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전 루머 정도로 떠돌던 얘기는 암살자 계열하고 스페셜리스트 해서 클래스 두개가 더 개발중이라고 했었는데,
뜬금없이 애니츠 무투가 4번째 클래스로 창술사가 추가됐죠.
그럼 애초에 준비하던 게 기존 뿌리 클래스의 추가 클래스였는가? 라고 방향을 바꿔서 예상을 해보면.
무투가/창술사 : 이미 나옴
전사/주술사 : 야만적인 느낌. 그리고 전사 클래스에 마법 계열이라는 특색있는 선택지를 추가할 수 있음.
마법사/연금술사 : 템 위주로 싸우는 계열. 밤보족이 나왔기 때문에 연금술사는 밤보족일 거라고 예상하는데, 근데 이러면 마법사가 아닌데?
헌터/해적 : 뜬금없지만 칼 + 총을 쓴다는 개념이라서... 헌터 출신이 칼을 사용한다 이런 느낌?
근데 이렇게 끼워맞추면 좀 어색한 것이, 주술사는 루테란 항구 주변에서 해적 관련 퀘스트 할 때 적 캐릭터로 나온단 말이죠. 해적도 해적이지 헌터는 아니고. 밤보족도 마법사는 아니고...
결국 뿌리 클래스가 더 있는 건 맞는 거 같고, 창술사처럼 4번째 세부 클래스가 더 추가될 가능성도 있겠네요.
상식적으로는 뿌리 클래스가 먼저 나와야할 거 같긴 한데, 등장을 못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신규 지역 개발이 덜되서가 아닐지?
스페셜리스트 라고 알려진 클래스는 일러스트도 그렇고 아무래도 꼬마 캐릭터 같은데, 키가 작은 종족중에 요즈가 있죠. 근데 여긴 맵 구석에 박혀있으니 여기가 만들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릴듯.
해적 계열은 아마도 크림슨네일 관련 무언가가 있지 않을런지.
하여간, 로아가 좀처럼 안정화가 안되고 있는 상황이라 저 컨텐츠들이 다 온전하게 나올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주식회사도 아니니 사장이 원하면 나오는 건가?
아무튼 7월이 되면 뭔가 공개 하겠죠.
예전 쇼케이스에서 언급됬었죠. 신규 뿌리캐릭터는 페이튼 대륙이 열리면서 나올 예정으로요. 대륙배경상 학살을 피한 데런들이 거주하는 척박한 곳이죠. 환경상 신규뿌리 클래스는 질서나 도덕성에서 벗어난 퇴폐적인 클래스가 나올거 같아요 예를 들자면 클래스명은 '무법자'고, 하위파생직업은 로그/어쌔씬/해적 등등....만약 해외서비스까지 확정된다면, 와패니즘 좋아하는 외국인들이 환장하는 닌자라든가 종족도 어쩌면 반인반마 데런일수도 있겠죠. 물론 아만하고 겹쳐서 안그럴수도 있는데, 어차피 스마게가 설정 엿바꿔먹는건 일도 아니라서. 또 나중에 림레이크 대륙이 열리면 요즈족이 나올겁니다. (정확히는 요즈 여캐....) 블소의 린이나 테라의 엘린같은거 영향땜에 나올게 뻔하거든요 여튼 이거들은 좀 시간이 많이 걸릴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