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유게 눈팅이나 하는 사람인데, 오래전에 출시 예정이 언급이 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리뷰를 한 사람이 안보여서 제가 짧게나마 한번 올려봅니다..
본인은 원래 매니악한 콜랙터는 아닌데,, 한번꽂힌건 손에 넣지못하고는 직성이 안풀리는 성격이라,
안중근 의사의 m1900 을 재현한 제품이 출시될거란 예기를 몇달 전부터 듣고는 그대로 꽂혀버려서
거의 하루가 멀다하고 출시여부를 확인하다가 나오자마자 걍 10만원어치 질러버렸습니다...
박스는 그냥 종이박스로 되어있고
총자체가 작아서그런지 상당히 작더군요..
그리고 이건 사은품으로 온건데,
출시되자마자 그냥 막 구매를 진행 하다보니 이런게 같이 딸려 오는줄 조차 몰랐..
무튼 절로 애국심이 고취되는 듯한 마우스패드입니다...
색상은 블랙으로 구매했고 뚜껑을 열면 안중근 의사의 격언과 함께
Fn m1900이 나름 고급스럽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총이 좀 꽉껴있어서 빼기가 힘든데, 여기서 방아쇠를 당겨버리면
슬라이드가 풀려서 더 빼기 힘들어지니, 주의해야할듯 합니다..
실제로 들어보니 정말 작은 총기라는게 체감이 됩니다.
손이 약간 작은편인데도 저렇게 남는걸 보면,
그래도 전부 금속이다보니 무게는 좀 나가더군요..
방아쇠를 당겨서 슬라이드를 후퇴시킨 모습.
m1900은 특이하게도 아래쪽이 총구고 위쪽에 리턴스프링이 있습니다.
그리고 칼라파츠를 리턴스프링 앞쪽에다 달아놨는데,,
뭐가 나가지도 않는 장식품조차도 저런걸 달아놓으니 참 하....
꼭 그래야만 했냐..
옆에 같이 박혀있는 총알들이 동봉된 알루미늄 모형 총알입니다.
역시 금속인 만큼 무게감이 있고 상당히 좋더군요..
이런걸 처음 만져봐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탄창에 총알 집어넣는 느낌은 정말 일품입니다 ㅎㅎ,
물론 군대를 다녀왔지만 그땐, 그냥 클립으로 5.56mm 탄환을 우겨넣은 기억이 전부라..
탄창을 삽탄한 모습..
총알 뒤쪽에 있는 갈퀴가 총알의 바닥부분을 잡았다가 슬라이드가 후퇴할때 총알을 빼내주는 역할을 하는데,
유의사항에도 써있지만, 플라스틱이고 한눈에봐도 내구도가 썩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좌측면 사진, 각인은 잘 구현되어 있고 안전장치도 작동합니다
다만, 안전장치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있고 뭔가 걸리는 부분이 없이 헐겁게 돌아가는데다
끝까지 밀지않으면 재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 종합적으로 내구도가 낮아보여서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았습니다.
붉은색 보관함 안에는 굳이 없어도 될것같은 설명서와 함께 플라스틱 탄환이 들어있습니다.
아무리 플라스틱이지만, 색이라도 칠해줬으면,,
마지막으로 비슷한 이유로 구매해서소장하고 있었던,, 마우저 C-96 이랑 한컷
이거 독립운동이라도 해야하나..?
실제로 만져보니 이따금 잼이 걸린다거나...
내구도가 약간 부족해보이는 부분이 좀 있기도 한데,
금속 특유의 작동음과 더불어 나름대로 손맛은 있고
그놈의 칼라파츠만 빼면 구현도도 좋으니 나름 괜찮은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역사적인 의미도 있고 말이죠...
주 거래처가 일본인데 수익 생각안하고 일을 벌인 토이스타의 큰 결정... ㅋㅋㅋ 저도 검은색 하나 질러줬습니다.
실총이 프레스 공법 이전 물건이라서 원사출 할려변 절삭가공해야 합니다. 그러면 가격이 배보다 배꼽커진 상황이 되버려서 어쩔수없이 나사구녕 한거죠
저는 잘 모르지만 에어소프트건에 칼라파츠가 들어가는 이유가 단순히 총알이 나가서가 아닌걸로 아는데 의외로 칼라파츠 빼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칼라파츠 교체 못하나요?
앞쪽에 딱붙어있어서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탈착이 불가능할것 같더군요.. 새로 부착하려면 플라이어로 잡아빼던지 아니면 부숴버리는 식으로 제거하고 다른걸 끼워야 할것같은데, 저는 다른대안이 없어서 시도는 못해볼것같습니다.
저 칼라파츠의 튀어 나온 부분은 실총에는 없는 것이니까 일단 빼 보시는건 어떠실지..^^;;.. 구멍이 뚫려 있으려나요?
뻰찌로 잡아 빼면 되긴 됩니다. 의외로 꽤 깊게 박혀있어요. 저거 뽑고 나면 구멍이 뿅....
주 거래처가 일본인데 수익 생각안하고 일을 벌인 토이스타의 큰 결정... ㅋㅋㅋ 저도 검은색 하나 질러줬습니다.
사고 싶은데 뒷면 나사 3개 때문에 급비호감...
아기장수 우투리
실총이 프레스 공법 이전 물건이라서 원사출 할려변 절삭가공해야 합니다. 그러면 가격이 배보다 배꼽커진 상황이 되버려서 어쩔수없이 나사구녕 한거죠
어쩔 수 없이 나사를 쓰더라도 십자나사 보다는 표가 잘 안나는 육각나사로 했으면 더 좋았을거 같네요
괜찮군요.. 하지만 경험상 첫번째 물건을 걸러야.. ( 하지만 조금만 주저하면 또 물건이 없어서 구입하기 어려워지죠.. ) 아마도 갈퀴니 금속부품이나 내구성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아직 전용 스탠드도 안나온거 같고요.. 아예 세트로~
어디 인터뷰 나왔는데 첫 물건만 금속이고 나중에 나오는건 플라스틱이라고 했어요.
헐 빨리 구입해야하나요.. 보통 1차이후 물건이 조금더 낫던데..
메탈 제품은 2천개 인가? 한정판매 라고 들은것 같아요
이 글 보고 블랙, 실버 각 1개씩 질렀습니다. 메탈이 아니면 좌절인데.... ㅠㅠ
덤덤탄까지 구현하면 완벽하겠군
오 C-96... 둘 다 어디서 사셨는지 궁금합니다.
C96은 웹상의 작은 건샵에서 유통, 판매하는걸 우연히 보고 샀었는데 지금은 영업을 중단한것 같더군요.. 현재도 해당총기를 검색하면 해당건샵에서 유통했던 상품이 나오긴 하는데, 주문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총알이 나가는 것도 아닌데 칼라파츠는 좀 빼도 되지 않나? 정말 모양 떨어지네
발터는 없는가?
저는 잘 모르지만 에어소프트건에 칼라파츠가 들어가는 이유가 단순히 총알이 나가서가 아닌걸로 아는데 의외로 칼라파츠 빼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칼라파츠는 논란이 있을수밖에 없는데, 일단 명분이 실총과 구분하기 위함임. 근데 그럼 반대로 실총에다 칼라파트를 달면?? 실제 그랬던 사건도 있었던지라 그런 효용성 논란도 있고 해외직구로 들어온것 칼라파트 검사할때 본드로 강력하게 접착해둔걸 총포협 이새끼들이 뺀치로 잡아 뜯으면서 총에 손상을 입히는 경우가 많음. 실제 피해사례도 심심찮게 보이고
첫 사진 보자마자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