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토리는 정말 좋습니다. 기대한 보람도 있고 생각보다 길기도 하고...
성우 녹음을 안했다면 많이 실망할 뻔 했습니다. 확실히 목소리가 나오고 안나오고에 몰입도 차이가 크네요.
각 ep 끝나고서 나오는 일러스트도 훌륭하고, EIM에서 뽑아준 브금들도 하나같이 좋습니다.
아마 마지막 부분을 보아하니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들도 차후 스토리가 나올 것 같네요.
아마 이게 12월 전까지 풀리는 던전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요...
어쨌든 평소 스토리 풀기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부분까지는 불호 없이 다들 만족할 것 같네요.
제일 호불호가 갈리는 난이도 부분이죠.
일단 ep1~4까진 적정 장비가 아니더라도, 어렵사리 스토리는 볼 수 있는 난이도로 구성된 것 같습니다. (쉽게 깰 수 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도 부활석 몇번 쓰긴 했는데, 기본적으로 ep5의 보스보다는 체력도 낮고 패턴 사이사이 구멍이 더 있는지라 절대 못깰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일단 부캐 프멀 장비로도 스토리는 다 마쳐 보았기때문에 스토리 자체는 보는데 문제 없을거라고는 봅니다. 부활석은 좀 쓰긴 해야겠더군요...
ep5가 문제인데...
ep5는 스토리 요소가 일절 없이 보스와 순수 1:1, 원한다면 1:2 대결을 가질수 있게 되어있는데
이게 보니악을 끼더라도 한~두방 컷이다보니 패턴 파악이 제일 중요한 듯 하더군요. 스태미나가 특히 중요합니다. 패턴 보더라도 회피 없으면 피할수가 없으니...
결국 패턴을 한 두번이라도 덜 보기위해서 보니악 장비를 구비하는게 좋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이런 방향 자체는 나쁘지 않은것같아요... 뭐라 들을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데이드림 보다는 훨씬 괜찮은 자극을 불러오는 던전입니다.
특히 릴리 패턴들도 2페이즈가 허한거 빼면 파고 들만하게 패턴이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장비 파밍이 필요하겠다고 생각이 들게 만드는데, 여기 보상이 꼭 필요한 것들이 들어있는게 아닙니다.
만약 보상이 상당히 괜찮고 거래가능한 재화가 많이 나왔다면 문제가 되엇겠지만, BP 위주와 개인 소장용 코스츔들이 전부거든요.
BP 자체는 범위가 좀 짜다고 생각도 드는데, 실제로 BP 상자 10000을 뽑은 분들이 많기도 하고 행동력도 들지 않다보니 미리 고지한대로 확률은 나쁘지 않은가봅니다.
100, 500BP 나오는거는 좀 심하지만요. 6구역 없앤 뒤 BP를 여기로 보상 주는거같은데, 좀...
여러모로 나름대로 문제생길 거리가 있음을 감안하고 보상을 짜둔것 같네요.
일단 제니는 들더라도 행동력이 안드는것도 그렇구요.
말 그대로 숙제같은 던전이 아니라 본인이 필요하면 돌아야하는 던전 하나 생긴데다, 퀄리티도 개인적으로 소울워커 치곤 신경써서 만든 부분이라 좋다고 봅니다.
ep5가 높은 장비가 필요하다고 해서 불편하신 분들이 있겠지만, 스토리에 포함은 안되는데다 나오는 재화들도 꼭 필요한건 아니다보니,
이런 고난이도로 던전 하나 있긴 해야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데이드림보다는 훨씬 도전적이거든요.
결국 RPG는 파밍을 계속 자극시켜야 돌아가니까요...
이분은 어째 점점 그냥 쌈닭으로 변해가시네
쉽게 깻다는 이야긴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저도 부활석 충분히 썼구요. 50개까지는 아니지만 체력 깎아내서 깬것에 의의를 둔거죠. 4664 아니고 보니악 들고 있더라도 한 두방 맞으면 죽습니다.
