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스토리에만 나오는 천재 과학자가 어째서 복장이 불경한 지는 깊이 생각해봤자 머리만 아픕니다. (...)
이 과학자는 다나의 생명이 위독했을 때 다나 만을 위한 장소(?)를 디지털로 구현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람 뿐만이 아니라 사람 사는 세계 전체를 디지털화 시켰다고 합니다.
그게 말이 되냐? 라고 물어보시면 지는 겁니다. 아무튼 저 걸어다니는 L.X.T한테는 그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꿈 속의 인물들은 당연히 다 가짜인 셈이고
현실로 돌아가면 이렇게 주변 인물들이 다나를 전혀 모르는데다가
리브에게 좋은 감정이 있었던 사람들 마저 이젠 전혀 아닌 걸 보게 되는 슬픈 현상을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무리 데이터화했다 한 들 그걸 제대로 저장할 공간이 어딘가에 있어야겠죠.
비록 다나는 꿈 속에 있지만 움브라 프로젝트라는 디지털 꿈 속에 있으니
꿈이라는 네트워크를 서비스 하는 서버 같은 게 있을 겁니다. 이른 바 슈퍼컴퓨터 정도면 되겠지만
물리적 한계가 엄연히 존재하는 슈퍼컴퓨터로 그게 과연 될까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양자컴퓨터라는 게 있고 거기에 L.X.T라는 마법의 단어를 접목시킨다면?
우리가 상상 못 한 세계 최고의 양자 컴퓨터를 리브는 이미 만들어놨다는 얘기일 것입니다.
asdfasdfasdf
네... 이 양자 컴퓨터가 움브라 프로젝트의 본체입니다.
우리들은 이제 이게 사성삼림의 나쁜 놈들한테 악용당하기 전에 이걸 빨리 때려 부수러 가야 해요.
어떻게? 레이드로... ㅇ_ㅇ!
무안단물 데쟈에너지가 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