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가 아는 팁들 공유해 봅니다.
트롤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1. 타임스퀘어 계전기
- 타임스퀘어는 지하철 들어가자마자 빨간 몹들을 처리하고 나면 보라색 샷건맨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여기만 잘 넘기면 클리어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샷건이 나올 때 방링을 쓰시던지 전술을 쓰시던지 해서 처리하면 편합니다. 그래도 안 되겠다 싶으면 지하철 선로로 내려가세요. 단, 발전기 스위치 끄는 곳(돼지 나오는 곳)으로 가까이 가면 돼지가 나오니 주의해주시면 됩니다.
- 벤 앞에 떨어져 있는 퓨즈를 옮길 때는 잡몹을 한 마리 정도 남겨놓고 있다가 퓨즈를 연결하고 보급한 번 하시고 그 몹 죽여주세요. 퓨즈 넣기도 전에 다 잡아버리면 몹 우르르 나옵니다.
- 퓨즈 연결 후 나오는 몹들을 정리한 후엔 건물로 들어가세요. 마지막에 현장 방어하기로 바뀌면 몹들이 너무 저돌적이라 다 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물 안에서 플레이하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건물이 어디냐면 매우어려움 난이도로 도전했을 경우에 보스가 나오는 위치 입니다. 진행방향으로 보면 왼쪽 끝에 있는 건물. 거기 들어가서 농성하면 진짜 안전하게 플레이 가능합니다. 가끔 저격수가 거기서 뛰쳐 나오니 조심하세요. 미니맵 잘 보면 나오는 타이밍 확인 가능합니다. 안에서 농성하다가 보스 나오면 한 명이 나가서 돼지 도시락 따고 병장 하나 따면 됩니다.
2. 네이팜 제조창
- 개척자 및 전문전술가가 있다면 정말 좋습니다(어디든 좋지만). 들어가자마자 전력맨 및 밸런스맨들은 엄폐를 해주시고 화기맨은 엄폐를 하지 말고 꺾어지는 곳에 서서 안 맞게 딜을 하면 됩니다. 한 번도 안 죽고 클리어 가능합니다. 물론 시야에서 제일 오른쪽에 있는 (어그로가 끌린)몹부터 처리해가야겠죠.
- 네이팜은 맵 특성 상 저격이 상당히 좋습니다. 넓은 공사판에서는 역시 엄폐보다는 문이 열리자마자 왼쪽에 있는 컨테이너를 보호막 삼아 그냥 서서 딜을 합니다. 파티원들이 딜이 안 나오면 달려오는 저격수에게 끔살당할 수가 있으니 주의. 그렇게 정리를 하고 나면 습격에 대비해야 하는데 멀리 앞쪽에 보이는 공사중인 건물 2층으로 올라갑니다. 여기서도 역시 화기맨들은 엄폐를 하지 않는 게 답입니다. 엄폐 해서 싸우다 보면 계속 죽게되고 딜은 그만큼 손실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2층 엄폐하는 곳에서 왼쪽에 천막이 쳐져있고 거기에 서서 딜을 하면 됩니다. 천에 가려지면 몹들은 공격을 하지 못합니다.
- 보스가 있는 건물에서는 엘레베이터 내리는 맨 윗층에서 하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숨어서 공격하기는 좋으나 제가 총이 어디서 날아오는지도 모르고 누워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계단으로 한 층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간 다음 엄폐 해 가장 근처에 있는 보스부터 조집니다. 힐러인 위도우면 좋으나 전술키고 한 마리부터 일단 조지고 나면 위층에 납니다. 위치 사수한 상태에서 한 마리를 더 죽이면 이제 불이 날텐데 면역지원소를 깔고 거기서 나머지 보스를 다 조져줍니다. 갑자기 달려와서 쿼드라킬 당하는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각종 수류탄 추천합니다.
- 한마리씩 잡을 때마다 한 층씩 내려가면서 싸우는 법도 있으나 위치를 너무 움직이게 되면 몹들에게 끔살당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엘레베이터 타는 맨 아래층에서는 보스 한마리만 남았으면 상관없지만 보스와 잡몹들이 많이 남았을 때에는 사방에 몹들이 퍼져있어서 숨을 곳도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 보스 하나씩 처치할 때마다 템은 꼭 먹어주세요. 마지막 보스 잡고 템은 꼭 먹고 죽으세요 한 명이라도 엘레베이터 타고 탈출하면 미션 클리어입니다.
3. 워렌게이트 전력발전소
- 워렌은 별 거 없습니다. 카운터가 흐르는 방에서는 가운데 있는 저격수 두 명 처치하고 거기서 농성하면 됩니다.
- 벨브는 꼭 한꺼번에 다 열어주세요 한 번에 다 열어도 몹들이 한꺼번에 다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씩 열면 시간낭비입니다. 트롤이 한 명쯤 있어도 넉넉하게 2~3분이상 남기고 클리어 합니다. 지원소는 돌아가면서 깔아주시고 올라오는 몹들 조심하면 됩니다.
