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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담당자 초반엔 무난했던거 보면 걍 작품 전개때문에 희생된거임 쟤가 제대로 했으면 무난하게 주인공들 승리하는 엔딩이라 너프시킨거 같음
블리자드: 그래서 원하는거 안 만들었습니다 ^^
ㅈ나 묻힌 작품들 한트럭씩 있음 인기작중 휘둘리다가 망한 케이스는 딸기 100프로라거나
그래도 저 대사를 말하던 초창기에는 꽤 개념있는 편이었음.
유리 온 아이스도 처음엔 BL느낌 나긴했는데, 진짜로 본편에서 BL전개 나와버려서 팬들에게 호불호 갈렸댄다.
이건 모두가 뜯어말렸지만 각본가 본인의 동인지화려나
그건 작가랑 편집이 싸우다가 그렇게된거고ㅋㅋㅋㅋ
여기서 말하는 건, 제작진들이 어거지로 동인층에 인기많은거 쑤셔넣었다가 작품 자체를 망가뜨린 경우만 말하는 거임ㅋㅋㅋㅋ
있어... 씹덕들 지랄을 위해서 커플링 팬서비스나 하던게...
기어전사 덴도
완전히 모 미국애니잖아
무슨 애니???
키쥬
있어... 씹덕들 지랄을 위해서 커플링 팬서비스나 하던게...
모험의 시간....
그게 제목이 뭔데 나도 같이 알자ㅋ
어드벤쳐 타임 아니면 스티븐 유니버스 말하는건가
어드벤처 타임
핀과제이크말하는거같은데
아 그 애니 였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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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퍼페토
그건 작가랑 편집이 싸우다가 그렇게된거고ㅋㅋㅋㅋ
퍼페토
여기서 말하는 건, 제작진들이 어거지로 동인층에 인기많은거 쑤셔넣었다가 작품 자체를 망가뜨린 경우만 말하는 거임ㅋㅋㅋㅋ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따따베 히로인 대머리만든게 편집이 강하게 그렇게 밀어붙인 결과라지 ㅋㅋㅋ 나같아도 대판싸우고 달심엔딩내고 끝낼듯ㅋㅋㅋㅋ
블리자드: 그래서 원하는거 안 만들었습니다 ^^
철지난 만우절 장난인가요
대현아 어서
짜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ㅈ나 묻힌 작품들 한트럭씩 있음 인기작중 휘둘리다가 망한 케이스는 딸기 100프로라거나
대부분 저런 지뢰터지는 짓을 한 작품은 개똥망하기때문에 기억에 몇 없지
유리 온 아이스도 처음엔 BL느낌 나긴했는데, 진짜로 본편에서 BL전개 나와버려서 팬들에게 호불호 갈렸댄다.
그게 피겨 스케이팅 하는 만화였었나
ㅇㅇ 팬들이 망상하며 놀라고 BL스러운 시츄에이션 던진줄 알았더니 진짜로 BL이었던 거.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파오후오르무
저 담당자 초반엔 무난했던거 보면 걍 작품 전개때문에 희생된거임 쟤가 제대로 했으면 무난하게 주인공들 승리하는 엔딩이라 너프시킨거 같음
파오후오르무
일단 순위 경쟁하는 주연들은 다 히트작치고 팀장급 주연 편집자들이 다 맡고있는데 연재작 20개 중 끝나는 작품이나 하위권 작품 조명하는 곳마다 쓰였지 ㅋㅋㅋ
기어전사 덴도
귀여운고스트
이건 모두가 뜯어말렸지만 각본가 본인의 동인지화려나
그 사태 때문에, 미리 복선으로 등장시켰던 여캐 공기됫다매; 그리고 시리즈 자체가 사장된 건 덤.
복선용 여캐였는데 쩌리는 커녕 조연 이하로 되고 그 설정을 신남캐가 가져감.
