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많이 갈린다고 들어서 걱정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100% 몰입해서 제대로 즐겼습니다.
첨엔 아서가 너무 늙어보이고 꼬질꼬질하고 목소리도 쉬고 묘하게 정이 안갔는데 스토리 진행하다보니 그 매력에 푹 빠졌네요
결핵이 점점 심해지면서 안색 나빠지고 기침도 못참는데 내가 다 아픈 느낌이고..
마지막 바위산에 누워 잠들때는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바로 에필로그가 시작되는데 도저히 집중이 안돼서 게임 꺼버렸네요
에필로그를 플레이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우울해요ㅠ
에필로그는 잔잔하다가 마지막 엔딩이 강렬합니다... 추천이요
우리 간지 아서 형님이...ㅜㅜ
맞아요. 영화 한 편 본 것 보다 감정 몰입이 심해요.
그래도...아서의 희생이 남은 이들에게 어떤 결과를 남겼는지 확인하는 의미에서라도 쭈욱 플레이해보시길 권해요^^
저는 1회차 때 도저히 아서를 보낼 수가 없어서 에필로그 플레이 안하고 2회차 들어가서 겨우 진정된 마음으로 에필로그를 진행했습니다
우리 간지 아서 형님이...ㅜㅜ
저는 1회차 때 도저히 아서를 보낼 수가 없어서 에필로그 플레이 안하고 2회차 들어가서 겨우 진정된 마음으로 에필로그를 진행했습니다
에필로그는 잔잔하다가 마지막 엔딩이 강렬합니다... 추천이요
맞아요. 영화 한 편 본 것 보다 감정 몰입이 심해요.
그래도...아서의 희생이 남은 이들에게 어떤 결과를 남겼는지 확인하는 의미에서라도 쭈욱 플레이해보시길 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