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이 설명한 걸 이해 할 정도로 똑똑한 학생이 몇 없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해할 정도 똑똑하게 설명하는 선생이 거의 없음
|
rubic
추천 1
조회 56
날짜 05:43
|
|
나래여우🦊
추천 3
조회 228
날짜 05:42
|
|
병영
추천 5
조회 117
날짜 05:41
|
|
김골드
추천 1
조회 57
날짜 05:41
|
|
야옹야옹야옹냥
추천 3
조회 145
날짜 05:41
|
|
Halol
추천 2
조회 77
날짜 05:40
|
|
개나다구스
추천 1
조회 96
날짜 05:39
|
|
쁠랙빤서
추천 1
조회 143
날짜 05:37
|
|
새로시작하는마음
추천 5
조회 225
날짜 05:37
|
|
누히즈
추천 1
조회 130
날짜 05:36
|
|
메이めい
추천 4
조회 210
날짜 05:36
|
|
우미만멘미
추천 3
조회 104
날짜 05:35
|
|
오로 크로니
추천 5
조회 215
날짜 05:35
|
|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
추천 2
조회 125
날짜 05:35
|
|
오블리비오니스
추천 1
조회 84
날짜 05:34
|
|
지상최강의 유우카
추천 4
조회 216
날짜 05:34
|
|
메이めい
추천 1
조회 111
날짜 05:34
|
|
치르47
추천 2
조회 339
날짜 05:34
|
|
828
추천 1
조회 59
날짜 05:33
|
|
페도를보면짖는개
추천 1
조회 103
날짜 05:33
|
|
루리웹-7131422467
추천 24
조회 7966
날짜 05:32
|
|
루리웹-7131422467
추천 22
조회 5494
날짜 05:30
|
|
메이めい
추천 2
조회 246
날짜 05:30
|
|
루리웹-3151914405
추천 4
조회 180
날짜 05:29
|
|
초강력 제오라이머
추천 2
조회 258
날짜 05:28
|
|
루리웹-7131422467
추천 4
조회 329
날짜 05:28
|
|
소소한향신료
추천 5
조회 323
날짜 05:28
|
|
현자 로벨리아
추천 3
조회 225
날짜 05:28
|
이해시키는 재능은 또 다른거 같음 명강사 학력이 항상 최고인가 하면 그런것도 아니라
의사, 변호사도 의대생, 법대생 데리고 강의하면 지만 아는 얘기로 솰라 솰라거림
배울 생각이 없는 사람을 가르치는 일은 보통 힘든일이 아니지, 배울 생각이 있는 사람 제대로 가르치는 것도 어려운데....
옛날 라떼는 선생이 딱 기초교육만 끝낸 수준의 상태였고 영어는 처참했지
왜냐면 선생은 역량이 뛰어나야 하는데 역량 뛰어난 사람들은 다 의사/변호사 하니까
공교육이라는게 뛰어난 학생에게는 시간낭비 뒤쳐진 학생도 못따라가서 딴짓하거나 주변 애들 괴롭힘 근데 또 뒤쳐진 학생이 많아질수록 개박살남
자기딴에는 최선을 다한게 맞어
옛날 라떼는 선생이 딱 기초교육만 끝낸 수준의 상태였고 영어는 처참했지
왜냐면 선생은 역량이 뛰어나야 하는데 역량 뛰어난 사람들은 다 의사/변호사 하니까
의사, 변호사도 의대생, 법대생 데리고 강의하면 지만 아는 얘기로 솰라 솰라거림
이거 이해못하면 학교 때랴치라고 돌려서 엿맥이는거임
이논리면 대학교수는 전부 잘 가르쳐야 되는데?? 지잡대 교수도 해외대학 박사찍고오는데
우리과 교수님중 지뢰있는데 발음이 안좋아서 수업내용을 못 듣겠음 역량은 모르겠음 수업내용이 안들리는데다 자료를 어디서 받아오시는거 같으시고.. 교수되는 능력치랑 가르치는 능력치가 조금 다른거 같음
개쫄보겁쟁이어그로바보새끼
자기딴에는 최선을 다한게 맞어
미드 빅뱅이론에서 천재 쉘든이 강의는 잼병인거만 봐도
성격이 나쁜 교수님은 아니심 매번 자기는 복습하는거다 너네가 공부할 의지를 가지고 해오라고 하시거나 학생들이 수업 반응 안 해준다고 매수업 툴툴대시거나 같은 수업인데 그 교수님으로 바뀌었다고 50명 정원최대 찍던게 10명으로 신청수 떨어졌지만 성격이 나쁜 교수님은 아니신데 수업을 못하심
이거 ㄹㅇ임ㅋㅋㅋㅋㅋㅋ
공교육은 결국 최소한의 기초상식이나 좀 탑재하고 사회성이나 대충 길러서 문맹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최소한의 목표인 듯 ㅋ
중학교 까지 그런 걸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고등학생 때부터 더 공부하고싶다면 고등학교 가거나 공부에 뜻이 없다면 다른 진로를 일찍 배우거나 하는 식으로 나아가는게 베스트려나 싶음
이해시키는 재능은 또 다른거 같음 명강사 학력이 항상 최고인가 하면 그런것도 아니라
그놈의 "학원에서 배웠지?"
공교육이라는게 뛰어난 학생에게는 시간낭비 뒤쳐진 학생도 못따라가서 딴짓하거나 주변 애들 괴롭힘 근데 또 뒤쳐진 학생이 많아질수록 개박살남
어이, 선생. 당신은 나를 가르치는 것에 '실패'했다.
배울 생각이 없는 사람을 가르치는 일은 보통 힘든일이 아니지, 배울 생각이 있는 사람 제대로 가르치는 것도 어려운데....
그래서 수준별 수업을 도입했더니 열반은 격리수용소가 되어버리는 문제가 생김...
이게 근본적으로 공교육은 애들에게 지식을 강제주입 하는가라.
맞음 그래서 중간으로기준으로 교육하고 상단과 하단은 따로 케어하는게 최고지
딜레마임.....한학년에 많게는 위로 3년 아래로 3년 즉 6년차이가 남... 그 중간을 가르치는게 교사임. 선행학습 사교육으로 그갭은 더 커지고 있음. 공교육은 중간에서 탱킹을 하는것임... 그리고 공부잘한다고 잘가르치는게 아님...
본문의 연장선에서 사후관리가 안되는게 너무 치명적이라고 생각함. 국가차원에서 성인한테 한국사처럼 자격증 발급하거나 세금 같은거 혜택 주게 해서 자발적으로 수학능력 좀 올릴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이 있으면 좋겠다 싶음
공교육의 최종목표는 최고를 기르는 것이 아니라 평준화 이상을 보전하는 것이라고 봄 다만 전국민 4천만에서 2천만은 평균미만이고 그 위로 나머지 2천만도 반이 갈려나가야 그나마 인정받는 시스템일뿐임
공교육 시스템 자체가 장교 육성에 뿌리를 두고 있고, 점차 전쟁이 복잡해지면서 부사관이나 병사들을 교육할 필요가 커지자 공교육을 확대했는데 거기서 조그마한 공교육 투자로 장교까지 된 가난한 집안의 재능들이 출세한 엘리트 개천용이 되는 바람에 착각했던 거라고 봐야됨. 누구나 교육을 받으면 그정도는 한다=(x) 재능 있는 아이인데 환경이 못받쳐주는 애들이 교육이 도움이 된다=(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