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경험을 얘기해보자면 말입니다
2년넘게 공팟만 돌고있는 공팟러입니다.
클랜팟은 딱한번 가봤습니다.
서밋을 예로들면
고랩들끼리 가더라도 99층에서 미끌해서 다시 97층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는 반면
오히려 시계랩 쪼랩일때 200 300 정도되는 사람들이랑 무난하게 전설 클하는 경우도 있는것처럼
전설 요새를 가더라도
쪼랩들끼리 모여서가면 처음이라 뭣도 모르고 개돌했다가 뒤지고
한번 살려주면 그 이후부터는 몸사리면서 겜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고랩들 한둘 껴있으면 캐리병이 있는건지
81층부터 100층까지 올라가면서 매층마다 부활시켜준 사람도 있음
너무 죽어서 화도 안날정도로...
그렇다고 내가 잘한다는건 아니지만
너도 나도 잼있다는 스콜피온에 방패들고 뿅뿅쏘고 싶지만
대부분 서밋에서 오토들고있는 고랩들을 보기 힘듬
이제까지 서밋에서 이엠피 방에서 스왑하는거 말고
전설에서 화기들고 100층까지 올라가본적이 단한번도 없음
그래서 어쩔수없이 나라도 오토꺼내서 후방에서 팀원들 살리는거 반복하면서
플레이하는거 보면 저랩 고랩 상관없이 들이대는 애들은 뭔말을 해도 들이대더라구요.
공팟이 클랜팟에 비해 스트레스 유발 지수는 높긴하지만
고만고만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영차영차 올라가는 팟도 많습니다.
더러 총질 안하고 잠수타거나 성의없이 사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파티원 죽으면 살려주려고 너도나도 달려오고 파티원이 양각이 나왔다 싶으면
스콜피오 들고 달려가주는 플레이어도 많더라구요.
이제까지 트롤러 만나본 기억은 10을 기준으로 한다면 2정도되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체감으로는 시계랩 1천 이하에서 공팟했을때가 제일 잼있었고
시계랩이 모든걸 대변해주는건 아닌거 같다정도.
그냥 누굴만날지 기대되는 설레임 과 빡침의 사이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렇죠. 레벨이 무슨 절대적인 신뢰성이 있는 건 아니죠. 파밍 상태나 경험치를 어느정도 가늠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정도. 그래도 예외는 항상 있지만요. 지난 주말에 본편만 주구장창 많이 하던 외국인 친구가 드디어 확장팩 사서 시계랩 올리기 시작했는데 본편에서 쌓은 짬밥이 어디 가겠습니까? 렙은 낮아도 이 친구 특유의 센스와 경험은 여전하더라구요.
이게임 저게임하면서 배운거지만 공팟의 묘미는 공팟이라는 점이죠..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그러한 면 때문에 하게 되는 아 물론 피곤하거나할땐 지인팟 클랜팟 및 솔플밖에 없죠
저도 디비전2 계정 3개 중에서 2개는 이미 확장팩이지만, 1개는 본편만 주구장창 1700시간을 해오다가 드디어 지난 주말에 뉴욕 렙업구간 시작해서 이제 키너만 남았는데 이 캐릭으로 하면 저도 시계랩 1의 신세를 또 맛보겠죠 ㅋ~~~~~ 덕지덕지 넝마 같은 걸 걸치고 다니는 신세... 공방 영웅미션에 오토나 어설픈 CC빌드로 가면 고랩분들이 템도 적선해 주고 그러겠죠 ㅎㅎㅎ
얼마전에 한창 힐러연습한다고 깝치다가 은행본부 걸렸는데 컴터지키는 구간에 T자형 길 양사이드에 지키고 나오는것만 정리하면되는데 굳이 들어가서 딜하겠다고 우르르 들어가는 바람에 샛길로 나오는 돼지하나 못막아서 터진적 있습니다 포말로 묶어봐야 안개때문에 맵도 안보였을테니 못왔겠죠 그뒤로 제 힐러세팅은 봉인중입니다
울팀에 스나나 소총빌더가 없다면 포격써도 난 괜찮던데요 물론 울팀세팅보고 쓰는 센스쟁이얘기임
그렇죠. 레벨이 무슨 절대적인 신뢰성이 있는 건 아니죠. 파밍 상태나 경험치를 어느정도 가늠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정도. 그래도 예외는 항상 있지만요. 지난 주말에 본편만 주구장창 많이 하던 외국인 친구가 드디어 확장팩 사서 시계랩 올리기 시작했는데 본편에서 쌓은 짬밥이 어디 가겠습니까? 렙은 낮아도 이 친구 특유의 센스와 경험은 여전하더라구요.
모든빠돌이 개극혐
저도 디비전2 계정 3개 중에서 2개는 이미 확장팩이지만, 1개는 본편만 주구장창 1700시간을 해오다가 드디어 지난 주말에 뉴욕 렙업구간 시작해서 이제 키너만 남았는데 이 캐릭으로 하면 저도 시계랩 1의 신세를 또 맛보겠죠 ㅋ~~~~~ 덕지덕지 넝마 같은 걸 걸치고 다니는 신세... 공방 영웅미션에 오토나 어설픈 CC빌드로 가면 고랩분들이 템도 적선해 주고 그러겠죠 ㅎㅎㅎ
이게임 저게임하면서 배운거지만 공팟의 묘미는 공팟이라는 점이죠..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그러한 면 때문에 하게 되는 아 물론 피곤하거나할땐 지인팟 클랜팟 및 솔플밖에 없죠
Erzeh
CC로 잘 묶었을 때 캬~ 월척이다~
얼마전에 한창 힐러연습한다고 깝치다가 은행본부 걸렸는데 컴터지키는 구간에 T자형 길 양사이드에 지키고 나오는것만 정리하면되는데 굳이 들어가서 딜하겠다고 우르르 들어가는 바람에 샛길로 나오는 돼지하나 못막아서 터진적 있습니다 포말로 묶어봐야 안개때문에 맵도 안보였을테니 못왔겠죠 그뒤로 제 힐러세팅은 봉인중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포격터렛, 방찐들도 트롤러라 생각합니다. 포격은 화면 흔들림 진짜 X같아서 응징하려고 일부러 포격세팅 로드아웃 세팅해놓고 다닙니다. 방패는 빌드 이해가 있는 사람이들면 정말 든든한 탱커인데 10중 9이상이 방패들고 개돌해서 딜러시야 가리고 지혼자 죽고;
포격터렛 옵션을 넣어줬으면 좋겠어요 진짜... "타인의 폭탄물 화면 흔들림 적용/미적용 이렇게 넣어서" 화면 흔들리는거는 사용자 본인만 나오게 하고 다른 사람은 흔들림 없음 옵션 넣어줘야함.
울팀에 스나나 소총빌더가 없다면 포격써도 난 괜찮던데요 물론 울팀세팅보고 쓰는 센스쟁이얘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