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터가 없어서 히하 돌면서 생각나는게 비타민은 이렇게 많이 주는데 왜 스킵 기능이 없는걸까입니다.
물론 온라인 RPG에선 그런거 금기에 가까운 것은 알고 있긴합니다. 한 1년전인가? 로스트 아크?에서 레이드 스킵 기능을 추가했다가 엄청 욕을 먹었었죠.
하지만 라이트 입장에선 이 게임에 하루 1시간 이상 투자하기에는 너무 피곤합니다.
캐릭터당 회복되는 행동력이 하루 200인데 1캐릭당 메이즈 10판입니다. 1판당 클리어 시간을 평균 4분으로 잡아도 40분이죠.
캐릭이 더 늘어나면? 최대 8캐릭으로 320분 메이즈 시간만 계산해도 5시간이 넘어갑니다.
게다가 이번 이벤처럼 기간제 비타민까지 추가되면 아주 미쳐버립니다.
그렇다고 안하기에는 컨버터를 위한 BP나 바선 장비를 위한 티끌이 가만히 있어도 생기는게 아니죠.
그래서 생각나는 것이 스킵 기능
행동력을 소모하여 특정 메이즈의 최소 보상을 얻는 시스템을 만드는겁니다.
예를 들어 히든 하이드 아웃을 예로 들면 행동력 200을 소모하면 BP 700박스 10개와 상흔 30개를 얻는다던지말이죠.
직접 플레이하는 것보다 보상 차이를 두기위해 1판당 행동력 소모를 2배로 한다던가 할 수 있겠지만
반복되는 지루한 메이즈 플레이에 지친 유저들은 환영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와 동시에 단점도 이것저것 많이 생각나기는하지만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좀 만들어지면 좋지 않을까합니다.
스킵은 저도 반대입니다. 부작용이 클거같아요.
숙련된 유저들은 스킵 기능을 사용하여 얼마나 소비되든 상관없이 바로바로 행동력을 전소시키고 그냥 꺼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되면 신규 유저들과 레이드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은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 생각하게 됩니다. 안 그래도 사람 많이 빠져나간 것 같아 보여 슬픈 와중에 새로 오신 분들을 인도해 주실 분들마저 켜자마자 바로 로그아웃 하고 가버린다면, 남겨진 분들마저 꽤 허탈해질 겁니다.
저도 추석비타민 거의 버립니다만은 자동사냥은 반대입니다 지금처럼 200비타민 뿌리는게 자주있는 일도 아니고 비타민 패키지, 스킵허가증같은 과금요소만 늘어날거 같아요
숙련된 유저들은 스킵 기능을 사용하여 얼마나 소비되든 상관없이 바로바로 행동력을 전소시키고 그냥 꺼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되면 신규 유저들과 레이드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은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 생각하게 됩니다. 안 그래도 사람 많이 빠져나간 것 같아 보여 슬픈 와중에 새로 오신 분들을 인도해 주실 분들마저 켜자마자 바로 로그아웃 하고 가버린다면, 남겨진 분들마저 꽤 허탈해질 겁니다.
운좋게 언급하신 부작용이 덜 나타나도 다른 문제가 터지겠죠. 하도 뺑뺑이 돌아서 정신도 같이 돌아버렸던것같네요.
저도 추석비타민 거의 버립니다만은 자동사냥은 반대입니다 지금처럼 200비타민 뿌리는게 자주있는 일도 아니고 비타민 패키지, 스킵허가증같은 과금요소만 늘어날거 같아요
루나폴때 있던 스킵 허가증만으로도 이번에 크게 터졌는데 함부러 만들었다가 뭔일이 나올지 모를일이죠. 역시 딴겜들도 안하는 일은 그냥 상상으로만 끝내는게 좋겠죠
스킵은 저도 반대입니다. 부작용이 클거같아요.
비몽사몽하면서 글을 쓰면서도 2~3개정도의 문제가 터질지도 모른다고 생각되기는 했으니 진지하게 생각하면 아예 쏟아져 나오겠죠 역시 함부로 생각할 것은 아니네요
차라리 경험치 누적시켜서 부캐한테 성장캡슐로 준다면 몰라도, 스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