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주말 해가 떨어지고, 월요일이 다가오네요.
출근 싫어오....
- 피곤해서 글은 안쓰고 뻗었지만 꾸준히 평일 한시간, 주말 두세시간 합니다. 오늘로 33렙 찍.
- 멀미는 머리가 어질하고 좀 찡해지는 느낌. 많이 나아졌지만 여기에서 더 나아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오늘은 캔더스 시티 퀘스트를 정리하고 그레이스 시티에 도착하는 걸로 종료.
설마했는데 그 캔더스가 로코 바로 다음일 줄은 몰랐습니다.
- 캐서린은 다 스포당해서 알고있었던 것도 있지만 개인적인 감상은 '안됐네' 정도.
하루만 해도 어제는 누가 죽었지. 오늘은 누가 죽었지 여과없이 듣는데 그런 곳에 자의로 돌진하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대강 스포를 봤을 때는 중간에 납치당해서 끌려간줄알았거든요. 보통 무서워서 얼씬도 안할텐데.
- 하루 멘탈 갈갈갈에는 안타까웠습니다.
정신 차리자마자 주위에서 냉정해져라. 애같이 굴지마라. 몰려가는 와중에 캐서린을 계기로 헤까닥했다는 느낌이라.
그레이스 시티에 떨어졌어야했어...
- 갓 도착했지만 그레이스 시티 하늘은 파란색이라 좋더라고요. 이너피스.
- 로코 쪽 인형이나 골렘몹은 그냥 몹이구나 했는데 켄더스 후반부는 좀비랑 벌레가 득시글하다보니까 머리가 좀 더 아픈 것도 같습니다.
- 특히 이동 구간 직전에 나오는 좀비몹 2~3마리 덩어리가 안그래도 좁은데 화면 휙휙 돌리게 해서 싫었습니다.
- 쥐새끼들은 걍 잡몹인줄알았는데 한번 누웠더니 진짜 쥐떼처럼 달려들어 갉아대는게 좀 트라우마가 됐습니다.
- 아마릴리스 매니악 잡다가 3번 사망. 무료 부활을 다 꼴아박았습니다.
- 침식/각성의 존재를 깨달은 건 어제(6일차).
- 스태미나의 존재를 꺠달은 것도 어제. 왜 보스전에 구르기가 갑자기 안되나 했습니다.
- 코스튬팩을 데자이어를 살까 스팀펑크를 살까 아직 고민중입니다.
- 스팀펑크 코스튬이 패키지란에 있었다가 사라져서 한정이었나 착각하고 패닉했습니다.
샵 검색창에 쳐보니 나오고 애당초 상시 코스튬인데, 패키지란에 왜 안보이게됐는지는 의문.
몹이 너무 쎄다 싶으면 호감작도 할겸 무기만 4강정도로 강화해보세요 저렙때는 다 씹어먹습니다. 데자이어 코스튬은 공짜로 얻을 수 있긴한데(헤어, 눈, 무기 제외, 그래서 이거만 묶어서 따로 외형셋을 팝니다) 렙이 65+솔보니악 가능 스펙이 되야합니다...
초심자퀘한다고 강화했더니 25렙 무기가 30렙보다 세더라고요. 35렙 박스 풀고 좀 강화해보겠습니다~
핥짝~♡
뉴뉴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