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플랫폼의 중요성을 이야기할 때 2011년 ‘타이거 아이’ 사건이 자주 등장한다. 타이거 아이는 F-15K 전투기의 동체 밑에 장착돼 있는 센서로, 밤이나 악천후에도 정확하게 폭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비다. 2011년 8월 미 국방부 비확산담당 수석부차관보 등 11명의 조사단 일행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이 미국에서 사온 전투기인 F-15K 센서인 타이거 아이 무단분해 의혹을 조사하러 왔다. 미국 조사단은 한국 공군 고위 관계자와 공군 정비창 관계자를 불러 형사가 범인을 취조하듯 윽박질렀다. 당시 한국 공군은 “타이거 아이가 너무 고장이 자주 나서 이물질이 들어갔는지 확인하려고 정비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미국은 고함을 지르고 책상과 벽을 주먹으로 치는 등 한국 공군 관계자들을 몰아붙였다고 한다.
미국은 전투기를 팔고 난 뒤 부품과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돈을 번다. 30년 안팎 사용하는 전투기 총 운용비 가운데 최초 도입비는 30%이고 유지 보수비용이 70%를 차지한다. 국내 정비가 제한되니 부품비와 수리비는 미국이 부르는게 값이다. 미국은 전투기를 팔면 부품값을 계속 올린다. 미국은 2014년 타이거 처음 도입 때보다 부품가격을 평균 6배 인상을 요구했다.
ㅅㅂ새끼들 족같아서라도 국산 전투기 개발한다. 가 가장 컸던 거 같다 ㅎ
공군입장에서는 전투기 대수가 많아야지 별숫자도 많아지는데 미국거 전투기 사오면 비싸서 대수가 줄어드니깐 개발해서 대수를 늘리자도 포함되어 있긴 할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