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이 스태미나를 엄청 먹는 탓도 있기는 합니다마는, 제일 중요한건 결과적으로 마술의 스태미나 소모량을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영상으로 예시를 들자면
상위 마술보다 스태미나 소모량이 적은 소울 대형 화살의 경우
아무런 스태미나 회복 버프가 없다면 지구력 40일 때 7연사가 한계이지만,
스태미나 회복 버프를 당겨주면 버프 내내 계속 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술이 캐스팅 중에 스태미나가 회복되는 특성 때문인데,
주술도 약간은 차긴하지만 매우 미미해서 별 의미가 없고, 뇌창류는 아예 차질 않습니다.
이 때문에 태창이나 못자리는 지구력 40이어도 3연사하면 스태미나가 바닥나지만, 소결창은 그냥도 4연사가 가능하죠.
버프를 풀로 당기면 6연사도 가능해집니다.
스태미나를 덜 먹는 응어리도 4연사가 한계지만, 도핑 다 하면 8연사도 가능.
보스전에서 미리 여러발 박고 시작할 수 있는 마술사에게 연사력이 올라간다는건 아주 중요합니다.
dps 적인 측면 외에도 여러 발 박고도 바로 구를 수 있게 된다는 점도 장점.
그래서 마술사는 본편 보스들 한정으로는 내면의 힘을 쓰는게 좋습니다. dlc 보스는 체력이 많아서 내면의 힘 지속 시간내에 못잡기는 합니다마는...
스태 회복량 증가로 인한 연사력 증가+20% 뎀증과 합쳐지면 접근하기도 전에 본편 보스 대부분은 딜찍누가 가능하니까 게임 쉽게하고 싶으면 왠만하면 쓰는게 좋습니다.
근접캐라면 딜증으로 인한 이득<체력 감소로 인한 위험성 일 수도 있는데, 원거리캐라 딜증으로 인한 이득>체력 감소로 인한 위험성이 되기 때문.
초반에 생지 찍는 것보다 지성찍고 한방컷 만드는게 더 쉬운 것도 원거리캐라선데 뭐 이건 다른 글( http://bbs.ruliweb.com/family/4892/board/183787/read/9537479?search_type=subject&search_key=%EB%A7%88%EC%88%A0%EC%82%AC)에서 할 얘기니 넘어가고
정 HP 까이는 거 싫으시면 제사장 반지 스왑으로 생명의 샘 정도만 켜도 많이 커버되고, 고렙이면 아예 태양의 은혜나 필리아놀 성령이랑 같이 도핑하는 것도 한 방법.
지구력이 40 이후로 스테미너 최대치가 왜 그렇게 비효율적으로 오르는 원인은 어쩌면...
공략추
태양광령
초당 30 이었나 추가됩니다 기본회복속도는 초당 45였나 그러고요
덤으로 깊가는 5
아 깊가 3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