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구일오삼구구
추천 3
조회 25
날짜 05:53
|
.9
추천 1
조회 54
날짜 05:52
|
charka
추천 3
조회 44
날짜 05:52
|
전귀엽기라도하죠
추천 2
조회 88
날짜 05:52
|
Neo Venus
추천 1
조회 60
날짜 05:52
|
SYLVAIN
추천 1
조회 102
날짜 05:52
|
최닌
추천 2
조회 53
날짜 05:51
|
본사의 노예
추천 3
조회 73
날짜 05:50
|
웃긴것만 올림
추천 2
조회 135
날짜 05:50
|
라훔
추천 3
조회 53
날짜 05:49
|
부들부들시
추천 3
조회 57
날짜 05:49
|
닥터프로틴
추천 2
조회 44
날짜 05:48
|
루리웹-6942682108
추천 4
조회 65
날짜 05:48
|
심장이 Bounce
추천 3
조회 222
날짜 05:47
|
어두운 충동
추천 2
조회 108
날짜 05:46
|
mark9
추천 2
조회 163
날짜 05:46
|
갓트루참얼티밋여신블랑
추천 22
조회 1466
날짜 05:45
|
루리웹-3971299469
추천 3
조회 137
날짜 05:44
|
라미아에게착정당하고싶다
추천 4
조회 98
날짜 05:44
|
SYLVAIN
추천 12
조회 781
날짜 05:44
|
쿠쿠썸치킨
추천 3
조회 61
날짜 05:44
|
김골드
추천 2
조회 36
날짜 05:43
|
본사의 노예
추천 4
조회 94
날짜 05:43
|
안녕사세요
추천 6
조회 212
날짜 05:42
|
란도셀 애호가
추천 3
조회 166
날짜 05:40
|
본사의 노예
추천 2
조회 182
날짜 05:39
|
TS녀양산공장
추천 3
조회 201
날짜 05:39
|
덴드로비움[후미카P]
추천 1
조회 97
날짜 05:39
|
급진개화파 반은 진짜로 서양문물 들여오려고 노력하긴 했음 그 노력조차 이용당하고 팽당하거나 완전히 영락하거나 해서 그렇지
친일파 미화는 아님, 쟤 작중에서 주변 사람들한테 손절 존나 당하고 남들 등쳐먹던 아버지한테나 금의환향했단 소리 듣다가 자괴감에 자1살함
차라리 뭔가 목적이야 있어서 외세힘 빌리는거면 몰라. 그때 친일파는 자기 뱃속 챙기려는 것 뿐이었으니
쟤가 스승한테 저러는 이유 -> 스승이 통수쳐서 그걸로 흑화 스노우볼 굴러갔는데 자기 이상이랑 현실의 괴리 때문에 멘탈 나가고 마지막 합리화였던 스승마저 지금의 너는 쓰레기임 이라고 못박고 의연하게 죽음받아들여서 더 멘탈 나감
개화파 같은 경우는 진짜로 "선진일본님들이 고통받는 조선백성들을 구해줄거야!"라고 생각했던 경우도 있어서 저런 경우도 없지는 않았을듯.
오히려 저렇게 그리는게 친일파를 미화하는걸지도
차라리 뭔가 목적이야 있어서 외세힘 빌리는거면 몰라. 그때 친일파는 자기 뱃속 챙기려는 것 뿐이었으니
오밤나케어
오히려 저렇게 그리는게 친일파를 미화하는걸지도
오밤나케어
급진개화파 반은 진짜로 서양문물 들여오려고 노력하긴 했음 그 노력조차 이용당하고 팽당하거나 완전히 영락하거나 해서 그렇지
오밤나케어
친일파 미화는 아님, 쟤 작중에서 주변 사람들한테 손절 존나 당하고 남들 등쳐먹던 아버지한테나 금의환향했단 소리 듣다가 자괴감에 자1살함
오밤나케어
개화파 같은 경우는 진짜로 "선진일본님들이 고통받는 조선백성들을 구해줄거야!"라고 생각했던 경우도 있어서 저런 경우도 없지는 않았을듯.
그 때 동아시아를 풍미했던 사회 진화론과 거기에 경도되었던 지식계를 보면 사실 개화파가 친일파로 전환될 여지가 너무 쉽게 마련되어 있기는 했음. 우승열패와 약자도태가 너무 당연하다는 제국주의 시대의 사상 하에서 실패자는 승리자(=더 우수한 자)에게 흡수되는 것이 모두를 위해 이로운 일이라는 것이 정당화되었으니까...
실제로 친일파 중 윤치호처럼 갑신정변에도 참여하고 계몽운동을 했던 개화파 출신이었지만 고종 위시한 상류층 + 서양 백인들의 인종차별주의에 실망해서 일제의 대동아주의를 진심으로 믿고 따랐던 인물도 있긴 함. 이 인간 같은 경우엔 창씨 개명도 했지만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협조하지도 않았지만 관련 인사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알게 된 내용과 존재를 누설하지도 않았음.
놀랍게도 안중근 의사도 대동아공영을 진심으로 긍정했고, 한중일이 힘을 합쳐서 서양 세력과 맞서야 한다고 믿었고, 그래서 이토 히로부미를 존경했는데 알고보니 그게 말만 그럴듯한 속임수라는 걸 알고 분노해서 거사를 일으킨 것임 당시에는 정말 일본을 믿고 따르면 우리에게 잘 해줄 거라고 착각한 국내 인사들이 많았음. 놀랍게도 지금도 그렇게 믿는 사람들이 많아서 황당할 따름 역사에서 배운 게 없음
그리고 걔중에 사태파악 덜된 양반들은 원나라에서 명나라에서 청나라 이제는 일본으로 바뀔뿐 이라고 생각하던 사람도 있었음. 그러다 군권, 외교권이 날아가면서 어 이게 아닌데 했지만 이미 늦음.
쟤가 스승한테 저러는 이유 -> 스승이 통수쳐서 그걸로 흑화 스노우볼 굴러갔는데 자기 이상이랑 현실의 괴리 때문에 멘탈 나가고 마지막 합리화였던 스승마저 지금의 너는 쓰레기임 이라고 못박고 의연하게 죽음받아들여서 더 멘탈 나감
덕후베이더스야?ㅋ
망해가는 사회의 비극은 정치권력을 잡는 엘리트층(기존 구 기득권층이건, 신흥 세력이건) 중 어느 쪽에도 사회 일반을 위하려는 집단이 없다는 것이지. 자기들 입으로는 그렇게 말하거나, 심지어 본인들 스스로 그렇게 믿을지 몰라도.
저 매국노 친구는 자라서 제빵업계에...
탁구왕 김제빵이 되었구나
녹두꽃 이거 명작이고 평가도 좋은데 시청률이 참 아쉬운 작품이더라.
광고는 무지 하던 것 같은데 잘 안되었나용?
평은 굉장히 좋았고 시청률은 애매하게 나옴 (당시 금토드라마 1위였으나 해당 시간대 드라마 전체가 부진)
오마주 좋네
이건 뭔 영화인가용
마이스 앤 맨...
생쥐와 인간(of mice and men, 1992) 같은 이름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복잡미묘
저런 경우랑 독립운동도 독립운동 한단 딱지달고 양아치짓 한 놈들도 넘쳐나고. 혼돈의 시기였지.
그들의 공통점.. 대대손손 잘먹고 잘삶.. 지금의 친일파 조상들 있는집 다 잘살고 있음ㅋㅋ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