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익스프레스로 인파 템렙 1348까지 키웠습니다.
일일 숙제는 꾸준히 했더니 파괴석, 생명석, 명예 파편은 남아도는데 결국 필요한게 골드더라구요.
에포나 제외하면 결국 골드 수급은 어비스 던전 정도인거 같던데, 공컷 넘기고서 파티 짜서 몇시간을 헤딩했지만 아이라의 눈은 지난주에 딱 한번 클리어 해봤고 프라바사는 아직도 광폭화의 벽을 넘지 못해 한번도 클리어를 못했습니다.
난이도 어렵게 만들겠답시고 한대 맞았으면 죽어라, 전멸기 못막았으면 죽어라 하는 식으로 패턴을 만들어놓은 것도 짜증나는데, 포션이랑 배틀아이템도 골드로 사야되다 보니 수지 타산이 너무 안맞고 도전하고 싶은 의욕이 갈수록 떨어지기만 하네요.
그렇다고 에포나로만 골드 수급을 하자니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릴거 같아서 그냥 버스를 타야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파티 찾다보면 방의 절반쯤은 버스팟으로 만들어져있던거 같구요.
근데 버스를 타보려 해도 버스팟에서 말하는 용어들을 잘 모르겠으니 버스도 못타겠더라구요.
버스팟이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는지 혹시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오레하 버스의 경우 버스기사님들이 니아 마을에서 지역채팅으로 "오레하 노말(또는하드) 경미참(또는 전각미참) 1???골" 라고 외치는데 귓말로 "손이요~" 정도를 보내고 파티 초대가 오면 승낙합니다. 개인거래나 우편으로 1??? 골드를 버스기사님께 먼저 드리고 던전 안에서는 제일 처음의 입구 앞 전이포인트 까지만 이동하고 마지막 보스 잡을 때까지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괜히 따라다니면 몹이 퍼짐) 보스를 잡고 나면 드랍되는 템을 먹고(보통은 펫을 장착하고 있으니 자동으로 먹어짐) 탈출의 노래를 불러서 나온 다음에 다음 던전을 한번 더 반복 합니다. 경미참은 보스 잡은뒤에 ui로 시작되는 경매에 참가하지 않는 것이고 전각미참 각미참은 전설 각인서 또는 각인서 경매에 참가하지 않는 것입니다. 오레하 2종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오레하 라고만 써있어도 아이라의 눈과 프라바사 두군데 가는 버스 입니다. 가끔 아이라만, 프라바사만 가는 버스도 있기는 하지만 원하는 곳 한곳만 가는 버스는 찾기 힘들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가격은 수요일 리셋 후가 비교적 비싸고 화요일로 갈수록 싸지고 낮과 밤에도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수요일 02시 정도면 하드 1000골 버스도 가끔 보이지만 승객이 없어서 출발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로 오늘의 모험섬에서 골드 표시가 있는 경우 500~600골 정도 주고 카오스 게이트는 클리어 후 전설 지도 경매 가격에 따라서 골드 분배가 됩니다. (파푸니카 전설 지도의 경우 2900골 까지는 올라서 100골 전후로 분배됨)
https://lostark.game.onstove.com/Promotion/Growth/210127 점핑권 2장을 아직 다 안쓰셨으면 적당한 부캐를 1325까지 찍고서 일주일에 한번 오레하 버스만 타거나 3일에 한번씩 벨가누스 버스를 타고서 위명석을 거래소에 팔아서 골드를 벌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