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다크소울’ 전 시리즈 세계관/스토리 총정리

[나하도르]

▲ 글을 루리웹 ‘게임 세계관/스토리 게시판’으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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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다1]

데몬즈 부터 다크2에 이르기까지 스토리는 전혀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는데 덕분에 이제 좀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Falchion]

중간에 하나만 태클걸자면! 매의 눈 고를 만나려면 우라실 시가지의 한곳에서 미믹에게서 열쇠를 얻어야 하기때문에 성수를 쓰러뜨린 이후 아르토리우스 격파 -> 카라미트가 있는 계곡에서 한번 더 마주친뒤에 고가 흑룡때문에 힘들진 않냐고 물어보면서 불사자의 대답에 화살로 날개를 박살내주어 카라미트를 쓰러뜨릴수있게 해줍니다.
성수, 아르토리우스, 카라미트, 마누스 순서인 샘

[나하도르]

게임적 특성으로 구현된 순서 부분들은 일부러 조금 뭉게서 서술했습니다^^; 어차피 카라미트는 스토리상 전혀 중요성이 없는 존재라..

[Samus]

예전에 올려주신 엘더스크롤 시리즈 스토리 정리 잘 읽었습니다.

이번 것도 잘 정리 하셨네요.

[Cenaa]

다크소울 스토리를 정말 훌륭하게 정리해주셨네요.

[오타쿠극혐ㄷㄷㄷ]

프롬: 우리가 만든 게임 스토리 이거 맞나요?

미야자키: 맞을듯 글쎄요?...;;

[놀치프]

뉴 론도는 의도적으로 수몰시킨 게 맞슴미다..

[놀치프]

그윈 평가가 상당히 박하시네요.. 심연에 물든 인간의 모습이 어떤지 알고있는 왕으로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데.. 응당 오는 어둠의 시대 편린을 우라실을 통해 봤는데 그걸 방치할 왕이 어디있겠음..

[알로에 입니다.]

동감

[나하도르]

그윈에 대한 평가는 정해진 게 아니라 바라보는 이마다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본문에 있는 정당한 시대 변화를 거부한 그윈같은 표현들은 카아스의 이야기를 읊어야 하는 흐름 부분이라 그렇게 적은 것이고요. 다크소울을 머금은 인간의 본질이 어둠을 지향하는 것이 맞다면, 우리가 본 혼파망스러운 상황들이 오히려 인간이 추구하는 것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선악의 구분을 우리 현실 세계의 인간 기준으로 바라보는 것과는 다를 수 있다는 거죠. 질서, 평화, 빛 뭐 이런 것들...

물론 그윈의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한 것이 맞습니다. 불꽃 시대의 왕으로써 직접 행동하며 최선을 다했죠. 전 그걸 따로 강조하지 않아도 보시는 분이 알아서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제가 잘못 생각한 것 같네요. 직접 행동하는 시점의 주인공 또는 말을 하는 카아스와 달리 그윈은 자신을 변호하는 말을 일체 하지 않으니까요. 나중에 그윈에 대한 사족을 조금 추가해보겠습니다. 론도 유적에서 잉그와드에 대한 내용도 빼먹어서 그 부분도 추가해야 될 것 같습니다. 수정은 블로그 원문에만 이루어집니다.

[뿍짝뿍짝]

와 잘봤습니다 시프를 나중에 잡아야겠군요 ㅎㅎ

마누스 부터 잡고 시프 해방시킨후 가봐야겠군요

[오타쿠극혐ㄷㄷㄷ]

다크소울만큼 스토리에 비중없는 게임은 드물죠...
애초에 rpg이면서
대전 액션 게임을 표방하기에...
근데 rpg인데 직업별 스토리나 특징은 없고
온갖잡캐가 다 가능한..

[내일의석]

스토리를 신경안쓴 사람한테만 비중이 없는거겠죠. 스토리 텔링 방식이 다르다고해서 스토리에 비중이 없다고 보긴 힘들다고생각합니다. 자기가 몰입 하는 말큼만 즐길수있는 스토리랄까요

[디굴디굴대마왕]

진짜 이 분 다크 소울 시리즈 해보시긴 하고 이런 글 쓰시는 건가 ㅋㅋㅋ

[속리산 까마귀]

대단하군여....
태양만세!

[gudwns24]

이번 다크소울3 지르기 전에 세계관 이해를 위해서 전작을 사려고 했지만 악명높은 난이도 때문에 1,2를 플래이 하기도 전에 지레 겁먹고 있었는데 마침 다크소울 스토리도 정리해 놓으셨더군요. 덕분에 감사히 읽었습니다.

[바보0624]

제 블로그로 좀 퍼갈께요. 좋은 스토리 설명 감사드립니다!

[하이요a]

재밌게 보긴 했는데
한줄요약하면
주인공이 짱쌔서 착한놈 나쁜놈 가리지 않고 전부 때려 죽였다 인건가요? ㄷㄷㄷ

[[작은그대]]

주인공은 다크링의 임무로 다하는 역활이지요.

[topazne]

할!!!!!!

[꼬망베르]

스토리 정리 잘하셨네요! 덕분에 소설책 읽는것 같았어요ㅎ 감사합니다~

[??1]

*다크소울3 6만/9만원에 예구하신분들 환불했다가 다시 구매하세요. 한국스팀가격 오류로 비싸게 책정됬었다네요.

현재 8%할인 5%할인가격으로 각각 45,820원 // 67,450원입니다.

[일곱시십삼분]

2월에 사놓고 오픈날만 기다리다가 이 글 보고서 다시 확인하니까 진짜 가격이 싸져있네요 덕분에 헛돈 안나갔습니다 정보 감사해요

[겜돌잉]

3 나오기 전에 몸도 풀겸 1을 다시 달려봤는데

다시 해봐도 소소한 부분까지 공들인 티가 나는 게임입니다.

아쉬운것은 그윈이 몇마디만 해줬어도 스토리가 훨씬 더 명확해졌을 것이라는 점이네요.

한마디도 없이 공격했다는 것은 그 역시 불사가 되서 미쳐버렸을거라는 설도 있었공

암튼 참 미스터리하면서도 빠져들게 하는 게임입니다.

[강탈자]

솔직히 생각해보면 대화로 풀수 있는 상대들이 한둘이 아닌데
대부분 적들은 문답무용으로 적대적이니...

[너글]

주인공이 망자화 되가는거 아니었나요?
지성을 잃어버리고 불사의 사명에 대한 욕망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카아스와 만나면서 욕망이 달라졌다 볼 수가.

[강탈자]

음...망자와 인간 사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여러 NPC들과 대화 할수 있으니깐요

[디굴디굴대마왕]

불쏘시개의 비의 능력은 화톳불 크기를 최대 +10 까지 크게 해주는 거에요

[Falchion]

노답

[델루미]

텍스트나 배경같은거 신경안쓰고 지나치는 유저들을 대신해 게임내 요소들을 모아 구성한 스토리인데 헛소리 자제좀

[팬듈럼]

스토리 정리 갑이시네요!

[▲데미안]

정성스럽게 쓰신 글 잘 읽었습니다!

[DarK_zoro]

그래서 불사자는 어둠의 왕이 된거요?

[열나뛰어]

늑대까지 하다가 지겨워서 관뒀는데.. 내용을 알았다면..재미있었겠네요..전그냥 액션겜인줄.;;

[요츠바아빠]

게임상의 설정이나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퍼즐을 짜맞추어 유추해야 하기 때문에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이런 흐름이었군요.....
잘 읽었습니다. 게임하면서 몰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