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무역으로 얻는 물건들이
중국 내륙이나 주변국 조공보다 못함.
그러니 위험을 무릅쓰고 바다에
나가기는 것보다
북방 유목민들이나 신경쓰기 시작함.
생각해보면
유럽애들이 청나라랑 거래하다가
중국 내수 못이겨서 결국 아편팔아서
남기는 것 택한 것 보면
당시 명나라 선택이 이해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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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잉 시장도 없어 특산품도 없어 그렇다고 볼 것도 없어 중화가 최고여! 라고 해도 할 말 없는 때긴 해
자국 내에서도 충분히 구할 수 있거나, 주변국의 조공으로도 얻는게 상당했으니 유럽처럼 특정 상품을 위해 무리할 필요가 없었던....
해상무역이 뭐냐 짱에겐 내수가있다
여러 포장을 해도 결국 해상무역이 발달한 이유가 그거니까
내수가 탄탄하니 무역에 기댈 필요가 없었던거지
중국 - 필요한게 국내에 다 있음 한국 - 중국보단 못하긴해도 일단 먹고살만큼은 있고 부족한건 중국한테 삥뜯으면 됨 일본 - 부족한거 있으면 조선이랑 중국가서 해적질 좀 하면 됨 유럽 - 발전 못하면 먹히는 춘추전국시대
사람을 인격을 없앤 소모품으로 쓸 쓸 마귀같은 생각까지는 안한게 아닐까
해상무역이 뭐냐 짱에겐 내수가있다
사람을 인격을 없앤 소모품으로 쓸 쓸 마귀같은 생각까지는 안한게 아닐까
ALTF4
여러 포장을 해도 결국 해상무역이 발달한 이유가 그거니까
중국인만 가지고 충분히 인력과 시장이 충족이 가능한데 이 중국인들을 하층민은 몰라도 인간취급도 안 해주면 걸주같은 놈이라고 2인자가 찔러버림
노예가 필요없는 환경 ㄷㄷ 긁어모으면 3000만의 농민이 생긴다!
그것도 인구밀도가 쟤들이 짱짱맨이라 할 필요가 없었던거 아님?
노예보다 현지 중국인들 인건비가 더 쌌을듯
노예도 배송비가 더 들듯
중원 자체가 엄청난 부를 이미 갖고 있어서 딱히 다른 나라 걸뱅이들을 쥐어짤 이유가 없었음. 반면 유럽은 지들이 걸뱅이들이라 상대적으로 부유한 다른 나라를 강도질해야 했던 거고.
에잉 시장도 없어 특산품도 없어 그렇다고 볼 것도 없어 중화가 최고여! 라고 해도 할 말 없는 때긴 해
그랬던게 갑자기 뉴턴이 나오면서 그만
자국 내에서도 충분히 구할 수 있거나, 주변국의 조공으로도 얻는게 상당했으니 유럽처럼 특정 상품을 위해 무리할 필요가 없었던....
중국 상품을 유럽에 팔기 좋지만 유럽에서 사올 게 없던게... 청나라때나 가서야 꽤 쓸만한 공학 물품들이 나오니 그거 보고 조선에서 북학파가 생겼으니...
내수가 탄탄하니 무역에 기댈 필요가 없었던거지
아편전쟁 할 당시에 경제를 봐도 청나라를 앞서간 나라가 없을지경이니 대외적으로 나갈 동기가 부족했지
청나라 말기에서 중화민국 초기에 서구 열강들이 중국 오지게 쳐패고 다녀도 완전히 장악을 못한거 생각하면 이놈의 나라 체급 하나는 알아줘야 할거 같음
지구 역사상 중국이 완전히 망한 적이 없을 정도니까. 내부에서 문화대혁명하면서 다 죽여놔도 그걸 살아서 또 날아오르려하는...
산업혁명하고 태양이지지않는 나라 ㅇㅈㄹ하면서 식민지 개빨아먹던 영국이 청나라보다 양털옷감인가? 단가에서 밀려서 수출을 못했다고 할정도니까 ㅈ도 아니라고 생각했겠지
공장제vs가내수공업으로 붙어서 가내수공업한테 질 가격 공급 모두 쳐발렸으니 뭐..
반쯤 망했다는 청나라좀 빨아먹겠다고 빨대를 꽂았는데 역으로 역류하기 시작하니까 식겁해서 선택한게 아편 ㅋㅋㅋ
명나라 상품을 오스만에 해로로 팔면 돈 좀 될 거 같은데, 그마저도 수지타산이 안 맞았던 건가
수에즈 운하가 없는데...?
