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말씀드릴 것은, 저는 절대 어글러가 아닙니다.
또한, 디아블로 3의 경우, 줄 서서 한정판을 샀었던 진성 흑우로서, 작년에 호랑나비 날개(?) 를 얻고서 디비전 2에 빠지기 전 까지 약 7년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디아3 초창기에는 대략 중형차 한 대 정도 돈으로 현질도 하였으며, 7년 동안 국내 모 커뮤니티와 동일한 이름을 가진 커뮤니티의 운영자 및 장을 해왔습니다.
디아블로3 는 제 인생게임의 하나 입니다. 최근에 페미 논란이 불거지고, 디아4 가 나올 것 같지 않았기에 손을 놓은 것이지, 정말 사랑하는 게임입니다.
시즌의 경우 비록 새롭게 메타가 바뀌더라도 거의 대부분의 유저는 보상에만 관심이 있으며, 1주일이면 파밍이 끝나고 보상을 획득하지만
오리지날의 경우에는 다들 원시고대 (엔드급, 더 이상 파밍의 이유가 없어짐) 둘둘하여 레벨로만 입구컷 하는, 속칭 고인물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린지 오래입니다.
각설하고, 뿅뿅을보면짖는XX 님 같은 분들 께서 제시한 문제점 들에는 하등 반론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형적이고 소모적인 파밍을 유도하는 , 뜯어보면 허점이 가득한 아이템 간의 관계도 등은 문제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분명 파밍게임이기에 노력 (시간) 에 비례해서 원하는 아이템을 얻을 확률이 올라가는 것이구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에 대한 다른 의견도 있었습니다.
아래 표는 PS4 기반으로 한 데이터입니다. Massive soft 는 아마 절대로 현재 플레이어 수를 공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STEAM 의 경우에는 이러한 통계들이 잘 나와 있지만, Ubisoft 는 의도적으로 공개를 하지 않는 것인지, 어설퍼서 안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6월에서 8월까지 PS4 플랫폼의 디비전2 구매자는 약 16만명이 증가하였습니다.
망겜, 망겜 해도 살 사람은 산다는 의미입니다.
게임 회사 측에서는 충분히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위 표는 국가별 PS4 디비전2 구매 유저수 입니다.
미국이 역시 전체 구매자 수의 45% 를 담당함으로 압도적이고, 한국은 전체 구매자 수의 1.1% 를 담당하고 있네요.
다만, 인구수 대비 판매량 등을 고려한 Relative popularity 에서는 대만에 이은 2위를 랭크하고 있습니다.
뭐 이것은 PS4 기반의 데이터로, 상대적으로 개인용 PC 보급이 우월한 우리 나라의 경우 PC 이용자 수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유럽의 스트리머 라고 했는데, 위에 있는 표에서 유럽 인구만 더하면 29% 정도가 나오네요.
미국 45%, 유럽 29% 해서 토탈 75% 에 육박하는 유저 수 입니다.
멀리 갈 것 없이, 미국과 유럽의 유명 스트리머만 초대해서 대화를 나눠도 되겠네요.
우리가 루리웹에서 진창 떠들어 대도 우리의 지분은 1% 정도입니다. 개미에요 개미. 유비소프트 코리아? 뭐 알아주기나 하겄습니까.
외국 유저들은 어떨지 미국 내 게임사이트 (Reddit 등등) 을 돌아다녀봤지만, 역시 제대로 된 내용은 찾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그 쪽도 Division2 는 PVP 게임이 아니라 PVE 에 주안점을 두고 디자인 된 게임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이며, 플레이어수가 줄었다는 내용이 많네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초보 유저가 게임을 시작하고, 월드1 을 거쳐서 월드5 에 진입하고
또한 월드5 에서 파밍을 하여 레이드에 적합한 스펙을 갖추는 데 까지 약 300시간이 걸린다고 해봅시다.
300시간 입니다. 너무 깁니까?
길어야 정상 아닌가요? 그럼, 10만원 투자해서 30시간만에 엔딩을 보는 쯔꾸르 게임이라면 그 게임 사시겠습니까?
