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던 일주일이었던거 같습니다 ㅎㅎ. 길찾기나 이벤트등을 알고싶은데 모르고 지나친게 많아서 그부분은 공략의 도움을 좀 받고 전투는 공략없이 클리어
해나갔는데 하나같이 개성있고 재밌는 전투들이었네요. 개인적으로 다른분들은 쉽다고 하셨던 겐이치로 특히 3페에서 뇌반을 써야 한다는걸 까먹고 수없이 죽으며 트라이 했던
시간 덕분에 세키로라는 게임의 운영방식을 익힐수 있어서 그 이후로는 정말 수월하게 클리어 했던거같습니다. 어제 기원의 궁을 다돌고 오늘 드뎌 마지막 최강 보스들인 원망의
오니와 검성 성님 둘만 남은 상태였는데 오니먼저 깨고 검성을 만났습니다. 오니는 첨에 좀 떨어져 있었더니 발광을 해대서 이게 아닌가 해서 초근접으로 붙었더니 훨씬 수월해지고
근접패턴 몇개만 잘 막고 점프만 잘 피하면 맞을거 다 맞아주는 착한 오니였습니다 ㅎㅎ. 3페이즈 불장판은 기겁했는데 우산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살아남아서 그마저도 클리어해서
3트정도 걸렸네요. 전에 어떤 글에서 울보쓰면 바보된다고 들었는데 그냥 안쓰고 트라이 해보자 해서 울보 빼고 도전했는데 안써도 충분히 딜탐 나오고 잡을만 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검성 성님은 첨에 나오는 겐이치로 센세는(저한테는 센세입니다 ㅎㅎ.세키로의 모든걸 알려주신..) 간만에 반가우면서 호구스러웠고 본격적으로 검성을 맞이하였는데 1페는
별게 없었는데 2페부터 말로만 듣던 검창총장님의 진면모를 보게되서 긴장되면서 재밌었습니다. 중간에 크게 모아서 베는걸 점프로 피해보려 하다가 몇번 맞고 뇌반도 실패를
자주해서 리트 하게 됬지만 그래도 점차 눈에 익어서 결국 7트만에 잡게 되엇네요 . 마지막 엔딩까지 정말 인상깊고 멋진 게임이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제가 진행하는 도중에 이벤트
몇개를 놓쳐서 그런지 불사베기,인간회귀 엔딩은 세이브 신공으로 봤는데 용의 귀향은 안떠서 못보더라구요. 이건 2회차를 해서 다시 봐야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수라루트도
안가봐서 그부분도 해봐야 겠고... 할게 많네요 ㅎㅎ. 정말 살떨리는 칼부림을 한듯한 일주일이었던거 같습니다. 2회차,수라루트도 곧 진행하고 컨이 된다면 종귀나 노부적도 도전해
봐야겟습니다. 먼저 클리어 하신 모든분들이 존경스럽네요 ㅎㅎ.
축하드립니당! 막보스 빨리잡으셧네영 그리고 혹시 아직 기원의 유리 6개를 모으지 못하셧다면 아직 2회차를 넘어가지마세엽엽
축하드립니당! 막보스 빨리잡으셧네영 그리고 혹시 아직 기원의 유리 6개를 모으지 못하셧다면 아직 2회차를 넘어가지마세엽엽
감사합니다 ㅎㅎ. 게임을 진행하면서 패링연습이 그동안 되었는지 막보스의 패턴들이 지금까지 배운 패턴들의 종합선물세트같아서 더 재밌고 좋았던거같습니다 ㅎㅎ. 기원의 유리는 제가 유리 수리검만드는데 쓰고 3개남았는데 다른용도가 있는건가요? 만약 그런거면 이번회차는 망한걸지도 ㅎㅎ;
그 용도가 맞아용. 다른용도는 전혀 없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