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는 상관없다.
아무리 어려워도 상관없다. 하지만 매치매이킹이 없는건 기회를 뺏는거다. 라는 논리를 펼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게 모순이에요.
자 일단 난이도가 낮으면 어떻게 될까요?
그렇다면 기존의 침입이라든지.. 일일미션들과 아무런 차이가 없게 됩니다.
분명히 지금보다 몇십배는 엄청나게 비난받았을겁니다.
그러므로 이번 8인레이드는 디비전2의 모든 컨텐츠 중에 최상위 컨텐츠로써 일정 수준의 난이도를 가져야 된다는건..
이견이 없을겁니다.(맨 위에서도 살짝 언급했죠.)
그러면 그 적정한 난이도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디비전2에서 원래부터 이슈가 되었던 문제 중 하나는 무엇일까요?
바로 단순하게 피만 많은건 현실적이지도 않고.. 재미도 없겠죠. 그렇다면 결국 필수적으로 데스티니2처럼 퍼즐요소가 섞인 요소가 들어갈 수 밖에 없고..
결국 아주 아주 어렵고 퍼즐요소가 섞인 난이도는.. 필수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거고..
그런 똑같은 이유로 여러 게임들에서 최상위난이도 컨텐츠는 매치메이킹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지금은 접은지 오래되서 어떤지 확실히 모르지만 MMORPG의 대명사인 '와우'에서도 그랬고, 파판14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비슷한 장르의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데스티니도 그렇구요.
오히려 매치메이킹을 지원해주면 생기는 부작용이 더 큽니다. 미친듯이 헤딩만하다가 끝나는 파티가 대부분일테고..
엄청나게 큰 불만사항들이 나와서 결국 난이도가 칼질당해 반쪽짜리 컨텐츠로 전락하겠죠.
물론 게임 내에서 파티를 모집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면 더 좋긴 하겠지만..
어차피 클랜 음성챗 지원해도 (쓰는데는 쓰겠지만..) 대부분 어차피 디스코드를 이용하고... 디스코드라던지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서..(루리웹같은)
파티모집이 뭐가 그렇게 어렵다고 아예 도전할 수 없는 컨텐츠라고 못박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럴려면 그냥 싱글게임을 해야죠.
형식적인 매치매이킹이라도 있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전에 말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로드맵에 떡하니 '모든 활동에 매치매이킹 추가 예정' 이라고 밖아놓고 매치가 없으니 사람들이 환장하는 이유 중에 일부입니다. 그리고 매치매이킹이 생기고 헤딩팟이 꾸려졌을때는 트롤이오던 고인물이 오던 깨고 못깨는 건 매칭걸린 당사자들끼리 풀일인것 같아요. 매칭을 간다는건 그걸 어느정도 각오한 사람들이 갈테고, 싫으면 따로 파티 구해서 가야죠. 어차피 여태까지 매시브의 성향으로 봐선 유저 버프/ 몹 너프를 통해 점차 레이드도 난이도가 낮아지는 건 필연적일 것 같네요.
그래도 매치메이킹은 지원해야 했음. 매칭으로 도저히 안되서 직접 모아가든 그냥 헤딩하는 맛에 하든 즐기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른데 그걸 그냥 강제로 제한한거니까요. 저도 데티2 레이드 몇번 모집해본 경험으로 모집하고 인원 관리하고 그거 자체가 스트레스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난이도 세분화하고 이에 맞게 보상도 차별하는 시스템이 좋더라구요 쉬운 난이도에서 매칭으로 친구도 만들고 패턴 같이 익히면서 높은 난이도 도전하면 편해서 좋은데 아쉽
그것보다는 4개를 한번에 가는거 말고 2개씩 나눴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고수들이 5시간 걸려서 깨는 영상보니... 엄두가 잘 안나긴 하네요...-_-;;
한번에 다 안잡아도 됩니다. 네임드 클리어 마다 주간 리셋되기전에 전적은 남아 있을거에요.
진행과정이 저장되서 첨부터 안해도 된다 뭐 그런 글을 본것같은데... 제가 직접해본건 아니라서 확실하진 않네요.
인정 ~그냥 무논리 징징이들
형식적인 매치매이킹이라도 있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전에 말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로드맵에 떡하니 '모든 활동에 매치매이킹 추가 예정' 이라고 밖아놓고 매치가 없으니 사람들이 환장하는 이유 중에 일부입니다. 그리고 매치매이킹이 생기고 헤딩팟이 꾸려졌을때는 트롤이오던 고인물이 오던 깨고 못깨는 건 매칭걸린 당사자들끼리 풀일인것 같아요. 매칭을 간다는건 그걸 어느정도 각오한 사람들이 갈테고, 싫으면 따로 파티 구해서 가야죠. 어차피 여태까지 매시브의 성향으로 봐선 유저 버프/ 몹 너프를 통해 점차 레이드도 난이도가 낮아지는 건 필연적일 것 같네요.
그래도 매치메이킹은 지원해야 했음. 매칭으로 도저히 안되서 직접 모아가든 그냥 헤딩하는 맛에 하든 즐기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른데 그걸 그냥 강제로 제한한거니까요. 저도 데티2 레이드 몇번 모집해본 경험으로 모집하고 인원 관리하고 그거 자체가 스트레스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난이도 세분화하고 이에 맞게 보상도 차별하는 시스템이 좋더라구요 쉬운 난이도에서 매칭으로 친구도 만들고 패턴 같이 익히면서 높은 난이도 도전하면 편해서 좋은데 아쉽
그 와우도 공찾있다구요 진짜 이해 졸라 못함 레이드가 하다못해 그냥 필드에서 총쏘는거랑은 다른 기믹이라도 있고 하다못해 보스몹 이름이랑 패턴이라도 다를텐데 템 덜주고 구린거 줘도 되니까 그 기믹 패턴 맛은 보게해야지 똑같은 돈 주고 겜 켰는데 시간 없으면 아예 맛도 못보게 하는건 얘기가 다른데 자꾸 논점이 흐려짐 세상 사람들이 다 징징거리는데 오르가즘 느껴서 전 세계 커뮤니티가 지랄떠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