"실크로드" 굳이 해상무역이 필요가 없었음
명나라 상품을 갖다 팔아도 그렇게 번 오스만의 돈으로 오스만의 물건을 사와서 명나라에 잘 팔려야 장사가 되는데 오스만에서 굳이 사와야할 물건이 없으면?
그쪽은 이미 실크로드가 있으니 굳이 해야하나 생각했을 수도 있음
정크선이 저렇게 컸음?
안그래도 오스만 제국에서 중국산 도자기를 엄청 수입했다던데
중국측에서 자료가 있긴한데 실제로 저렇게 클거같지는 않다고 봄
그냥 중국땅이 크니 각각의 지방마다 특색이있으니 왠간한거 다 있던거 같아요 그리고 주변에 전쟁할 나라도 없었고...
440피트 이 짤은 현대에 부정당하는 크기라서 실제로는 안저럴겁니다. 물론 굉장히 큰 크기는 맞을거라고 생각되지만 당시 저런 기술 없었어요.
중국 - 필요한게 국내에 다 있음 한국 - 중국보단 못하긴해도 일단 먹고살만큼은 있고 부족한건 중국한테 삥뜯으면 됨 일본 - 부족한거 있으면 조선이랑 중국가서 해적질 좀 하면 됨 유럽 - 발전 못하면 먹히는 춘추전국시대
굳이 힘들게 몇달씩 걸려 원양으로 나가서까지 구해오는 물건보다 그냥 내수로 구할 수 있는 물건이 더 좋으면 왜 나가야겠음
중국:해상 무역이 뭐냐 나에겐 개쩌는 내수시장이 있다.
실크로드로 들어올거들어오지 땅커서 들어온거 재배시도해볼수있지 그래서지뭐
솔직히 중국 입장에선 자기 땅에 다 있는데 뭣하러 밖에 나감? 이 마인드라;;;
대항해시대로 전세계의 모든 "은"이 청나라로 흘러감~
지금도 내수시장원툴로 버티고있지 중국내수시장 망했으면 진작뒤졌음 내수시장 좀위축되니 내수시장으로 모은돈 외부에다뿌려서 경쟁하는 쇼핑몰 다죽이는중이자너
진짜 사람머리수가 힘이라는게 과거나 현대나..
유럽도 오스만한테 향신로 루트가 막히니깐 우회 루트로 뚫은거잖아
어떤 의미론 진짜 대단한게 중세 시대에 부족함을 느끼지 못 할 정도로 정치적 경제적 안정을 이룩해낸거지 뭐 과실은 대부분 상류층이 먹기는 했지만
아니 증기기관을 청나라 아지매가 이겼다안카요!
근데 유럽보다 먼저 탐험했다기엔 유럽인들도 저기 있는 항로는 다 알고 있었을 걸?
정화함대 시기가 14세기임 이시절 유럽은 오스만이랑 십자군 하고있던때임
이래나저래나 신라시대 아랍상인들도 거쳐갔을 법한 연안항해만 했었으니까 대양항해 기준이면 훨씬 뒤지만
참고로 희망봉 발견하고 인도를 연안항해로 발견한게 15세기 후반이고
14세기 유럽은 심지어 흑사병으로 개박살 나고있었음
중국 내수로 뿜어져 나오는 물량만으로도 영국이 쪽빨려나가서 결국 아편을 써버릴 정도니까
유럽- 동쪽으로 가자!! 오스만 투르크- 어딜! 이래서 서쪽 바다로 간건가?
그 후 2개 항로가 개척됨 아메리카로 가는 신대륙항로, 또 하나는 남아프리카 희망봉 항로
영국이 그리 얻고 싶었던 차 원안지야 중국이고 후추같은 향신료도 영국보단 쉽게 얻을 수 있고 그렇다고 뭐 엔진이 발명되고 석유가 쓸모있는것도 아냐
노예의 노동력도 남아도는게 사람이라 딱히 필요 없지
심지어 밑에는 인도 동남아가 있는데 뭐가 부족해서 바다로 나갈까
산업혁명 이전에는 진짜 동방쪽 중국이 넘사의 문화권을 갖고있었다지 나중에 개같이 역전당해서 아편유린당할진 몰랐을꺼야
역전 당했다기도 뭐한 게 그냥 규모로만 따지면 중국이 역전 당한 건 전쟁 이후로도 한참 뒤임. 반대로 말하면 역전 당하지 않았어도 서양 강대국들에 유린당했다는 거고, 생각보다 무조건 동양 >>> 서양은 아니었다는 거고.
