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고 몇판 안탓는데, 일단 에이스를 찍었습니다.
정말 그냥 무난하게 플레이 했을 뿐입니다. 보이는 애들 쏘고 적당히 라인 푸쉬하구요..
사실 가장 큰 아군의 장점은 적절히 탱킹을 해줄 헤비가 있고, 시야를 확보하고 능선플레이를 하는 미듐이 있고,
뒤에서 화력 지원을 해주는 구축이 있다는거..
근데 국가전인 상대팀 독일은 헤비가 3대이긴 하나 시작하자마자 두대 순삭당하고. 시야를 깔아줘야하는 중형은 집어던지고...
남은 구축은 물장이라서 스팟되는 족족 삭제가 되니 답이 없는거죠.
무난하게 플레이하고 이겨서 별 감흥도 없었는데, 마스터 달아주는거 보고 좀 당황했습니다. (이게 마스터 나올 게임이 아닌데..)
역시 마스터는 주말에 초기화 된 뒤에 따야 편합니다.
34/85 정말 명품이죠. 떼륙이 찍고도 아직도 타고있습니다 ㅋㅋ
34/85라면 저정도면 마스터 아닌가요? 괴랄한 헬캣이나 다른건 몰라도..... 34/85는 좋은 경험치라는 인식밖에.... 물론 포는 좀 아프지만. 명품이라는 말을 듣긴 했는데, 저는 모시는분들중에 끝까지 살아남는분을 몇 못봐서 말이죠.
크롬웰과 함께 6티어 미듐 명품입니다.. 주포는 철갑탄도 좋고, 물장들에게는 고폭탄도 효율이 높습니다. 헬켓 포탑에 고폭탄 장전하고 쏴줬더니 한방에 고자되더라구요. 85미리인 주제에 고폭탄 평뎀이 300대 라서 쏘면 은근 좋습니다. (물장들은 그냥 쏘면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