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살까말까할 때 이 세 게임을 많이 비교했었습니다.
위쳐
스토리 하나도 모르고 그저 고티수상 호평보고 시작했습니다. 어느새 절 돌아보니 위쳐 소설과 전작 게롤트사가를 정독하고 있었습니다.. 평소 중세 판타지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위쳐때문에 취향까지 바뀌었습니다.. 적당한 룩딸 적당한 rpg적 요소
다회차를 돌 가치가 충분히 있는 게임입니다
오디세이
오디세이 때문에 고대 그리스 역사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rpg육성 스킬찍기 룩딸하기 매우 좋아하는 저로서는 재밌었으나
절반정도 진행하니 매우 지치고 몰입감이 떨어집니다.. 의무적인 액션.. 의무적인 스킬 난사.. 내가 얘네를 왜 털어야되고 왜 죽여야될까..
레데리
위쳐의 작품성을 그대로 서부시대로 옮겨 놓은 듯 합니다. 레데리때문에 서부개척시대와 남북전쟁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잦은 버그 및 조작감 등이 단점으로 꼽히는데 정말 모두가 입을 모아 단점 따위 다 씹어먹는 게임이라길래 (전투 액션 육성 rpg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에이 설마.. 하면서 불안 반 기대 반으로 샀습니다.
정말 단점 다 씹어먹습니다.. 몰입도가 굉장히 좋습니다.. 서부개척시대에서 살고 싶습니다.. 차 팔고 말 사고 싶습니다..
결론
레데리 사세요
위쳐. 레데리는 정말 제가 게롤트 아서모건이 된듯한 느낌을 줍니다. 주변npc들.. 물론 0과1로 이루어진 데이터덩어리녀석들이지만 정이 갑니다.. 내 식구들 같습니다
오디세이 스토리 몰입 안되는거야 어크팬들도 다 아는 기정사실이죠.. 사실 마이카같은놈한테 복수하는거였으면 몰입이라도 됬을지도.. 복수극인데 복수대상이 명확하지도않고 연출도 형편없으며 게임내에서 주인공이랑 갈등이 사실상 별로 없습니다 다 옛날에 이 xx가 너네 조져놨다 이런식이라 플레이어는 공감도 잘안되죠 레데리에서 존파트부터 시작해서 마이카한테 복수하는거나 다름없죠 얘기만 들어보면 나쁜놈인데 몰입이 안되는 수준
차팔고 말사고싶다는ㅋㅋㅋ공감되서 빵터지네욬ㅋ
셋다 장르도 다르고 방향성이 다른 게임이라 직접적으로 비교하긴 무리가 있어 보임..
셋 다 대중적으로 성공한 공통점이 있잖슴. 필자를 그 얘기 하는듯함
일단 겜 좋아하면 셋다 사서 즐기셈 세일하면 레알 똥값이라 재미는 충분히 보장
차팔고 말사고싶다는ㅋㅋㅋ공감되서 빵터지네욬ㅋ
배변주머니 항시 휴대하셔야 합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400724223
오디세이 스토리 몰입 안되는거야 어크팬들도 다 아는 기정사실이죠.. 사실 마이카같은놈한테 복수하는거였으면 몰입이라도 됬을지도.. 복수극인데 복수대상이 명확하지도않고 연출도 형편없으며 게임내에서 주인공이랑 갈등이 사실상 별로 없습니다 다 옛날에 이 xx가 너네 조져놨다 이런식이라 플레이어는 공감도 잘안되죠 레데리에서 존파트부터 시작해서 마이카한테 복수하는거나 다름없죠 얘기만 들어보면 나쁜놈인데 몰입이 안되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