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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재현하는 사람들이 저걸 입고 저렇게 잘 움직인다. + 실제 기사들은 밥먹고 저짓만 했다.
농사 짓다 끌려나온 농민병 입장에선 밥 먹고 칼질만 연습하던 애들이 온몸에 철갑 두르고 말 탄 채로 달려오면 그게 전차지
+ 조상 대대로 내려온 살인교과서도 정독했다.
크고 아름다워요
흥미로운점은 정작 기사 + 중장갑 맨앳암즈들만 싸운 장미전쟁 타우튼 전투 유해들 보면 베인 절상이 가장 많았다
저런걸 입고 그냥 무기가 툭 부딪쳤나 했더니 칼이 빙글 돌아서 내 목을 따는 검술을 쓰면서 달려옴.
갑옷 화승총따위로 못뚫음
그냥 재현하는 사람들이 저걸 입고 저렇게 잘 움직인다. + 실제 기사들은 밥먹고 저짓만 했다.
+ 조상 대대로 내려온 살인교과서도 정독했다.
주짓수를 배워야하는 이유.jpg
가장 큰 오해는 저게 중세 갑옷이 아니라는 거지.
저런걸 입고 그냥 무기가 툭 부딪쳤나 했더니 칼이 빙글 돌아서 내 목을 따는 검술을 쓰면서 달려옴.
농사 짓다 끌려나온 농민병 입장에선 밥 먹고 칼질만 연습하던 애들이 온몸에 철갑 두르고 말 탄 채로 달려오면 그게 전차지
흥미로운점은 정작 기사 + 중장갑 맨앳암즈들만 싸운 장미전쟁 타우튼 전투 유해들 보면 베인 절상이 가장 많았다
그야 죽을때 쯤 되면 레슬링하면서 갑옷 벗기고 베어 죽이거나 찔러죽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그떄는 저런 플레이트메일이 아니었을테니까
서로 같은 조건에서 죽어라 패니까 ㅋㅋㅋㅋ
? 중세 종말을 콘스탄티노플 함락까지로 보는데 타우튼 전투는 1461년 3월29일에 일어남 ㅋㅋㅋㅋ
본문에 나오는 판금갑옷은 15세기 말에나 등장하는거로 기억하는데. 니가 올린 그림에도 사슬갑옷이 더 눈에 띄잖아
차피 저 판금갑옷들 나올때면 테르시오니 란즈크네히트니 하는 파이크 앤 샷 방진나올때라 풀 플레이트들은 의장용에 더 가까워짐
그니까 절상이 많았다는게 이상한건 아니라 이말이지. 아예 판금떡칠도 아니고 그때는 사슬갑옷도 군데군데 섞여있기도 했고 있다고 치더라도 모든 기사들이 다 판금갑옷을 갖추고있었을리도 없고
걍 알보병들이 탱크상대해야하는거랑 똑같네 ㅋㅋㅋㅋㅋㅋ
탱크가 ATGM으로 기세가 확 꺾인것처럼 기사도...
잘 닦았네
대포라도 맞은거임? ㄷㄷㄷ;
킴카게
안에 사람은 그냥 터졌겠네 ㄷㄷ;
크고 아름다워요
난 어릴때 발/기 하면 아플텐데 어떻게 하지? 순수한 고민을 했는데 생각보다 심플한 방법으로 해결 했음 ㅋㅋㅋ
전쟁이란게 워낙 극한 상황이다보니 똘똘이도 흥분하는것의 해결 수단
플레이트의 등장으로 관절부를 노리는 무기도 등장했고 이것을 보완한 플레이트가 나오고...라고 했을때는 이미 르네상스시대
둔기가 잘통한다 = x 사실 다른게 안통하고 둔기가 그나마 조금 통하는 수준
그물에는 얄짤없지?
