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는 신기록을 세웠고, 3분기는 매출과 수익이 크게 증가, 4분기는 회사 역사상 최고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직원도 2017년 269명에서 2018년 405명으로 증가했죠.
이는 패러독스의 '긴 꼬리' 전략이 통했다는 얘기입니다.
보통 게임 하나를 출시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판매가 줄어들지만, 패러독스는 게임 하나를 내고 긴 기간 DLC를 출시해 출시 때보다도 더 많은 돈을 벌기도 합니다.
무료 주말 플레이, 기본 게임 할인 판매 등으로 새로운 구매자도 늘리죠.
패러독스는 기존 게임을 계속 지원하면서 새 게임을 내기 위해 고안된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위험은 줄어들고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수익이 안정적이니 단기간의 성장보다는 팬들이 높이 평가할 좋은 게임을 우선할 수 있게 되어 준비가 다 되었을 때 게임을 낼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다른 회사들이 유행 따라 게임을 낼 때 패러독스는 회사가 성공한 틈새시장을 충실히 유지하면서 경쟁이 덜한 곳으로 손을 뻗었습니다.
헤어브레인드 스킴즈, 트라이엄프 스튜디오, 화이트울프 출판사, 프리즌 아키텍트 IP를 인수하며 10년에 걸쳐 느릿느릿 확장해나갔죠.
독립 개발사 투자로 나온 매지카, RPG로의 확장인 티러니, EA가 심시티를 실패하게 만들자 이를 노리고 낸 시티즈:스카리라인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컬트 클래식 게임의 후속작인 뱀파이어: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 2를 공개했습니다.
2019년은 다른 플랫폼과 새로운 분야로 계속 뻗어나갑니다.
개발 중인 많은 게임들로 관리, RPG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회사 핵심인 전략 게임으로 현 위치를 공고히 합니다.
콘솔 게임에 관심이 높아져 엑스박스 원, PS4, 스위치 등으로 기존 게임을 내면서 새 게임을 개발합니다.
또한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등의 시장을 노리기 위해 더 많은 언어로 번역하고 현지 광고도 하죠.
새 게임으로는 임페라토르:롬, 에이지 오브 원더스:플래닛폴을 출시합니다.
또한 기존 게임에 추가 DLC를 출시해 새로운 게이머들을 끌어들일 예정입니다.
제발 번돈으로 클라우제비츠엔진좀 갈아치워줘요 지금시대에 싱글코어라니 신작도 그 엔진 조금 수정한 거 쓴다던데
그래 솔직히 게임 dlc 나올때마다 대격변같은 거 시키고 퀄리티 좋으면 롱런하긴 하지. 페데같은 것 보다는 훨 낫지.
Dlc 계속 내주묜서 관리 해주는건 좋은데 가격이... 또 dlc중 내가 맘에 드는것만 사기보다는 거의 다 사야함; 서로 연동되게 해서 소소한 불편함
차라리 얘네는 시즌패스를 적극 도입했어야 했어..dlc가 많은 것도 그렇지만. 더 문제는 너무 자잘하게 쪼개서 파는것도 참..갯수가 많은건 하나 하나 쪼개서 파니까.. 더 많아지는 거고...
그래 솔직히 게임 dlc 나올때마다 대격변같은 거 시키고 퀄리티 좋으면 롱런하긴 하지. 페데같은 것 보다는 훨 낫지.
뱀파이어 블러드라인2 갓겜 기원
주인공
directg 등에서 번들화가 되긴 합니다.
주인공
보통 6~12개월 지난 것들은 여름할인이나 겨울할인 이런때에 거의 반드시 할인하는 편 할인율도 꽤 높아서 이때 사는것을 추천..
Dlc 계속 내주묜서 관리 해주는건 좋은데 가격이... 또 dlc중 내가 맘에 드는것만 사기보다는 거의 다 사야함; 서로 연동되게 해서 소소한 불편함
사실 dlc는 토탈워 시리즈가 제일 나은 것 같음. 팩션 업데이트는 전부 무료로 하고, 그 팩션을 하고 싶을때만 dlc 사면 되는 거라. 물론 종족팩이 있긴 하지만...
제발 번돈으로 클라우제비츠엔진좀 갈아치워줘요 지금시대에 싱글코어라니 신작도 그 엔진 조금 수정한 거 쓴다던데
일단 HOI4가 조만간 64비트 지원하고, 다른 클라우제비츠 엔진 굴리는 게임들이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 급한불은 끈거 같음. 개발자 발언으로 엔진구조상 듀얼코어는 불가능에 가깝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음. 내가봐도 페독게임들이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연산량이 많아서 듀얼코어 적용시 그들이 말하는 전략적 프르그램 종료가 발생할 가능성이 클거로 보임. 처리순서 꼬이면 안봐도 비디오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회사. 한글판 지원해주면 완벽한 회사일텐뎅...
얘네 하면 양심없는 dlc 가격에 졸라게 싫어하는 스웨덴 회사라는거 다이스 씹새 때문에
제 생각엔 반대인것 같은데 무분별한 dlc를 조금이라도 더 압축해서 냈다면 휼륭한 게임성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사줬을것같음 스텔라리스 같은거 더 잘될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음
차라리 얘네는 시즌패스를 적극 도입했어야 했어..dlc가 많은 것도 그렇지만. 더 문제는 너무 자잘하게 쪼개서 파는것도 참..갯수가 많은건 하나 하나 쪼개서 파니까.. 더 많아지는 거고...
역사를 좋아해서 하고는 싶은데 너무 어려워요 그나마 스텔라리스는 할만 했는데 유로파랑 크킹은 뭘 어떻게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결국 접고 토탈워 시리즈만 하게되네요
시티즈처럼 패러독스가 퍼블리싱만 해준 게임들은 DLC 정책이 괜찮죠. 나온지 좀 된 DLC는 폭풍할인도 자주 때리고, 구입 안해도 기본 시스템은 업데이트 해주니까.
당연히 돈이 될수 밖에 없는게..다른제작사들은 몇년에 한번씩 겜 발매하는데..역설사는 dlc가 대략 한제품에 4~6개월에 한개씩 나오는거 같은데...한개 dlc가격이 최소 만원은 넘고 볼륨좀 있어서 비쌀땐 왠만한 인디겜 하나값하니 솔직히 패치를 거듭하면서 갓겜으로 거듭나는건 맞는데...좀 발매할때 테스트좀 제대로 해서 냈으면....무슨 겜이 패치할때마다 정말 이런것도 테스트 안하고 발매하나 싶을정도의 버그천지라...dlc발매하고 바로 사면 겜 진행을 못함...유료베타테스터꼴을 못면하니...
유로파 유니벌설리스 dlc 몇개 사서 하다가 너무 계속 나와서 한도끝도 없겠다 싶어 접고 담부턴 파라독스사 게임은 거름
그래서 보통 흑우들만 남는 편이고 이사람들이 계속 dlc를 사줍니다 이 흑우들은 1000시간 넘는 경우가 수두룩하죠..
빅토리아 3 내놔라 이것들아
난 이 회사 규모가 저정도 밖에 안되는 줄 몰랐음... 게임도 꽤 많이 냈고 dlc도 엄청 내길래 직원이 한 천명 넘는줄;
다이렉트게임즈에서 항상 세일하던 것 같다 ㄷㄷ..
컨텐츠 늘어나는건 좋은데 DLC 다 사야한다는게 압박이지. 안사면 게임 컨텐츠가 송송 빠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