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과 비교했을때 장점
납득할만한 전술적인 플레이
적극적으로 상태이상을 활용해야하고 보호장구를 사격하는 등 적극적이고 전술적인 플레이를 요구함
다양한 셋팅방법
1에선 특정 역할을 소화하려면 다른 옵션을 챙기기 어려운데
2에선 옵션이 워낙 다양하고 스탯이 만능형으로 붙는 경우가 많음
예를 들어서 1에서 사냥꾼의신조 셋팅하면 개복치가 되는데 2에선 기본적으로 방어력수치 때문에 1처럼 한발쏘고 벌벌 떠는 정도는 아님
시그니처 무기
무기 2개 스킬 2개로도 모든 상황을 커버하기 힘든데 시그니처 무기가 어느정도는 돌발상황에 도움이 됨
단점
모호한 역할군
1에선 힐러(개척자) 탱커(프론트) 버퍼(사주경계) CC기(파이어크레스트) 이런식으로 컨셉이 명확한데
2에선 협력없이 각개전투하는 느낌.. 1에서의 닥기동 만능주의가 아니라 '쓸게 없어서 이거 쓴다' 하는 느낌이 좀 강함
제한적인 무력화 수단
2에서 화염터렛 말곤 몹들을 무력화시키는 방법이 있긴한건가 싶음
소이수류탄, EMP탄, 최루탄, 섬광탄을 자유롭게 쓸 수도 없고 섬광점착폭탄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정직하게 총으로 쏴야하는 느낌이 강함
1이랑 비교하면 댕댕이 잡을때 아니면 특별히 수류탄을 쓸일이 없음(당연히 엄폐한 몹 끄집어낼때 써야하는건 동일)
매우 높은 입문난이도
1에선 제작재료만 있으면 어떤 아이템이든 보정해서 쓸 수 있었다면
2에선 옵션을 가져올 재료도 필요하고 제작재료도 더 다양해져서 스스로 아이템 셋팅하기가 굉장히 어려움
1부터 같이 했던 친구는 2 보정시스템을 전혀 이해 못하고, 1때 빡겜해본 필자도 2에서 임의로 셋팅해봤는데 그냥 다른사람 빌드 따라하는게 낫다는걸 깨달았음
생각보다 필드컨텐츠가 빵빵해서 접속할때마다 할게 많다는건 좋다고 생각하지만
1 유저도 공략없으면 못할정도로 입문난이도가 정말 높다는게 치명적인것 같음
특히 길찾는건 디비전 특유의 호구같은 네비게이션 시스템이랑 맞물려서 더 어려워진거같음(바이러스 스캔 또 있었으면 난리났을듯)
PLAN.P
디비전1도 옵션이 제법 많기는한데 1을 오래해서그런지 옵션이 직관적인데 2는 진짜 머리 깨질거같아요 ㅋㅋㅋ
2에선 돌돌이들이 너무쎄서..나머지직업군이 멀할게없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