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증상으로도 독일은 연장포를 고집했고 대선제후의 16인치 3연장포는 기록조차 남아있지 않아 3연장포는 워게이의 뇌피셜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대선제후 자체가 뇌피셜함이기에 H42의 실제 계획안이던 18.9인치 연장포를 달아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대선제후의 크기를 보아 대선제후의 모티브라는 H41보다 H42에 가깝구요
https://en.wikipedia.org/wiki/H-class_battleship_proposals 영문 위키에 보면 H42에 18.9인치 연장포 계획이 있습니다
0티 전함들이 개나소나 다 18인치 들고 있고 죄다 뇌피셜함인데 독전도 18인치 들여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건 안된다고 봅니다.
안됨 아무리 산탄일지라도 18.9인치면 어딜 맞든 관통띄울수 있는, 스탈린보다 더 OP 될수 있음
돼선이는 지금도 충분해요.최근에 150 mm 부포의 관통력을 37 mm로 올렸기 때문에 왠만한 전함들 대상으로 부포 누적데미지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독산탄이라고 하더라도 돼선이는 어느정도 집탄도 되고 포탑선회속도도 되는편인데다가 재장전도 나쁜건 아니라서 어뢰만 없다는 전재로 근접전으로 끌고가면 상당하 강력합니다. 때문에 18인치 주포같은걸 주게되면 정신나간 밸런스가 되죠
엥..... 0티 전함중 재장전도 제일 구리고 집탄도 안될뿐더러 사거리도 가장 짧으며 아시아서버 특성상 근접전은 힘들고 등등 저랑 완전히 반대로 생각 하시네요...독일이 믿는건 몸뚱아리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구축함 털리고 승기잡은 상태에서 그몸뚱아리 믿고 들이대기 시작하면 그만큼 무서운게 없어요. 얌토야 얌토하는거고 콩까라가 짜증은 많이나지만 몸빵믿고 돌진하는 돼선이 만큼 공포감 주는것도 없어요. 실제로 저도 구축라인 정리되면 돼선이로 돌격자주 하는 편이고요. 돌격하면서 느끼지만 12 km 미만에서는 그래도 쓸만한 주포에다가 위력도 좋은편이라 공화국보다는 낫습니다. 보통 그런판은 게임끝나면 부포 200개 약장정도 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