- 보스가 나오는 방에서는 보스가 나오기 전까지는 거기서 싸우다가 보스가 나오면 그 전 방으로 이동하세요. 한 명이 가서 어그로를 끌어주옵니다. 그리고 나서 뒤로 후퇴해 대기하면 알아서 옵니다. 여기서 한 명이 오른쪽(후퇴해서 보스 오길 기다리며 조준하고 있을 때 기준으로 오른쪽)에 가서 엄폐해 있다가 옆에서 딜을 하면 어그로가 안끌려 프리딜인데다가 돼지보스 도시락 따기도 좋습니다.
1. 청명한 하늘
- 1.6패치로 방어도가 사라져서 2:2로 나눠서 가기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4명 모두가 같이 움직이거나 3:1을 추천합니다.
- 노트북은 퓨즈 2개를 다 넣고 눌러주면 됩니다. 그 전에는 노트북을 건들지 않아도 퓨즈 앞에 가면 그냥 들 수 있습니다.
- 파티원이 어그로를 잘 끌어주는 게 관건.
- 안전빵으로 하실거면 그냥 지하철에서 보스까지 잡아버리는 게 안전합니다. 급하시면 그냥 나가서 전술 키고 보스 잡아도 됩니다.
2. 용의 둥지
- 참 쉽죠?
3. 실종된 송골매 부대
- 폭탄설치는 왼쪽으로 가는 게 더 쉽습니다. 장애물이 없기 때문에 혼자 가도 무난합니다. 혼자 가면 버튼을 눌러 터렛을 끈 다음 방어링크(선택사항)를 켜고 달려가면서 지원소를 떨구고 과잉투여를 먹고 폭탄을 설치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냥 죽으세요. 일단 폭탄 설치만 되면 아예 누워버려도 뒤쪽에서 다시 살아납니다. 그게 편합니다 안 달려도 되고.
- 폭탄 설치 후 항상 그냥 죽어버리는 걸 추천.
4. 신호탈취
- 전기가 흐르는 무대는 물이 안 닿는 곳에 휴대용 엄폐물을 깔고 하는 것이 조금은 더 안전합니다. 저격수만 조심하면 쉽게 클리어 가능합니다. 그리고 파티원이 몰살 당하는 경우보다 인질이 죽는 경우가 더 많은데 보스는 한명만 딜을 하고 나머지 세 명은 돼지와 잡몹에 치중해주시는 게 안전하고 빠른 방법입니다. 전부다 정신없이 여기저기 딜을 하다보면 어느새 인질은 죽고말죠. '나 말고 누군가는 돼지 쏘겠지 나는 보스부터 빨리 죽여야지!!' 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뉴스룸은 가운데에 인질이 매달려 있고 보스는 체커스라는 저격수입니다. 문이 열리자 마자 들어가서 오른쪽에 보면 사다리차?지게차?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 안에 지원소를 던져주시면 돼지가 발로 차거나 샷건맨이 총으로 부시거나 할 일이 없습니다. 찾아보세요 바로 오른쪽에 있습니다. 그리고 보스가 나오면 역시 한 명이 보스 딜을 하는 게 빠릅니다. 우왕좌왕 하다가 인질도 죽고 나도 죽습니다.
- 무슨 방인지 모르겠는데 세트장같은 방은 노트북을 보호해야 합니다. 노트북 맞는지 모르겠지만 바로 위에 보면 지원소나 터렛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지원소든 터렛이든 올려놓으세요 안뿌셔집니다.
- 마지막방은 인질만 잘 막고 보스만 잘 잡으면 끝나는 방입니다. 많은 분들이 지금 애용하시는 방법이 보스가 나오면 게틀링건 밑에 있는 방으로 들어가는 방법인데 강추합니다. 있는 수류탄, 불터렛 다 써서 극딜하세요.
- 점화기를 하나씩 누를 때마다 중간 보스가 나오는데 보스의 방어구가 다 깎이면 뒤(입구쪽)에서 돼지가 나옵니다. 돼지부터 잡고 잡몹들 간단하게 처치하고 보스 킬 해주세요. 보스 죽이면 인질보호 카운터 시작되는데 몹들 있으면 답 없습니다.
- 신호탈취는 가끔 보면 방패맨 아니면 안데려간다는 사람들 있는데 저라면 그 파티 안 가겠습니다. 굳이 방패맨이 아니어도 할 수 있으며 방패 체력만 100만 좀 넘게 맞춰놓으면 인질보호 다 가능합니다. 전문기술에서 왼쪽 아래에 있는 전투위생병 착용 후 구급키트 먹으면 방패체력이 회복되기 때문에 방패 체력이 심하게 낮지 않고서야 다 막습니다.
꿀팁 ㅇㅈ
ㅊㅊ!!
공략은 따봉이야
ㅊㅊ
ㅊㅊ
깔끔한 정리 잘 봤어요~
엄폐를 할수밖에 없지않나요?화기맨들이 딜을한다는말은 근성버리고 화기투자한걸텐데 엄폐안하면 두세방에 누워버릴텐데요.어쩔수없이 빼꼼샷하는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빼꼼샷을 하다가 계속 죽는겁니다. 사각지대를 이용하는거죠.
공략 감사합니다!
좋아요 ~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