이게 EP5는 애들 공격텀이 짧은데 1,2에선 릴리 공격텀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 릴리 공격패턴으로 꾸민거다보니....캐릭을 아시면 좀 편해요. 이블 트리니티 선동작보고 구르기 한다던가, 쫓아오면서 스킬 쓰는거 같은게 사실은 특수평타 3타 라는 점이라던가
솔직히 부활석은 저도 처음 ep1~4 거쳐갈때랑 ep5 도전하면서 거의 물 붓듯이 써서 공감합니다. 심지어 이번에 부활석 관련한 수급 패치도 없기때문에, 빠르게 관련 패치가 있어야 할거란 생각이 많이 들어요.
커럽티드 아닌가영
앗 네 맞습니다 수정햇습니다. ㅠㅠ
커럽티드 레코드를 잘못쓴거죠?
네넹 잘못쓴거에요 ㅠㅠ 뭔정신으로
제가 보이드 하드 무기 9강에 프라이멀 4664인데 EP 1 보스한테 한방입니다. 이제 프라이멀 돌기 시작한 분은 한방이면 죽는데 어떻게 이걸 깨야 하냐고 합니다. 부활석 50개 써서 간신히 깼다는 분도 있구요 프라이멀 9,9999로 맞춰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 그렇게 쉽게 깨는겁니까?
쉽게 깻다는 이야긴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저도 부활석 충분히 썼구요. 50개까지는 아니지만 체력 깎아내서 깬것에 의의를 둔거죠. 4664 아니고 보니악 들고 있더라도 한 두방 맞으면 죽습니다.
죄송 그건 제가 잘못 보았습니다. 부활석 몇개 라고 하길래 진짜 쉽게 깬줄 알았습니다. 프라이멀 셋으로 10개 미만으로 깬분은 못봤거든요 전 부활석이 이제 20개 남았는데...
그리고 전 못깼습니다.
혹시 이렇게 생각하실까봐 본문에 추가로 남겼습니다. 일단 저도 부활석은 프멀장비로 5~10개씩 쓴거같아요. 릴리의 경우 붙으면 즉사 패턴을 쓰지 않는것을 이용해서, 최대한 붙고 메기도의 스태미너로 패턴 보고 체력 깎는 식으로 계속 돌려 깎았구요. 그래도 패턴 잘못 보면 죽긴 했지만...
그냥 평범한 닭
이분은 어째 점점 그냥 쌈닭으로 변해가시네
그리고 본문에도 썼지만 EP5에 비해 중간중간 빈 패턴도 있고, 사용하지 않는 패턴도 있기에 못깰 난이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적었습니다. EP5에서 책장이 뭔가 싶어서 소환하고서는 GG치고 나왔거든요.
죄송합니다. 스토리 본다고 들어갔다가 부활장치 다썼습니다. 이제 보이드 매니악도 어떻게 돌어야
할지 막막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가좀 흥분했네요
솔직히 부활석은 저도 처음 ep1~4 거쳐갈때랑 ep5 도전하면서 거의 물 붓듯이 써서 공감합니다. 심지어 이번에 부활석 관련한 수급 패치도 없기때문에, 빠르게 관련 패치가 있어야 할거란 생각이 많이 들어요.
사실 부활석도 유료템입니다. 수급처가 없다고 말하다기보단 그나마 캐시아이템에서 쓸모없다고 생각했던 부활석을 캐시항목에서 살만한 고민이 생겼다고 생각이되네요
"일단 ep1~4까진 적정 장비가 아니더라도, 스토리는 볼 수 있는 난이도로 구성된 것 같습니다." .....???!?!?!?!?!?!? 전 보니악 9강 무기 들고 부활 총 100개 쓴 것 같은데요 ㅠ.ㅠ ep2 릴레한테만 부활 50번 정도.... OTL;;;
50번 정도는 아니더라도, 부활석 쓰면서라도 체력 깎으면 스토리 볼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서술한건데 너무 쉽게한것처럼 이야기가 된거같네요.
리프모니카
이게 EP5는 애들 공격텀이 짧은데 1,2에선 릴리 공격텀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 릴리 공격패턴으로 꾸민거다보니....캐릭을 아시면 좀 편해요. 이블 트리니티 선동작보고 구르기 한다던가, 쫓아오면서 스킬 쓰는거 같은게 사실은 특수평타 3타 라는 점이라던가
아 ep5보스전만 있어요? 안해도 되것네
넵 대사 일절 없이 딱 보스전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