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모멘텀은 몰랐는데, 얼마전 루리웹 피파 카톡방에서 모멘텀에 대해서 알게되어 찾아보니 정말 있더군요.
(예전글 찾아보니 형님 님께서 작성도 하셨네요.
피파 06 시절에는 모멘텀이라는게 아예 표시가 되어 있었다는군요.
우선 구글에서 피파 06 momentum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이미지들이 보이는데요,
잘 보시면 팀명 옆에 게이지 비슷한게 보이네요. 이게 뭔가 하고 찾아보니,
perfomance meter : increases as team gain momentum 라고 설명이 되어있네요.
그럼 이 모멘텀의 효과는 무엇일까 하고 찾아보니.. 이런 설명도 있다더군요.
대충, 선수가 느려지거나 패스/트래핑 미스가 나고, 막판에 역전당하기도 한다 이런거 같네요.
아무래도 예전에 있던 시스템이니 17에도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그래서 최근에는 경기중에 잘 풀린다 싶으면 더 공격적으로 하고, 안된다 싶으면 다시 점유율 높이는 쪽으로 플레이 하면서 합니다.
다만 저는 이 모멘텀은 overall 보정이랑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실카 동카라서 보정 받아 우리선수가 못해지고, 반대로 상대가 호화스쿼든데 우리선수가 보정받아서 잘해지고 이런거는
같은 디비전일때 이미 가성비 쓰는 사람은 그만큼 더 잘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아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연패하시면 잠시 쉬었다가 하세요.
멘탈 모멘텀은 분명히 존재하니까요 ㅎㅎ
백퍼남아있겠죠. 80분되면 패스미스나 공잘뺏기죠
모멘텀은 존재합니다, 모멘텀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지나치게 순진하거나 감각이 둔한 겁니다
가끔 이런 경우도 있는것 같아요 내가 굉장히 압도적으로 못해서 비기거나 지고 있는데 갑자기 폭발적으로 애들이 잘하기 시작하더니 무한 공격을 합니다(특히 리바운드 볼이 내쪽으로 많이 넘어옴) 근데 공격의 기회가 많은데 내가 워낙못하고 상대가 수비를 잘한 관계로 공격의 기회는 많았으나 골을 못넣는 경우가 있어요 그때는 더욱 슬픔 ㅠㅠ
완전공감합니다 ㅋㅋㅋ갑자기 미친듯이 공격이 잘되는데 맘이급해서그런지 마무리가 안되는 ㅠㅠㅠ슬픈...
공감 그렇게 잘한다잘한다 닥공하다 상대 실력으로 역습한방으로 먹히면 ㅠㅠ
시작하고 끝나기 5분전 조심해라가 괜히 있는말이 아님.. 그걸 게임에서도 구현해 놓은게 이거..
90분쯤에 동점 역전골 진짜 잘 터지죠 말도 안 되는 궤적으로 수비수가 중거리때려넣는다던지 모멘텀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기고있다고 수비진에서 게임막판에 볼돌리는애들은 후반90분 가까워져서 패스삑사리나서 뺏기는경우 많죠
우리팀 선수 안뛰어요 ㅎㅎㅎ 공와서 ㅎㅎㅎ 놓치고 ㅋㅋ 아놔 ㅎㅎ 스트레스 졸리 받고 있음 ㅎㅎ 3일째 ㅋㅋㅋㅋㅋ
보정은 정말 잘모르겟는데 모멘텀은 확실히잇음
한점차로 이기고 있는 8~90분쯤 되면 내 선수들은 키핑도 못하고 위치선정 이상해지고 상대방은 티키타카랑 토나오는 가로채기가 시작됨
전반 40분까지 3:0으로 리드하다 45분에 3:1 되고 후반 시작되고 3:4로 역전 당하고 ㅋㅋㅋ 90분에 한골 우겨넣어서 4:4로 끝난 경기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