청나라 시대에도 산업혁명으로 방직방적기로 쏟아낸 유럽산 섬유가 중국 수공업 섬유보다 비싸고 품질도 떨어져서 못팔았다던 시대
영국제 면포가 가내수공업 청나라제보다 비싼건 맞는데 서양목이 품질은 훨씬 좋아서 고위층은 많이 사다썼음
산업혁명으로 물건 만들때도 중국 머릿수로 수작업으로 생산하거에 못미쳤다던데 ㄷㄷㄷ
청나라는 지대물박(地大物博)이라 하늘 아래 있는 모든 걸 다 가지고 있으으니 외국과의 교역이 필요없다.-건륭제
향신료가 필요한거도 아니니 중국물건 가져다 팔고 사온만한거도 마땅치 않았을테고?
향신료 (대부분 동남아에서 나옴) 어짜피 자기들 아는 놈들이 다 팔고 있음
식민주의로 아예 쪽쪽 빨아먹을 생각을 안한게 인본주의가 넘친다고 봐야하나 싶기도 함
하지만 결국 쟁쟁한 경쟁국가가 없으니 안에서 너무 썩어버리고만 중국;;;
우주무역을 하다보니 우주선이 발달해서 우주전쟁하다가 상대나라도 우주선이 발달하니까 쭈구리되는 현실ㅋㅋ
시간 지나면 저 아편도 내수 생산분만으로 해결이 됨.
몽고가 냅뒀으면 송나라가 산업혁명했다는 썰도 비슷한 이유로 말이 안됨 뭐가 좀 절박해야 기계를 만들지
그거 마오쩌둥이 국뽕 땡기려 한소리한거임
지대물박이라는 말이 괜히 전근대 중국의 상징이 아니었지
농업자본 축적이 항해술 발전과 산업화 베이스가 됬다고도 하는데 유럽은 농업자본을 다시 농업에 넣기에 개발할 곳이 없어 항해 상업 이쪽에 자본 넣다보니 산업화로 가고 중국은 암만 개척하고 농장 만들어도 미개발토지가 있어 거기에 돈 박아서 자본이 농업에만 머물러 산업화로 못간다는 주장이 있음 걍 중국은 인구빨 땅크기빨이 사기였지
예나 지금이나 중국 인구빨 내수는 장난아니긴 해서
교역 중심이었던 원나라가 흑사병 크리로 개망하면서 화페 가치가 떡락함. 그 피해를 경제 구조의 하층에 있던 한족들이 고스란히 떠맡음. 그 결과 명나라는 농촌의 기초 경제 부활에 집중함. 고려도 이때 엄청난 피해를 봄으로써 조선도 위와 비슷한 기조를 세우게 됨.
글로벌시대는 환경한테 함방씩 맞는구만
지네 땅덩어리 관리도 힘든데 아프리카나 신대륙은 관심도 안가겠지
물론 국가 차원에서의 정책으로 하지 않았을 뿐 중국도 해안도시 중심으로 엄청나게 타국과 교류했지. 화교가 괜히 동남아시아 전체로 퍼진게 아님
발전은 보통 결핍에서 오니까..
Made in china가 명품이던 시기
그나마 명나라 말기에 교황청에 sos 신호를 보내 청나라를 같이 물리쳐주길 바랬다던데 ㄷㄷ
웃긴게 이시기 서구에서 동양은 너무 풍족해서 나태해서 인종이 열등하게 됬지만 유럽인들은 부족한곳에서 투쟁하고 근면해서 우월종이 됬다는 부심이 실제로 존재하긴 했음 ㅋㅋㅋㅋ 사회진화론 같은것도 보면 동양처럼 열등하게 안되려면 셀프 고난이 계속 이어져야한다 식이였고
그놈의 헤겔식 아무튼 거대 담론ㅋㅋㅋ
당장 방직기로도 상대못하고 각종 해상무역으로 끌어모은것들이 결국 중국에 안되가지고 전쟁해가지고 지랄한게 아편전쟁이니 뭐
무슨 유럽이 절박해서 식민지 먹으려고 했다고요? 정말로 절박했으면 배타고 항해하는 얘들한테 투자를했겠음? 그냥 옆나라가 식민지 하나 먹고 약탈하고 꿀빨으니까 그걸 시기해서 너도나도 투자를 한거지 중국이 훨씬 배부른 상태이기 때문에 더이상 투자를 안한건 맞긴한데 중국은 최소한 인간적인 무역대상으로 봤다면 유럽새끼들은 노예 및 약탈 대상으로 봤음
아무리 그래도 해금령은 ㅂㅅ짓이 맞음 바다에 관심이 없을 순 있는데 금지는 하지 말았어야지.
명 : 무역해봐야 ㅈ같은 해적놈들 때문에 무역로 유지하는 비용만 더 들고 내정에 꼭 필요한 물건이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걍 내정만 존나게 돌리고 판도 확장하는게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