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해진건데 라니 퀘 하다보면
블라이드가 라니의 마술사탑 계단에있고
저 죽이려고 하잖아요? 그때 죽이면 블라이드
갑옷들도 얻을수 있구여 블라이드가 저 왜 죽이려고
했던건가요? 그 이유는 안나왔던것 같아서요
갑자기 궁금해진건데 라니 퀘 하다보면
블라이드가 라니의 마술사탑 계단에있고
저 죽이려고 하잖아요? 그때 죽이면 블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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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퀘스트를 하시다보면 두손가락이 감시를 위해서 붙여놓은게 블라이듭니다. 라니가 어릴적부터 함꼐 자란 친구면서 두손가락이 세뇌를 시킨 존재라서 두손가락이 원하면 언제라도 목숨을 뺴앗는 존재였죠. 대장장이 이지가 블라이들 감옥에 봉인시킨 이유도 어찌보면 라니와 블라이드를 둘다 보호하려고 한 조치입니다. 단지 블라이드는 라니는 지키려는 의지와 라니를 죽이라는 두손가락의 세뇌가 충돌해서 이성을 잃어버린 상태였죠. 그와중에도 라니를 지키려고 탑에 접근하는것들을 모조리 죽입니다. 대장장이와 대화를 하면 단서가 나옵니다. 블라이드에게 사과하고 라니를 죽이려는 검은 칼날들과 싸우다 죽습니다. 라니를 죽이려는 한 존재는 두손가락과 미켈라로 생각합니다. 두 손가락은 다른 짐승을 보내서 라니를 죽이려고 하고 미켈라는 자신이 신이되는데 방해를한 라니를 매료시킨 검을 칼날들을 부려서 죽이려하죠.
검은 칼날은 원래부터 라니와 적대 상태입니다. 라니가 죽음의 주흔을 훔쳐버려서 고드윈의 죽음의 주흔이 불완전하거든요. 그래서 라니가 가진 죽음의 주흔을 회수하려고 적극적으로 습격하는 편입니다. 미켈라와는 관계가 없어요. 오히려 미켈라는 라니가 암약하고 있는 걸 모를 가능성이 더 높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DLC의 행적 자체가 미켈라 + 막보(강제)가 두 손가락의 마수에서 벗어나려고 한 거로 보고 있어서...
블라이드가 미쳤을때의 대사를 들어보셔도 어느정도 짐작이 될겁니다. 이지와 블라이드가 최후를 마치는 장소에 다수의 검은 칼날들의 시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켈라가 검을 칼날들을 부린다는 근거는 성수지역으로 가는 입구를 검은 칼날들이 지키고 있죠.
짜증내면서 은방울꽃 주니까 잡았는데 왜 거기있을지는 생각을 안해봤네요ㅋ 그냥 미야자키씨의 유저 괴롭히기 장난인줄ㅋ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 검은 칼날들은 황금나무의 배반자인 미켈라를 죽이러 갔다가 고립됬는데 삧이 와서 '본 김에 죽이자'로 해석 중입니다. 거기 다리 밑에 검은 칼날의 시체가 있는 걸 보면 협력하는 사이는 아닌 거 같아요.
블라이드가 미쳤다는 설정이죠.
그냥 광신도..?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