10만원을 투자해서 300시간 미친듯이 게임해야 레이드 스펙이 됩니다.
1만원에 30시간, 1000원에 3시간입니다.
이정도면 혜자 아닙니까?
리니지처럼 매 달 과금을 하는 것도 아닌데, 단돈 10만원으로 300시간을 파밍하며 놀 수 있다면 얼마나 굉장한 게임입니까.
넥슨처럼 29,900 원에 독수리 획득확률 +30% 이런 것만 없는 것으로 충분히 좋은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게임나온지 얼마 안됬다지만 전작이 있는 게임인데 왜 전작에서 호평받았던 시스템을 다 가져오지않을걸까요 ㅠ
한줄요약 : 어느정도 햇으면 돈이 아까운 게임은 아니다
300시간 플레이하는게 문제가 아니죠 300시간 내도록 같은 것만 반복하니까 노잼이니 망겜이니 하는거 아닌가요? 플레이타임이 긴 게임은 많죠 스카이림을 예로 들어볼까요? 스피드런하면 두세시간이면 DLC 제외하고 메인퀘는 다 밀수있습니다. 그런데 게임 전반에 걸쳐 뿌려져있는 서브퀘스트,수집물,동료,아이템 등등 모으다보면 100시간 200시간 훅훅 넘어가죠 그뿐인가요? 유저들이 제작한 다양한 모드들을 적용해서 색다르거나 전혀다른 게임을 즐겨볼수도 있기때문에 아직까지도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있고 평가가 높은겁니다 디비전2의 문제는 절대적인 컨텐츠 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이 시간이 길고 파밍이 올랜덤이라는것보다는 소위말하는 폐지줍기로 귀결되는 파밍"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총쏘는 손맛이 좋고 게임 환경이 신선한거도 처음 몇시간이지 결국 유저들을 붙잡을 요소는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디비전은 그런게 많이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이제 게임 나온지 5개월 되었으며, 레이드는 1개 나왔습니다. 가을에 레이드 또 나온다니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뭔가 달라지겠죠.
Junepill
게임나온지 얼마 안됬다지만 전작이 있는 게임인데 왜 전작에서 호평받았던 시스템을 다 가져오지않을걸까요 ㅠ
전작을 안해봐서...ㅠ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Happilyever
그렇게 보셔도 이해합니다. 저는 굉장히 괜찮은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Happilyever
에이 불필요한 인신공격은 할필요가없음 의견 표출이믄 모를까 본인의가치를 깎아내리진 마시길
한줄요약 : 어느정도 햇으면 돈이 아까운 게임은 아니다
네. 충분히 돈을 내고 살 가치가 있습니다.
절 지목 하셨으니 여기에도 글을 쓰겠습니다 일단 제일 마지막에 하셨던 비유, 리니지나 넥슨의 과금정책을 예로 드셨는데 진짜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전 아무 할말도 없습니다 저 예시들은 제 기준에선 게임이 아닙니다 제 기준으론 전혀 적절한 예시가 아니네요 둘째로 런타임을 말씀하셨는데 쉽게 생각합시다 엔드게임까지 도달하는데 300시간.. 즐거우셨습니까? 게임 시작해서 월드5까지 도달하는데에 쓰이는 장비들은 모두 공중분해시킬수밖에 없고 그 후 레이드 진입까지 장비가 바뀌면서 쓸모없어지는 장비들은 모두 버려지는데 그 장비들이나 레이드 진입에 쓰이는 장비나 모두 같은 컨탠츠내에서 파밍이 이루어 집니다 즉 이걸 끼나 저걸 끼나 레이드 전엔 그놈이 그놈, 유저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상승을 꾀하는데까지 들어가는 시간이 너무 길고 그게 뭔지도 모르는 채로 지나가는데 나중에 전체적인 프레임을 잡고 나면 그 300시간이 아무 의미 없게 느껴집니다 자기가 지식이 없어서 땅에 버린 300시간이니까요 그 300시간안에 만약에 자신이 쓸 세팅에 필요한 아이템이라도 있는 날엔 샷건치는 날이 됩니다 이게 정상입니까?