그물로 잡긴 해도 어떻게 죽여
어차피 포로로 잡히면 몸값받는게 이득이라 죽이지도 않음
묶어놓고 굶겨서
어차피 죽여봤자 득도 안되는데, 살려서 포로로 잡아다가 봉지에서 주는 몸값 받아내는게 남는 장사라 어지간해서는 다 살렸을걸. 그리고, 저 삐까번쩍한 갑옷 전리품으로도 챙기고.
의외로 그물같은거로 눕혀놓고 워해머의 날카로운 부분으로 관통시켜죽었다. 중세에 워해머가 괜히 등장한게아님 머리쪽을 워해머 해드로 강타해서 뇌진탕 유도하기도했음
하필 저거나오고 얼마안있어서 화승총이 나와서
종이빨대싫어
갑옷 화승총따위로 못뚫음
그래도 딴무기보단 딜이 좀 박히는편이긴 햇자늠
전혀.... 충격량으로 따지면 사실 칼로 찌르는게 총쏘는거보다 훨씬 셈. 그 칼질도 안먹히는데 총으로 어떻게 뚫어
당시 인증 마크가 완성된 갑옷에 총 쏴서 패인거
총이 있을때 갑옷 팔기 위한 포장이 바로 총쏴서 막힌 부위를 보여주는 거였음 ㅋㅋ
그정도 하이엔드는 아무나 입는게 아니라 그래도 실전성이 있음. 최신 전차가 알라봉에 까딱 없을지라도 당장 그 앞에 덤벼야 되는 알보병은 알라봉도 없으면 쌍욕 나오는거. 땅개 열명쯤 뒤지고 알라봉으로 최신 전차 터트리면 남는 장사인거랑 비슷함.
엥? 그러면 왜 갑옷 입은 기사들이 17~18세기에 사라진거야?
"대포"
전술이 바뀐게 크지. 총으로 기사는 못죽여도 말은 죽일수 있고 말이 없으면 기사가 아니니까
그 대포도 대부분 기사보다는 말을 조지는게 더 효율이 좋았음. 일단 말이 쓰러지고 나면 회전에서 기사란 조오오오오오온나 넓은 벌판을 뻘뻘대며 달려오는 쇳덩이일 뿐
포병대 포도탄 일제사격. 이면 기사는 살아도 말은 다 죽어서.
그리고 기사는 17세기 이전에 대부분 소멸했지만 "기병"은 기똥차게 살아서 2차대전 직전까지 부대단위로 운용되긴 했고
머스킷 사거리가 끽해야 50~80미터 일텐데 가까워지면 말에서 내린 다음에 닥돌하면 안됬을까?
그걸 보완하기 위해 창병을 같이 편성한 테르시오가 있지...
머스킷만 있다면 그럴수 있는데 테르시오라고 장창+머스킷으로 방진을 짜는데 이걸 기병없이 닥돌로 뚫는다고? 기병으로도 뚫는게 장담이 안되는데?
좋은 갑옷을 입으면 아케부스같은 총으로 죽이긴 어려웠음. 하지만 받침대위에 얹혀놓고 쏘는 머스켓같이 대형화된 총까지 등장하니 이제 기사들도 결정을 내려야했음. 금속갑옷을 겹쳐입어서라도 방어력을 올리든가. 아님 아예 방어력을 포기하고 기동력으로 승부하든가. 실제 양쪽 방향 모두 시도됐고 모두 괜찮은 결과 하나쯤은 뽑아냈지만 최종적으로 중갑옷입은 기사들은 사라짐.
ㅇㅎ 갑옷에 효과적인 화승총이 만들어져서 갑옷이 사라진 것이로군. 결론은 발전된 화승총 때문에 갑옷이 사라진 것이다 이것이었네
잘 봐 전부 현대에 촬영된거야 현대 갑옷인거야!
갑옷입은 기사를 상대하는 법 조오오오온나 도망다닌다. 민첩성이 크게 떨어지는건 아니지만 어쨌든 좀 떨어지고 갑옷 입은 상태에서는 활쏘기가 어려우며 지구력은 더 빨리 앵꼬난다 쉽게 말해 지치게 해야 함. 안그러면 뒤짐.
