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가버리셨습니다...
이제까지했던 블본이 남의 집 것이라서
아부지가 새로 플스4를 들이심으로써
열심히 키운 200렙 캐릭터를 떠나보냅니다..ㅠㅡㅠ
업적도 이제 엔딩 3개 보는 것만 남았는데 아깝습니다ㅠㅠ
해서 새로 키우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도끼 시작으로 일족의 후예(여).
처음 했을 때를 생각하면 정말 다사다난했지만.
이제는 나름대로 고이니 3일만에 피굶야까지 잡고
근 기 혈 20 20 15. 달성!
역시 체력, 지구력 10 10은 조금 빡센 패널티네요ㅋㅋ
잘못 맞으면 진짜 ㅓㅜㅑ;;
오늘은
성검도 꼈으니 지금 햄웍으로 가는 중입니다.
일단 지금 스탯은 순서대로
10 10 20 20 15 10
인데.
일족의 후예는 혈질 셋팅할때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상태에서 추천할만한 레벨대와 능력치 셋팅이 무엇이 있을까요?
이전에는 퇴역군인, 근기체 셋팅으로 초보자모드로 했으니 뭔가 체력,지구력을 올리지 않고 특별한 셋팅을 해보고 싶습니다.
이제 뉴비는 아니니 어느 정도 어려워도 몸으로 떼우겠습니다.
체력과 지구력을 올리지 않는 건 너무 하드 합니다. 그리고 혈족의 후예인 혈질캐의 장점은 중반 이후로 얻을 수 있는 혈질 장비들의 위력을 붙이기에 조금 더 유리한 점이 있는 정도지요.(혈질도 결국. 최소 40. 가급적 60이상을 올려주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궁검을 쓰면 더욱 더 절실하죠.) 추천장비라기 보단... 성검을 일단 들고 있으시니 혈질 장비인 궁검을 아멜리아 처치후. 바로 DLC로 가셔서 시몬을 죽여서 얻어버리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어떻게든 잡아서 획득만 하면 이후로 회차가 굉장히 편해지죠. 혈질을 최대한 올리면서 궁검 강화랑 혈정석 좋은 걸 얻는대로 박아주고. 기본은 락온 사거리에서 모으기 공격 1번. 강공격 한번을 먹여도 웬만한 적들은 쓰러지는데다 혈질 40 이후로 R1 약공격 화살 위력도 무시할 수 없고 10% 이상의 물리나 혈질 혈정석을 박을 수 있게 되면 딜은 점점 더 기분이 좋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지구력 25 정도는 찍는 것이 좋습니다. 궁검의 화살 사용시 스테미너 소모량이 하도 커서(...) 카릴 문자는 내장뽑기시 수은탄 회복을 쓰거나 스테미너 증가. 아니면 수혈액 최대 소지량 증가 쪽이 편합니다.(혈탄만들어가면서 진행을 하게 되다보니 수혈액이 메마르기 쉬워집니다. 안전을 대신해서 점점 피를 대가로 바치는 셈이지요.) 나중에 골수가루를 얻어도 웬만한 상황에선 궁검 모으기 화살 쏘기가 훨씬 효율적이라는 점 때문에 잘 쓰지 않게 됩니다. 다만, 보스전에서 모으기를 할 틈이 없을 땐 연발총에 골수가루 넣고 쏴주거나 수은탄 증가 세팅 후에 대포나 교단 대포를 골수가루랑 함께 써주는 것도 좋습니다. 습득이 가능하다면 게틀링도 좋습니다. 다만, 게틀링은 고강화에 높은 혈질 혈정석을 써주지 않으면 위력이 좋지 않아서 탄의 효율 문제가 심해집니다. 적어도 탄 소모 1발 분 2타로 100이상. 가급적. 수은탄 1발에 200 이상의 피해가 나와야 효율이 좋아집니다.
바로 시몬을 죽여야한다니, RIP...ㅠ 그럼 오늘부터 주구장창 혈질을 올려보겠습니다!! ...아멜리아를 어떻게 깨야할지 일단 생각해보구요ㅋ
성검에 부싯깃 당기고 중간중간 마비 안개랑 화염병을 던지는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