일단 시켰던 치킨이 와서 치킨 먹고 마저 쓰겠습니다
이 의견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만, 게임이 완전 망겜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고추 바사삭은 역시 존맛이네요 비맞아서 좀 눅눅해진것 빼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게임 판매 관련된 정보를 긁어오셨는데 aaa급 개발력이 투입된 게임들은 저게 보통입니다 게다가 유비소프트라는 걸쭉한 제작사까지 대문에 걸려있으니 저정도 실적이라도 안나오면 그랜절이라도 해야죠(유비는 퍼블리싱일뿐, 제작에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투자금 얼마묻느냐도 직접적인 영향력이라면 그럴순 있겠네요) 또한 상정하셔야 하는 전제는 디비전시리즈는 대체품이 없다는겁니다 디비전이 미덥지못하다고 차선책으로 구매할 게임이 없습니다 rpg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으면서 슈팅게임의 시스템을 차용한 게임은 그간 중소개발사에선 가끔씩 있었지만(옛날 더스트캠프,근래 하운드, 앤썸[이친구는 sf], 워프레임[우주외계인]등등) 살아남은 게임은 거의 없는 상황이고 다크존이라는 유니크한 컨탠츠를 가진 게임은 디비전이 유일하죠 또한 유플레이에 무자비한 할인정책도 한몫합니다 심지어 오픈 당일 amd코드로 안산 사람은 호갱취급을 받을 정도니까요 당시 amd코드로 구매하면 골드에디션이 몇만원 안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정가주고 사서 호갱취급당합니다 마지막으로 저 도표는 게임을 구매하고 플레이한뒤 이탈한유저도 매몰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게임의 흥망성쇄를 따질때 누적판매량보다 동시접속자를 선호하는 이유가 이때문이구요 전 평소에 과격한 언어를 쓰는걸 즐겨합니다만 예의있게 대응하셨기에 최대한 예의있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행복회로가 타버리신것 같아요..
참고로 디비전1은 발매 당시 유비소프트 역사상 최단기간 최대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운 게임입니다 오늘날의 유비소프트가 있게 해준 그 유명한 어쌔신크리드 시리즈를 능가했지만 지금은 어떻게 됐는지 한번 보시는것도 재밋겠네요
그냥 지나치려다 제가 바로 300시간을 디비전2 플레이 한 호구라 리플을 안 달 수가 없었습니다. 300 시간에 도달하는게 즐거웠냐고 물으셨는데 즐거웠습니다. 게임 시작해서 월드5까지 도달하는데 쓰이는 장비 공중분해 시키는거야 디아블로도 원래 스토리 보며 파밍한 장비들은 다 쓰레기이고 파밍게임이란게 원래 후반 파밍을 위해 초반 템들은 다 거쳐가는거니 모르고 플레이 한 것도 아니고요. 300 시간 안에 자신이 쓸 세팅에 필요한 아이템을 무지로 인해 갈아버리는 사태도 물론 있을 수 있으나 그러지 않기 위해 루리웹에 세팅 검색도 해보고 보정이나 탈렌트등 파밍을 위한 공부(?)를 하는 과정도 (워낙에 시스템이 거지 같아서) 머리 아프긴 하지만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900시간 1000시간씩 플레이 해서 이제 게임이 지겹고 매일 똑같은것만 반복하지만 원하는 템이 안나와서 짜증 나는 사람들도 이해는 하지만 모든 사람이 자신처럼 짜증내며 게임을 하는것은 아닙니다. 게임의 금액에 관한 얘기들도 많은데 5만원이라는 절대 금액이 누군가에는 큰 돈일수도 누군가에게는 작은 돈일수도 있으나 툼레이더나 스파이더맨처럼 멀티보다 싱글플레이 위주인 6~8만원 정도하는 게임도 제 경우엔 사서 한두달 나의 여가시간을 즐겁게 해준다면 충분히 그만한 값어치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면 디비전2는 5만원 값어치는 충분하고도 남죠. 밖에 나가 술한잔 해도, 스크린 골프를 두어게임 쳐도 5만원은 훌쩍인데 디비전2 발매초기부터 지금까지 가지고 놀고도 돈이 아깝다고 말하시는 분들은 양심이 없는거 아닌가 생각하네요