말에 탔다? 그럼 도망도 못다님 뒤지는수밖에
템이라도 좋으면 한번 정도 킬각은 나오긴하지
문명 오프닝이었나 이거
대신 풀 플레이트 가격이 당시 기준으로 상상을 초월하게 비싸다는 이야기를 본 거 같음
현대 기준으로는 억대넘음 웬만한 차 한대값 이상
그야말로 그 당시의 탱크
사실상 전차 취급
어지간한 성채 하나 값이라고. 물론 기사들이 활약안한 빅토리아시대 물가라 더 비쌌을 수도 있음.
무조건 비싼것만 있는게 아니라 싼것도 많았어
작은 성하나값
저 상태에서 기마까지 하면 진짜 막기 힘든 전차지
움직임 봉쇄하고 익사시켜야지
루리웹-129735
그냥 힘이 존나 쌘거같어
루리웹-129735
우왕 이건 뭐야?
히잉 로스릭 기사 무서워잉
그 시절에 저거 입고 싸우기 불편했으면 자연도태됐다...
돌도끼즐고 싸운던 시대 뼈갑옷도 인체공학적으로 움직이기 불편하지 않게 제작됐는데 하물며 당대 야금술의 극치인 풀플레이트가 엉성했겠나
세키로에서도 낙사시켜서 이기잖아
어쩔수 없다 화학전으로 간다(똥뿌리기)
전에 계산해본건데 중세갑옷을 최상으로 계산해도 1톤중 가량을 박으면 뚫리더라. 중세갑옷이 현대asme기준 a105일때 얘기인데. 그리고 안찌그러든다는거 무슨소리인지 모르겠음. 플레이트메일이 2미리가 평균인데 오함마로 그걸 때리면 안구부려진다고? 뻑하면쇠판에 명판박는다고 오함마질 했다가 패이는데?
풀 플레이트도 케바케지. 현대 균질압연강판을 기준으로 만들면 아주 튼튼한데, 증기기관엔진 나오기 전까지 다들 물레방아나 풍차 돌려서 주먹만한 철괴 얻던 시절임. 그 철괴를 펴서 두드리고 열처리하고 하다보면 상품, 하품 나올 수도 있고. 킹덤컴 해 보면 갑옷이 정말 비싼 물건일 수 밖에 없고, 현대식 재현품 같은 품질은 절대 안나올걸..
ㅇㅇ그래서 최상의 값이 저거. 저리 뽑을 수있었음 그게 중세가 아니겠지. 합금 성분비도 대략이나마 알지 제대로 된 계산이 안되던 시절인데.
잘은 모르겠지만. 반대로 판급갑옷 기사가 한참 있을때의 상대방의 무기상태도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음. 히스토리 채널에서 해줬던 대장장이 대회 경영에서 현대 장인들이 엄청나게 갈고닦은 무기들도 연도베다가 멈추고 대나무 뿌시다가 구부러지고 철판은 앵간하면 뚫다가 부러지기 일쑤라서 말야.
연도라고 오타가 났네 연어;
본문보다 훨씬 부서지기 쉬웠다 정도의 얘기를 하고 싶었어.
물론 저 지랄을 해도 관절부 단검관통 당한 흔적 졸라 많고. 참격으로 갑옷체로 배여 죽은 시체도 많다.
플레이트아머 시절이면 슬슬 르네상스시기라고 볼 수 있지 않나? 지긋지긋한 바이킹과 몽골이 빠지면서 무역, 과학, 기술 테크 찍기 시작한 시기
십자군이 그 작은 병력으로 중동에서 개길 수 있는 이유였지! 중동애들도 갑옷 입었지만 저 정도는 아니여서 ㅋ
이런글이 낳는 또하나의 오해가 저런 강력하면서도 편한 풀플레이트아머는 총나올쯤이나 되야 등장하는 물건이어서 중세끝물 내지는 중세에 안쓰인 물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