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혹시나해서 스포를 걸었지만 지금와서 1992년에 연재한 만화를 스포당했다고 징징댈사람은 없다고 믿는다...
츠지 아야의 스탠드, '신데렐라'의 능력은 단순히 얼굴과 지문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정확히는 '사람의 얼굴과 지문을 바꾸고, 그를 기반으로 사람의 운명 역시 바꾸는 능력'임.
그리고 키라는 츠지 아야를 겁박해 신데렐라의 능력으로 자신의 얼굴을 카와지리 코사쿠의 얼굴로 바꾼다.
이 때, 상황을 생각해보면...
1. 키라 요시카게의 정체 발각
2. 키라가 죠스케 일행(로한 제외)에게 쫓김
3. 함께 있던 여성에게 킬러퀸이 폭탄(제 1의 폭탄)을 심어놓은 상태
에서 카와지리 코사쿠(진퉁)가 사망한다.
그리고 키라는 카와지리 코사쿠의 얼굴과 지문을 훔쳐 운명이 고정된다.
그 결과...
1. 키라 요시카게의 정체 발각
2.키라가 죠스케 일행에게 쫓김
3. 함께 있던 여성에게 킬러퀸이 폭탄(바이츠 더 더스트)를 심어놓은 상태
카와지리 코사쿠가 죽을 때와 같은 조건을 다 채워버렸다
+바이츠 더 더스트를 실패한 이유
3. 함께 있던 여성에게 킬러퀸이 폭탄(제 1의 폭탄)을 심어놓은 상태
카와지리 코사쿠(진퉁)이 사망할 시점에서는 '폭탄이 심겨있는 상태'였고, 폭탄이 폭발하는건 카와지리 코사쿠(진퉁)이 사망한 후였음
즉 카와지리 코사쿠의 운명을 따라 사망한 이후에 격발이 예정되어 있으나, 키라가 카와지리 코사쿠의 운명을 따라 죽고 나서 킬러퀸도 저세상으로 가버렸으니 격발은 실패함
카와지리 코사쿠를 '죽여서' 얼굴과 지문을 신데렐라로 빼앗은 시점부터 키라한테 승산은 없었음
이렇게 보니까 원래 카와지리 코사쿠 운 더럽게 없었구나. 평생을 누군가에게 휘둘리다 죽었네.
가족관계 망한데다가 길가다가 아무이유없이 살해당할정도로 재수없는 남자의 운명을 가로챈 결과...
와 이게 또 이렇게 되네
코사쿠가 얼굴뜯겨 죽은거처럼 키라도 얼굴타이어에 갈려 죽은거보면 확정이라 봄
이러나 저러나 죽을 운명이었던거네ㅋㅋㅋㅋㅋㅋ
키라는 죠타로에게 안들키려고 행동했다 스스로 생각 했지만 시노부를 보호한 것도 카와지리 코사쿠로 운명이 바뀌어서 그런건가 보네
운 없어서 살인범 마주친 애 얼굴을 뺐었으니
이렇게 보니까 원래 카와지리 코사쿠 운 더럽게 없었구나. 평생을 누군가에게 휘둘리다 죽었네.
와 이게 또 이렇게 되네
이러나 저러나 죽을 운명이었던거네ㅋㅋㅋㅋㅋㅋ
사실 얼굴 바꾸기 전에 잡혔으면 죽이기까지 했을까 하는 생각은 듦...
살인충동만 자제했으면 잘살았을 운명
일단 대낮에 얼굴이 뜯겨지며 죽었는데 키라도 저 얼굴을 갖게 되어서 대낮에 얼굴이 뜯어지며 죽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화르륵르
않이 십; 기본으로 맨 윗짤 될줄 알았더니 왜 쟤가 돼있냐 발기선언으로 수정했음
참고로 자기 이름 까발린 것도 어이없는 경솔한 실수라기 보단 자기 스탠드 능력으로 자기도 모르게 고정된 행동이었다
가족관계 망한데다가 길가다가 아무이유없이 살해당할정도로 재수없는 남자의 운명을 가로챈 결과...
이제보니 카와지리씨 몸 좋네
죠죠에서 근육질이 아닌 남성은 없다
폴포도 근육돼지였던거였나
어린애한테도 근육이 있는걸
키라 탈모였나봐... 앞머리 가죽도 벗겨갔네
운 없어서 살인범 마주친 애 얼굴을 뺐었으니
코사쿠가 얼굴뜯겨 죽은거처럼 키라도 얼굴타이어에 갈려 죽은거보면 확정이라 봄
쓰려다 뭔가 뇌절같아서 빼긴 했는데 지문도 빼앗았으니 손도 십창났을거고 죽기 직전에 죠타로가 키라 손도 박살내놨음
와 씨 그건 생각도 못했는데ㄷㄷ
와 이런게 있었구나 진짜 작가가 석가면 사용자라 그런지 여러모로 대단해
사실 카와지리 코사쿠가 누군가에게 얼굴이 뜯겨 죽을 운명이었는데 키라가 그 운명을 가져간시점에서 키라도 누군가에게 얼굴이 뜯겨(구체적으로는 구급차에게...)죽틀 운명이었던거지 뭐
그러면 키라요시카게의 운명은 그 운없는 사람의 운명을 훔칠 운명이었다는거니까 처처처처처처음부터 승산이 없던건가??
카와지리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진짜 재수더럽게 없는 놈이였네
참된 아버지
바이쳐 더 더스트는 (육아부분에서)무적이다!!
신데렐라에 그런 설정이 있었었지 몰랐네
키라는 죠타로에게 안들키려고 행동했다 스스로 생각 했지만 시노부를 보호한 것도 카와지리 코사쿠로 운명이 바뀌어서 그런건가 보네
띠요오옹
'얼굴이 박살나 죽을 운명을 스스로 고른'
참고로, 저거 이외에도 추격의 발단이 '자신이 폭탄으로 터트린 한 소년'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코사쿠 - 시게찌, 키라 - 하야토)
어.
디오도 그렇고 관상이 실제로 존재하는 세계관에서 길에서 살해당하는 인간의 관상을 스스로 훔침 ㅋㅋㅋ
디오는 몸을 빼았겨 살해당하는 사람의 몸을 훔침인데 실제로 디오는 대가리가 박살나서 죽었었지.
대신 혈액을 뺏김
귀도 몸 대부분이 죠르죠 스탠드 능력으로 떼운거라 죠르죠 죽으면 귀도도 자동으로 죽는건 아닌가 생각했는데, 아야 스탠드 능력 안사라진거 보면 꼭 그럴거란 보장은 없네
어차피 코이치 때문에 뭘해도 질 운명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