말씀하신 의견 동의합니다 저 또한 디비전 1,2 모두 제값은 할 정도로 런타임을 보장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며 게임성만 놓고 봤을땐 지금까지 나온 게임중 유레없는 갓겜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문 작성자분께서 이 전에 쓰신 글에 제가 쓴 댓글과 지금 여기에 달린 제 댓글은 서로 연결됩니다 작성자분이 글을 두개로 늘리셔서 댓글이 단절됐네요 간단하게 추려본다면 "300시간의 고행 후 맞춘 템으로 할수 있는 컨탠츠가 너무 괴발새발로 만들어놓거나 볼륨이 너무 얇아 셋팅을 마친 뒤 얻을수 있는 만족감이 상대적으로 박탈감으로 다가온다" "세팅의 파밍 난이도가 너무 정신나가있어 메타가 변한후 새로운 세팅을으로 갈아타는 속도를 일반적인 유저들이 따라올수 없다" "개발자들또한 현상황에서 어디를 어떻게 건들여야할지 모르는듯한 뉘앙스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정도 되겠네요
또한 제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게임이 제값을 한다고 갓겜이란 소리를 들을수 있는진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제 값을 못하는 게임이라고 망겜이라는 소리를 들을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가격에 대한 가치가 각각 다르듯 가치에 대한 기준도 각각 다르니까요
구매자 수가 많으면 뭐하나요 현실은 대부분 다 떠나거나 접고 접속자 수는 바닥인데 300시간 대부분 채우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남은 사람들끼리 클랜을 만들어 오손도손... 같이 하시죠...
먼저쓰신글에 불지핀 사람입니다 300시간 말씀하신게 제가 댓글로 언급해서 쓰신거 같은대 계산 한번 해보죠 300시간에서 하루에 보통 4시간 플레이한다고 가정했을때 75일이 나옵니다 약2달정도 되는 시간이죠 300시간에서 하루에 보통 3시간 플레한다고 가정해보면 100일이 나옵니다 2달에서 3달동안 플레이해서 3시간에서 4시간 플레이 했을때 그시간 투자한 사람이 만족할 아이템이 나올까요?? 제경험상 300시간 파밍하니 1셋트 건지더라구요 그런대 시간동안 제가 모아둔 세트템 멀쩡했을까요? 매시브에서 너프하고 너프해서 사장된 트리라 레이드는 커녕 손가락만 빨고있었습니다 그런대 칠흑레이드 나왔을때 옛날 디비전1에서 송골매레이드 나왔을때 마냥 매칭시스템해주겠지 레이드나오면 매칭시스템으로 가봐야겠다 했더니 어쨋나요? 파티 모아가야했고 이번 타이틀 업데이트에서 매칭시스템 풀어줬죠?? 300시간 들여 파밍한 아이템은 걸래조각 됬고 레이드 컨텐츠라고 나온건 라이트유저는 진입 하기 어렵게 만들어 두고 매업데이트마다 유저들이 발견한 세트템들 너프시키는대 그래도 이게 시간 투자할만한 게임인가요 그런대도 나는 재미있으니 개소리 하지말라는건 무슨 생각이신지 궁금하네요
700시간 한 유저로써 리니지 던파 와우등 기타 mmorpg 어차피 시간지나면 본인들이 했던 레이드템들 패치돼면 약해지고 사라지기 마련인거고 모바일 게임 현질성에 비하면 노력과 시간만 투자하면 엔드컨텐츠까지 즐길수 있는 혜자 아닌가요? 이래도 빼액~저래도 빼액이면 재미있게 하신 게임은 도대체 어떤 게임일지 궁금하네요
디비전이 불만이면 안녕히 가세요~어차피 패치 업데이트 돼서 아이템 봐뀐다고 또 불만이실텐데~
너프 될수있죠 제가 이글에서 단댓글로는 너프해서 징징거리는 징징이로 보일수있겠네요 이글의 작성자분이 전에 쓰신글에 제가 댓글로 써놨습니다 뭐가 불만인지를 단순 너프만 해대서 불만은 안하죠 저도 와우 던파 열심히하고 좋아하던 클래스 너프당해도 끝끝내 붙잡고 했던 유저입니다 디비전2는 들인시간에 비해 얻을수있는 결과물이 너무 하다는 겁니다 너프 됬으면 다른 템트리 찾아서 파밍해야하는대 그파밍의 시간이 파밍난이도 때문에 극악하다는 겁니다 단순히 너프를해서 징징거리는게 아니라
이게 ... 온라인 게임이면 개혜자인데.. 실질적으론 으음... 걍 멀티플게임이라 으음...
