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광역버스 포함)
모두 1가구 1인 1자가용 있는 것도 아닌데,
시군간 이동할 수 있는 버스는 코로나 이후 빠른 속도로 감소,폐선 중
전에 가끔 갔던 신도시는
초기 8노선이 빠른 속도로 계속 줄더니만, 지금은 인천공항과 1주일에 2일만 총 4번 안산행 노선만 살아있고 그 외 노선들은 이용객저조와 경영난으로 폐선
할머니가 자기 대전가야하는데 매표소도 없고(무인발급기로 바뀜)
대전행 어디갔냐고 물어보길레, 2년전 즈음 사라졌고 인천공항만 남았으니, 저 빨간버스 타고 가셔서 수원터미널 가서 타셔야 한다고 검색해서 알려 드렸는데..
비슷하게 외국인들도 ???하면서 노선 사라진거 해매고 있길레 알려주고 ,... 내 것도 오늘은 가는 날이 아니기에(안산), 아니 2일로 줄은거야? 싶어 돌아가는중에 유튜브 보다보니
광역신도시도 이런데, 지방간 노선이나 지방행 노선은 오죽할까?
돈에 문제가 아니라 발 자체가 사라지는게 문제 아닌가?
준 공영제도 못버티고 사라지고 정부도 방치중이고
(오로지 서울공화국 만들기에 전념할 거라면) 차라리 비싸더라도 알아서 하게 발은 살려 놓는게 좋지 않을까? 싶었던 날이었음..
그렇게 있다가 다음날은 또 지하철 파업하던데,
지하철은 민영화는 민감한 부분이긴 한데,
전기,가스,지하철등의 정부기관 누적적자가 계속 심각해지면,
이 밀린 청구서의 끝은 누가 감당할 수 있을까..싶더라
민영화라고 그게 해결될리가 없잖음?
저걸 민영화하면 문닫지 공영화 말하는게 아니라?
민영화하면 적자노선 폐지 더 빨리했으면 했지 미쳤다고 민간기업이 군민 챙기겠음
민영화는 이미 돈되는거에 빨대꼽는거지, 돈안되는거를 돈되게 만드는 마법의 무엇이 아님.
민영화라고 그게 해결될리가 없잖음?
저걸 민영화하면 문닫지 공영화 말하는게 아니라?
공영화,준 공영화중인 지금은 그럼 노선은 살아있어야하는데 폐선중인건 뭐고.. 이젠 지자체도 돈없다고 그러는데
민영화하면 돈 안되니까 그나마 남아있는 노선도 사라지지
일본 가보면 민영화가 얼마나 헛된것임을 알게됨
민영화하면 적자노선 폐지 더 빨리했으면 했지 미쳤다고 민간기업이 군민 챙기겠음
민영화 한다고 해도 다 죽자는 얘기밖에 안됨 돈이 되서 가져가는 기업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죽을거고 울며 겨자먹기로 이용객이 있다고 해도 손해 메꾸려고 비싸게 가격 올리면 그것도 제대로 된 해결법이 아니니
돈이 되서 > 안되서
시외버스, 광역버스가 지자체에서 지원금을 기업에게 지원해주는 개방형 민영화 아님?
사실 일본 교통비가 비싼것보다 한국이 존나싼거지 뭐
지금이 민영아녔나?
준 공영이지, 정부지자체 지원금이 나가는뎁
지금이 민영화+보조금 체제인데 그러고도 죽는소리하는거. 그렇다고 정부가 버스 뺏아서 운영할순 없는 노릇이라 요즘엔 철도를 미친듯이 까는걸로 노선을 변경함.
그 철도도 한계가 있지 않나? 싶었던게 용인이나 영종도 등의 열차는 고장 탓도 있지만 이용객 저조로 폐선했고 지금도 수십억씩 적자 중이라던데, 이런건 누가 나중에 감당할까? 출생률도 바닥난 이나라서, 싶더라고
그런거 생각하면 지금 서울지하철도 10조단위 적자인 판이라 할수있는게 없음.
우리가 미국같은 나라면, 이런 부채를 뒤로 미루는게 가능할탠데, 부채 규모는 계속 커지고, 상환능력은 계속 떨어지는데...이거 누가 감당 가능할까? ..
민영화는 이미 돈되는거에 빨대꼽는거지, 돈안되는거를 돈되게 만드는 마법의 무엇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