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Project xCloud, 엑스클라우드)’ 초반 인기에 힘입어 21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SK텔레콤과 MS는 21일부터 ‘엑스클라우드’ 게임 수를 기존 29종에서 85종으로 약 3배 늘리고 이 중 40여 종의 게임에 한국어 자막, 음성을 지원한다. 한국 시장에 처음 소개되는 게임이 40여 종에 이르며 검은사막, 테라 등 한국 게임 개발사가 만든 게임도 추가된다. 양사는 향후 한국어 지원 게임 수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21일부터 ‘엑스클라우드’ 체험 고객 규모를 기존 대비 대폭 늘려 모집한다. 지난해 10월에는 일부 고객을 선발해 시범 서비스를 운영했었다.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가입 완료 안내 메일을 받으면 곧바로 ‘엑스클라우드’ 게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월29일까지 신청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1명) △Xbox One X(3명) △Xbox 무선 컨트롤러(2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페이지
https://m.sktelecom5gx.com/mobile/general/xcloud/main
참고로 SK이외 타 통신사 고객도 가능합니다.
5g 아니여도 되나요?
사용 요금제나 통신사 상관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초반 인기라는 걸 보니 의외로 하는 사람 좀 있나보군요
애초에 본인이 서비스 이용해보겠다고 시범서비스 신청한것일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