저는 전적으로 준필님 글에 동의하네요..이정도면 양반이죠 전 디아3 위치닥터 쿠크리먹는다고 6개월뺑이쳤습니다
이제 500시간에 진입하는 내일 모레면 50을 바라보는 40대 유저입니다. 저는 글을 보면서 양쪽의 말씀이 다 타당성과 더불어 의견 제시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 또한 각자의 견해에서 충분한 동감이 되는 말씀들이고요. 똑같은 컨텐츠를 즐기더라도 실제 그 게임에 몰입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의 선이 다르고 현실적 여건들도 다릅니다. 거기에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그 마음에서 느끼는 부분은 각 개인마다 다르며 거기에 따른 가치적 기준과 만족도도 다 다르기 때문이겠지요~ 어제 레이드를 같이 뛰는 분들과의 대화속에서도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가 많이 오갔었습니다. 현재 이 컨텐츠를 플레이 하면서 모든이들이 겪고 있는 이러한 여러 화두는.... 누가 더 낫느냐? 낫지 않느냐? 옳냐? 그르냐? 의 논쟁도 아니고.... 어느만큼 이 컨텐츠를 겪고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겪어야 되는 부분에 대한 개인적 이해와 입장차일겁니다. 어디까지 이해를 하고 감수를 하고 즐기느냐도 역시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일거고요. 실제 바쁜 현대인들이 게임을 하면서도 게임에 대한 시간 투자와 거기에 따른 만족감과 만족도도 다르며... 게임에 대한 가치 평가적 기준과 게임 회사의 운영이나 시스템 변화에 대한 부분의 사람 마음적 이해도 다 다른 부분이기 때문이겠죠. 저 개인적 견해에서는 당연히 여러 논란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게임의 시스템이라 봅니다. 만족하는 사람들은 만족하겠지만 당장 이 게시판의 이 게시물만이 아닌..... 실제 이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 사이에서도 많은 부분 이미 화두에 오르고 내리는 이야기라면 그게 현실이겠죠. 그만큼 많은 논란을 양산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그만큼 이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치와 애정도 적용되었을것이고 디비전1에서 2에서 시스템 변화등이 고루 묶여서 오는데 대한 여러 혼선들이 결론적으로는 더 많은 부분의 어려움을 양산한 시스템 변화 그에 따른 실망, 유비소프트쪽의 버그 대응이나 너프, 여러 안일한 대응등도 고루 한 몫을 했다고 보이네요~ 어찌보면 이 게임에 대한 기대치가 실망으로 바뀌는 부분 또한 애정이 없으면 실망도 없으리라 봅니다. 또한 나름대로 이해하고 만족하고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 또한 이 게임에 애정이 있으니 그리 플레이 하시는 것이겠죠~ 좋은 부분의 긍정적 변화와 부정적 변화가 원하지 않아도 늘상 현실에서 일어나고 존재하는게 세상사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서로들 봐주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옛부터 그런 말 있죠~ 나 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고~~~~ 아마 유저들만 그런게 아닌... 게임사 제작자쪽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아... 아조씨... 전 이제 40대 바라보는데...
말씀하시는거부터 전형적인 ㄲ대시네요 ㅎㅎ 어쩐지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