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 40000피트로 헬싱키 가는 비행기 안에서 위성WIFI를 이용해 소울워커를 돌려봤습니다.
저번에 실험했을 땐 못 했던 데이드림이랑, 이번에 새로 나온 그루톤 월드를 해보기 위함이었습니다.
사진 윗쪽을 보시면 딱 봐선 모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실제로 시베리아 한복판입니다.
이리스 유마로 데이드림을 먼저 돌아봤습니다.
첫판부터 랙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벌컨으로 쏜 총알을 발로 따라잡을 수 있는 희한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비행기 타기 전에도 못 해본 그루톤 월드를
비행기 안에서 처음으로 플레이해봤습니다.
...그루톤월드를 어떻게 플레이해야 맞는 건지 감이 안 잡힐 정도였습니다;
캐릭터를 바꿔서 하루 에스티아로 데이드림을 바꿔봤습니다.
...때려쳐!
그래도 인터넷이 전혀 연결이 안 되는 상태보다는 나았습니다.
인터넷 없이 10시간을 계속 비행기 안에서 죽치고 있기엔 너무 지루해서리...
P.S : 핀란드 헬싱키 공항 엄청 깨끗하더군요. 인천공항이랑 비교하면 어디가 더 나을지 막상막하일 정도였습니다.
소워가 사양이 높은겜은 아니라서 돌아는 갈겁니다. 전엔 어떤분도 비행기에서 소워접속하신분이 있었는데 그분도 비슷한 상황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