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난 지금, 벨로나까지 획득하게 됐네요.
처음에는 항해셋만 목표로 준비를 했었는데, 야금야금 먹더니 여기까지 왔군요.
원래 그당시에 목표였던 호감도 섬마음 중에서 팬더는 먼저 먹었고, 나머지 세개를 오늘에서야 완료했다는게 재밌는 점이군요. 일부러 호감도템 아껴놨었거든요. 목표치가 계속 살살 모여서 굳이 먼저 얻을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미뤘던 거죠.
이제 아껴뒀던 건 거의 다 써서 75개짜리 선원을 위한 다음 5개 모으는 게 좀 힘들겠네요.
호감도 섬은 마리하고 검은이빨 뿐이고, 다행히 해적주화로 사는 섬마음 두개 아직 남아있고. 최소한 하나는 랜덤으로 나오는 걸 먹어야 하네요.
남은 랜덤 드랍 섬은 잊혀진 자들의 도시, 블루홀, 미지, 호박신하고 같은 시간대의 섬 세개, 안식의 섬, 환영나비, 갈망. 이렇게 남았네요.
일단 잊혀진 자들의 도시를 노려볼까 합니다. 그걸 한다고 해도 호감도 두명이 끝판왕들만 남아서 언제 얻을 수 있을런지...
조금 남으셨군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