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 -
라리안 스튜디오가 보여준 거대한 개방성과 그것을 탐구하는 즐거움.
- 디스코 엘리시움 -
전형적인 테이블탑 RPG의 귀환으로 전투가 없는 대신 대화로 모든 것을 풀어나간다.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
발더스 게이트에 대한 향수를 아주 잘 표현한 게임.
그래픽은 90년대에 멈춰있고 표현들은 진부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내러티브를 만드는 데 성공함.
- 용과 같이 7 -
호감이 가는 새로운 주인공을 매우 성공적으로 소개한 작품.
드래곤 퀘스트에서 영감을 받은 턴제 전투 방식을 적용했으며
폭력성과 멜로 드라마, 재미있는 유머가 매력적으로 조합된
판타스틱한 RPG이다.
- 썬리스 씨 -
놀랍도록 아름다운 텍스트들이 게임을 이끌어나가며
아름답게 작성된 대화와 퀘스트들이 공포 요소와 함께
잘 조화되어있다.
- 킹덤 컴 딜리버런스 -
1403년 보헤미아 진흙탕을 배경으로 한 역사적인 RPG.
현실적일 뿐만 아니라 시대를 잘 배경한 시스템을 갖춘 것은
물론 놀랍도록 개방적이다. 완벽한 게임은 아니지만 그 외의
요소를 볼 때 몇몇 버그들은 용서해줄만 하다.
- 언더테일 -
초반 20분은 그저 다른 JRPG와 다를 바 없어보인다.
하지만 속까지 파고들면 언더테일은 놀랍도록 진심어리고
감동적인 게임이다. 훌륭한 스토리텔링과 게이머들의 선택에
대한 존중은 언데테일의 가장 큰 강점이다.
- 티러니 -
사촌인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티러니 또한 관료제의 냉담함과 이념의 위치라는 신선한
개념을 다루어 다른 RPG와의 차별점을 두었다.
시스템은 전체적으로 고전 CRPG를 떠올리게 만들지만
전술한 이유 때문에 오히려 창의적으로 보인다.
- 다키스트 던전 -
소중한 영웅들을 마치 배터리처럼 갈아끼운다는 점에서
엑스컴 시리즈가 연상되는 게임.
예술과 음악, 디자인, 각본이 러브크래프트식 공포와
효과적으로 조합되었다.
- 마운트 앤 블레이드 -
중세 전투와 군대 지휘를 모두 적절하게 갖춘 게임.
농민들을 모아 정예병으로 육성하고 상업에 뛰어들거나
귀족들 사이의 암투에 가담하는 것은 마앤블을 더욱
만족스러운 게임으로 만들어준다.
얕은 볼륨도 모드로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
- 네버윈터 나이츠 2 -
전체적으로 유머가 가득하며 드워프 켈가에 비견할만한
동료는 게임계 전체를 살펴봐도 굉장히 드물다.
옵시디언이 이 작품을 통해 전달한 종교에 대한 견해는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와 비견할만 하다.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방향을 잡고 달리기만 해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용과의 싸움, 랜덤 NPC와의 조우, 우연하게 연결되는
퀘스트 등 이 게임의 컨텐츠 밀도는 미친 수준이다.
바닐라에 지겨워졌다면, 모드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 패스 오브 엑자일 -
효율적인 살인 기계 플레이어들에게는 천국인 게임.
디아블로 3 정도는 아니지만 익숙해진다면 가장
영리하고 똑똑한 게임들 중 하나라고 느끼게 될 것.
다만 시스템의 복잡함이 무서울 정도이다.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
전작의 아름답고 정교한 렌더링을 이어받아
항해 요소까지 도입한 놀라운 속편.
- 고딕 2 -
고딕 2만큼 튼튼하면서도 용서못할 게임은 없다.
잘못된 길로 한순간이라도 들어서는 순간 오크에게 참교육당한다.
비록 매우 혹독한 게임이긴 하지만, 이를 극복하는 순간
거대하고도 붐비는 RPG가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다.
- 매스 이펙트 2 -
우주는 매력적인 곳이지만, 우리가 거기서 살기에는 너무 방대하다.
바이오웨어는 쓸데없는 지방을 제거한 SF판 오션스 일레븐을 내놓음으로서
이러한 걱정을 없애버렸다. 내러티브 뿐만 아니라 각 캐릭터들의 설정과
대화 또한 충실히 구현했으며 이는 바이오웨어 역사상 가장 훌륭한 것이다.
- 뱀파이어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 -
월드 오브 다크니스 세계관을 야심차게 사용한다는 점에서
검과 마법이 난무하는 다른 RPG들과는 격을 달리한다.
불행히도 제작사 트로이카 게임즈의 야망은 불편한 시스템과
난무하는 버그로 좌절되었지만, 팬들의 지속적인 개선과
패치로 인하여 지금은 컬트 RPG의 최고봉에 올라와있다.
- 아케이넘: 증기기관과 마법의 옵스큐라 -
비록 불편한 전투와 수많은 버그들 때문에 출시 초기에는
외면받았으나, 그 뒤 팬들의 지속적인 개선에 힘입어
스팀펑크와 마법의 강력한 혼합물이 되었다.
이 게임에서 맘에 드는 것을 찾을 수 없다면, 당장 당신의
컴퓨터를 쓰레기통으로 던지는 것을 추천드린다.
- 폴아웃 2 -
전편의 세계를 더더욱 확장한데에다가 도덕적인 모호함까지
곁들인 인터플레이의 성공적인 속편.