난 소설쪽에서 전독시가 그런 케이스인걸로 알고있음
전독시 2부에서 동인여자들 취향대로 끌려가다가 작품퀄 진짜 하락했었는데 3부에서는 정신 차렸는지 노골적인 브로맨스는 잘 안보이더라
그렇다고 치기엔 아직도 편당 15000은 가볍게 찍는데? 똥볼이 아니라 여성 취향도 잘 끌어왔다고 봐야지. 여전히 남성 비율이 68%나 되고 ^^
삭제된 댓글입니다.
312103
맞음 하지만 그런 제멋대로인 인물조차 알 정도의 이야디
312103
그래도 저 대사를 말하던 초창기에는 꽤 개념있는 편이었음.
신만세인가
거기는 작가가 처음부터 지정했던 히로인으로 밀지 않았음?
그런가 기억이 가물하네
신만세는 작가가 자기 혼자 지쳐서 나자빠진 느낌
쟤도 처음에는 초짜 편집자라 좀 불안한 면은 있어도 할말은 하면서 같이 성장하는 캐릭터인줄 알았는데.... TRAP 종료이후부터가...
그렇다고 제작진 꼴리는대로 만들면 그것도 그거대로 망작
그러다가 망작된 거 뭐있음?
기동전사 건담 SEED -> SEED DESTINY 기어전사 덴도 사이버 포뮬러 시리즈 물론 잘 팔리긴 했는데 스토리가 진짜 개떡됨 그나마 덴도는 잘 팔리지도 못하고 덴도 2 프로젝트 자체가 폐기
제작진 맘대로 PC집어넣은 작품들 전반?
삭제된 댓글입니다.
CHRESS
팬들의 니즈를 무시하라는 게 아니라... 팬 레터 등으로 겉으로 보여지는 것이 니즈의 전부가 아니라는 거지.
CHRESS
어케 씹엇는데??
CHRESS
히로인은 역시 막판에 정해야 돼 ㅋㅋㅋ
소재가 넣을만 하면 넣는 거고 아니면 제외시키고 감각이 중요하지
개인적으론 팬서비스는 본편 전개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만 집어넣거나, 외전 및 굿즈팔이할 때만 넣는게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음.
실제로 존재하는 작품 중에 저 말에 부합하는 중구난방 작품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바쿠만 작 내에 두 번 나오긴 하지 이름이 기억 안 나는데 팬 사이트 비밀 채팅방에서 의견 모아서 만화 그리는 놈
아 그래 기억났다 스쿨럼블이 저 중구난방에 부합함 야쿠모랑 에리 중에 어느 쪽도 선택 못했으니까
망한건 아니고 제작진이 너무 작정하고 만들어서 엔딩이 조금 호불호 갈리는 그리드맨
디그레이맨?
그거 새로 나온 후속작 애니판 잡지 일러스트를 너무 BL스럽게 그려서 원작가조차 이건 아니다라고 항의했대매;
근데 솔직히 칸다랑 알아르마인지 걔네 둘은 bl 맞지않냐. 그렇게밖에 해석이 안되는데.. 전우애나 형제애라기엔 너무 멀리 갔어
칸다랑 알마는 bl이면서 아닌게 실험체로선 bl인데 그 실험체로 만들기 위한 원본 신체가 둘이 남여커플이었거덩..
겁쟁이페달
겁쟁이 페달? 자전거 이야기 보단 점점 부녀자들 취향으로 기우는 느낌이던데
그래서 와우가 저 꼴 났지 지금 블리자드 중에서 그나마 멀쩡한게 스타크래프트
블리치지 블리치.
팬들에게 인기 많았던 루치아 대신, 오리히메를 정히로인으로 민거 보면 팬들 취향에 맞춘 것 같진 않던데;
가끔 팬만게도 한쪽 취향으로 치우치는게 적지 않게 있던데..... 그거 올리고 반응 좋다고 계속 올리면 진심 극혐임
정식연재하려고 올리는 프로작품 아니면 난 상관없긴함. 내가 싫어하는 건 정식 작품의 본편에서 본작품의 정체성을 냅다던지고 동인지 전개를 찍는거라....
