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켠김에 왕까지 라는 프로그램에서 월탱이 나온적이 있습니다
출연배우로는 푸른거탑에 나오는 사이코상병이랑 말년병장 두명 나왔엇는데
미션이 50킬 이었습니다
계정은 신규로 하는거였고
1티어부터 시작이었는데
10킬하는데 3시간넘게 걸리니까 힘들어서 죽을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쉬운병과를 찾다보니 자주포를 타게 되더군요..........
결국 나머지 40킬 자주포로 끝내고 집에들 갔습니다..................
전 이게 월탱의 최대 문제점 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년전 자주포는 정말 마추기가 힘들었습니다 통구리 철갑은 하루 두번 마추기도 어려웠었죠
그런데도 타 병과보다 명중률이 압도적으로 높으니 문제인겁니다
중전 중형 구축은 타격가능 선상까지 가기 위해선 많은 경험과 각자의 스킬이 필요하지만
자주포는 최고의 효율을 가지는 자리는 있을지 몰라도 어느 지점에서도 타격가능한 자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월탱은 자주포 타기가 너무 쉬운 게임입니다
그러다 보니 주말에 10티어만 타면 자주포가 3대씩 꼭 있지요
지금도 자주포때문에 접속못하고 이씃ㅂ니다
자주포. 타기 쉽죠. 다른 탱크를 탈때는 스팟되면서 쳐맞는 걸 걱정하던 걸 자주포를 타면 적 자주의 대포병 전술만 주의하면 게임 후반까지 얻어맞고 죽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 자주포의 최고의 장점은 [상대가 빡치는 걸 상상하며 쏘는 맛]입니다. 그래서 자주포를 끊을 수가 없어용
Wotinfo.net nerf barometer보면 명중률 가장 높은 자주포가 전체 병과 기준717위 입니다. 그 밑으론 1,2티어 몇대 제외하고 다 자주포입니다.
타병과 4티어 이상 최저 명중률 662위 독 경전 룩스 50.4% 자주 전체 최고 명중률 717위 영 6티어 홍퀴 41.8%
저는 자주포는 무조건 매칭시간 2분 이상 걸리게 하고 1판에 1팀당 1대씩 즉 30대중에 딱 2대만 자주포이어야한다고 주장하고 건의해왔었지만 쥐뿔도 없죠
자주포는 이거 따려고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