클래식 시리즈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면, 이걸 해본 다음에
오리지널을 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 폴아웃: 뉴 베가스 -
폴아웃 3는 성공적이었지만 인터플레이의 클래식 시리즈와는 접점이 없다.
그런 면에서 뉴 베가스는 클래식 시리즈의 진정한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핵 유탄 발사기를 주는 게임을 싫어할 수 있겠는가?
- 발더스 게이트 2 -
던전 앤 드래곤 2판의 문제점은 저레벨 플레이가 꽤나 지루하다는 것입니다.
발더스 게이트 2는 전편에서 파티를 이어가던지, 아니면 새로운 7레벨
캐릭터를 설정하게 함으로서 이런 단점에서 벗어났습니다.
기억에 남는 로맨스와 동반자들, 방대한 퀘스트들, 완벽한 전략과 전술은
이 게임을 더더욱 매력적으로 만듭니다.
- 플레인스케이트 토먼트 -
게임계에서 '이름없는 자'에 비견할만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셀 수 없이 지은 죄에 대한 구원의 이야기는 이 게임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핵심 요소입니다. 세계를 구할 필요없이, 당신은 그저
이름없는 자의 정체성을 정의하기만 하면 됩니다.
동료들은 가장 훌륭하고 즐거운 NPC들이며, 모두에게 추천할만한
명작 RPG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엘더 3 모로윈드, 위쳐 2, 데이어스 엑스, 시스템 쇼크 2 등이 들어있습니다.
더 정확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주세요.)
ㄹㅇ 띵작만 모아놨네
옵시디언 게임이 좋은 평가를 받아서 화가 많이 나셨나 보군요 ^^
지가 재미없음 슬람드립치고 자빠졌네 ㅄ
닉네임 보고 납득 ...
디아도없이 뭔 최고를 논함 겜알못집단이네 발게이하나는 인정
갠적으로 녹스가 없네
싱글 게임만 뽑는줄 알았더니 멀티게임도 있고 기준이 애매하네
ㄹㅇ 띵작만 모아놨네
다 재밌게 했었지
옵슬람 뉴ㅁㅁ 역겹네
냠냠쩝쩝옴뇸뇸
옵시디언 게임이 좋은 평가를 받아서 화가 많이 나셨나 보군요 ^^
냠냠쩝쩝옴뇸뇸
지가 재미없음 슬람드립치고 자빠졌네 ㅄ
이유없이 부들대는꼴 보면 이런 병1신은 얼마나 교육을 못받아서 그러는지 불쌍함
뭐가 불만인지 얘기해봐
아 중간에 폭탄 있는줄 알았는데 아쉽다.
디아도없이 뭔 최고를 논함 겜알못집단이네 발게이하나는 인정
디아성애자
닉네임 보고 납득 ...
솔직히 디아블로2는 들어갔어야함
필라스2는 쩜 그런데
안해본게 더 많네. 쟤들만 다 해도 2,3년은 훅 가겠군.
선리스씨 디스코엘리시움처럼 텍스트가 방대한데 뭔가 미묘한???
용과같이 7 재밌어 보이더군요
드래곤에이지 ㅠㅠ
드에 오리진 진짜 재밌게 했는데 없네요 평도 좋은걸로 아는데
용과 같이는 저거 얼마 팔리지도 않았는데 뭔 최고의 rpg ㅋㅋ 플스 턴제 rpg 로 넣을거면 차라리 페르소나5 를 넣어야지 ㅋㅋㅋ 몇잘 팔리지도 않은 용과 같이7 이라니
휴 11개 밖에 안해봤네요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패키지 있는데 스팀에도 있네 스팀버전으로 다시 해봐야겠다
플레인 스케이프프프프프프프프프프프프
함정이...없어!?
일단 해본 게임들은 거의다 맘에들었음 거의다 안해본거라는게 함정오지만 ㅋㅋ
중간에 함정좀 보이는데;;; 필라스2와 티러니는 평작 라인에 걸친 아슬아슬한 게임이라고 봄; 그리고 페오엑을 디아3 밑으로 두는 발언도 좀 부울편... 솔직히 페오엑을 디아3보다 그라인딩 핵앤슬 게임에서 저 평가 하는건 양심 없지 않나;?
이 중에서도 특히 디비니티2랑 폴아웃 뉴베가스는 개인적으로 인생겜. 드래곤에이지 오리진이 없는게 의외네요.
-옵-
용과같이 진짜 대단하긴하다 장르를 완전히 바꿧는데도 불구하고 여기에 낄정도로 평가가 좋다니 ㄷㄷ
레데리2가 왜 빠져있지
레데리2는 장르가 RPG가 아니예요
울티마가 없는게 아쉽네 울온이 온라인게임이라 넣을수 없다면 울티마7이라도...
썬리스 씨가 rpg인가..?
PC 독점 게임만 아니면 역사상 최고의 RPG 게임들에 세키로, 인왕2, 다크소울3, 고오쓰, 몬헌 월드, 오오카미도 포함되는건데.. 온라인 게임까지 포함하면 와우, 바람의나라, 검은사막, 블레이드앤소울도 나름 최고의 RPG게임들이었고.. 물론 와우나 블소는 운영은 그렇긴 하지만.. 여튼 게임 역사상 최고의 RPG 끝판왕인 젤다 야숨도 있지만 이건 닌텐도 스위치 독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