2차 창작 단점이랄까 할까? 암튼 난 이쪽 업계는 잘 몰라서 함부로 단정 짓기는 정 그런데, 2차 창작인데어떤 사실도 아닌 그냥 팬이 만든 설정임에 불구하고 남의 작품이나 댓글로 함부로 어떤밈 츄라이질 하는게 싫더라... 오히려 이게 더 반감이 더 커진거 같기도 함, 심지어 그겜 공식 만화에 해당 주인공이 여캐라서 말이 겁나 많았던걸로 기억함 결국 슈뢰딩거의 성별로 제작사측이 발표로 일단락 되었는데 난 그래도 불편하더라...
괜히 닌텐도가 팬들이 만든 설정인 쿠파공주를 본편에 집어넣지 않겠다고 발언한 게 아니지.(정확한 답변은 노코멘트지만) 2차창작이랑 팬들의 밈은 거기 선에서만 그쳐줬으면 좋겠어.
디그레이맨? 가면갈수록 어우
2차 창작에선 뭘 그래도 2차 창작이니까, 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제에발 원작에선 동인 설정 들여오거나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나는 원작의 캐릭터가 좋아서 반했는데 ㅅㅂ 언제부턴가 동인판에서 존잘들이 하나둘씩 어떤 한 방향으로 캐해석을 하니까 너도 나도 다 그렇게 창작하고 그게 정답이라는 것마냥 퍼지는 거 너무 보기 괴로움.... 게다가 원작이 그거 역수입하거나 하려고 할 땐 정말 너무너무 싫음... 원작이 팬이나 팬들이 다루는 설정에 너무 휘둘려지지 말았으면 좋겠어 ㅠ
ㅇㅇ 내가 말하고 싶은 게 그거. 정식 작품 만드는 거랑, 정식 작품의 팬심으로 만드는 2차창작은 완전 다른 거란 말이지...
내 시야에선 소전이 유독 그런게 심한거 같더라 공식만화에서 여자 지휘관 나왔다고 인겜 지휘관도 여자인가 그걸로 잠깐 불타 오른거 기억남 결국 제작자측이 슈뢰딩거 지휘관으로 일단락 나서 조용하지만...
너무 몰입하는 애들도 문제임....여자 지휘관이든 남자 지휘관이든 이상한 생물이든 다 개인 자유일 텐데 여자 냈다고 불타는 건 좀.. 그런 주인공이 정확한 설정 없는 게임류는 다 저마다의 설정이 있는 거고 그렇게 덕질하면 되는데 원작에서 한번 성별 있는 캐로 나왔다고 그게 다 정답이라는 것마냥 취급되는 것도 좀ㅋㅋ
자세히 그거 때문에 불타 오른건 뭐 땜에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아마 과도한 백합밈 2차 설정이 나와서 그런거 같기도 하면서 애매한게 많더라고, 밈으로 봐줘야 하나 아니면 공식까지 끌고 가야하나? 암튼 좀 시끄러웠지...
이거보니까 공부못해 작가 생각 또 나네 히로인 인기 편차 엄청 심한데 서브 히로인격인 센세가 전체 투표 52퍼 차지함
오소마츠상 2기에서 저런 거 엄청 느꼈음
2기 1화는 지네 작품 좋아하는 팬들까지 다 모욕해서, 팬들 대거 이탈했을걸? 그나마 극장판에서는 그 정도를 줄였다지만.
1화 이후 회차 보면 또 달라 은연중에 팬들 원하는 커플링 밀어주더라
내가 오소마츠상을 재밌게 보게 된 건, 취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백수들의 고난을 블랙코미디로 유쾌하고 공감되게 풀어내서인데 캐릭터 팔이로 많이 바뀐게 좀 아쉬웠음;
그러니까 말야 난 원작 캐릭터를 나름 재밌게 재해석한 코미디가 재밌었는데, 어느샌가 변질됐더라고
저것도 완전히 맞말이라고는 할 수 없는게 또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