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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요리왕이 요즘에 칭송받는 이유가 이거 아닐까 사실적인것 솔직히 미식같은거 공감하기 힘들지만 장사라면 우리 생활 근처에 있으니깐
본인부터가 이상을 깨트리고 진한맛 라멘으로 타협해서 성공한뒤에 여유가 생긴다음에야 진정 바라는 맛을 추구했으니
잘 팔린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다. 좋은 거라고 무조건 잘 팔리는게 아니다. 이건 정말 모든 산업에 해당되는 말이야...
사골육수같은건 아무래도 공장에서 대용량용기에 고압고온으로 우려내는거 못 이길거 같음.
고집과 아집은 일단 유명해지고 해야지
아직도 비슷함. 나쁜 사람이냐고 물으면 다들 고개를 젓지만 좋은 사람이냐고 물으먼 다들 더 세차게 고개를 저음. 작품 안팍으로 모두
라면요리왕이 요즘에 칭송받는 이유가 이거 아닐까 사실적인것 솔직히 미식같은거 공감하기 힘들지만 장사라면 우리 생활 근처에 있으니깐
현실적인 부분을 절대 소홀히 하지 않는데 그와 동시에 만화로서의 극화적 요소에도 타협하지 않지.
새로운 맛 도전보단 익숙한 맛을 더 좋아하니
아무도 못따라하게 잘하는건 이류다 누구나 할 수 있는데 그 중에 잘하는게 일류다
본인부터가 이상을 깨트리고 진한맛 라멘으로 타협해서 성공한뒤에 여유가 생긴다음에야 진정 바라는 맛을 추구했으니
Ventus01
시작부터 꼬일대로 꼬인양반이라 ㅋㅋ
고집과 아집은 일단 유명해지고 해야지
빡종원 본인부터 은어라면으로 쓴맛을 맛봤기 때문
식약청 : 호오 쓰레기를 돈 받고 파시겠다라
근데 대머리는 쓰레기를 팔지도 추천하지도 않음 현실과 타협한 진한맛 라멘도 은어향이 안느껴질뿐 맛있는 라면이라는건 작중 대부분이 인정하고 공장제 육수의 퀄리티가 떨어지던 시절엔 컨설팅 받던 고객이 멋대로 공장제 육수 쓰니까 고객이랑도 한바탕함
사골육수같은건 아무래도 공장에서 대용량용기에 고압고온으로 우려내는거 못 이길거 같음.
잘 팔린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다. 좋은 거라고 무조건 잘 팔리는게 아니다. 이건 정말 모든 산업에 해당되는 말이야...
마케팅이 중요한 이유지...
고상하게 요리 연구가 같은거 하는게 아니라 직접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으니 당연하지
내가 이 작품 가끔 이렇게 보면서 참 좋다 싶은게 정말 현실적이야. 어둠이 빡종원....
대머리에 음흉한 표정을 짓고있을뿐 사업적으로는 맞는말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장인정신이고 뭐고 우선은 팔려야 가게가 유지된다는걸 보여주는 만화
좋은게 무조건 팔릴거란 보장 없단건 참 씁쓸한 이야기기도 하지 최소한 평론가나 전문가들은 좀 알아줬으면 하지만 그마저도 안되니 타락(?)한거니 그걸 알아주는 사람들이 귄위나 그런게 있으면 모를까 팔리는 양이 더 중요한 입장에선 좋은거보단 팔리는걸 만드는게 더 중요하겠지..
막말로 유명해지고 나서 막 이상한짓 해도 와 저런식의 도전이 지금의 위치를 만든것 하고 빨아주는 놈 넘칠거란 말이지
세계 일류가 아니라 동네 어디에나 있지만 언제 가도 좋은 음식점이면 충분하다
아는 맛이 무섭단다
뿌링클 닭강정을 시도하는 대형마트가 없다 대형마트의 물건이라면 프렌차이즈보다 저렴할텐데
비슷한거 파는데가 홈플인데 시간 오래지나면 가루에 쩔어서
보통 라면(한국으로 치면 국밥)을 점심한끼를 때우려고 먹는거지 무슨 맛집을 찾는게 아니니까
국밥집의 극에 달하려고 하는 건 그럴 수 있음 그런데 그러려면 못해도 수십년 짬밥 있는 국밥집을 이길 실력이 있어야 함
라멘 맛집 찾기는 일본에서 흔한 컨텐츠긴한데 기본적으로 라멘에 그렇게 기대 안한다는건 맞음.
오죽하면 국밥집은 석박지가 세일즈 포인트라는 이야기도 있으니
아버지가 국밥집 고르는 기준이 무조건 김치심 ㅋㅋㅋ 국밥은 모르겠고 김치 맛있어서 간다고
난 아직도 저 양반이 빌런으로 등장한게 시작이라는걸 믿을 수 없다.
Le_Olis
아직도 비슷함. 나쁜 사람이냐고 물으면 다들 고개를 젓지만 좋은 사람이냐고 물으먼 다들 더 세차게 고개를 저음. 작품 안팍으로 모두
거야 경험담이니
음식으로 예술하는거 존나 까는것도 있었고 1부 주인공이 라멘으로 예술할려고 하니간 라면매니아 밖에 안되는 놈이라고 존나 놀리는것도 있고 결국엔 라멘장사하는거는 예술하는게 아니라 돈 버는게 가장 중요하다는걸 가르쳐 주는거임
시대의흐름을 반영한거기도하지. 요리왕땐 업소용 쓰레기라고했는데
빠빡이 : 설마 기술의 발전이 내 머릿숫이 자라는거 보다 빠를줄이야....
비즈니스적으로 요식업을 잘 다뤄서 재조명된듯 확실히
1. 클리셰란건 잘 먹히니까 클리셰인거다 2. 괜히 튀어보겠다고 남들이 안했던거, 다른거에만 집착하다간 대중의 외면을 받기 마련이다 3. 다른 사람들이 너가 생각한 방법을 안하는건 천재라서 너만 생각한게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다 해봤는데 안되는 이유가 있어서 안하는거다
돈을 버는게 장사다.기본중에 기본이다 사장님 은어이거 단가도 비싼데 멸치로 바꾸죠? 죽어주마!
저 양반은 저기서 끝난게 아니라 자기 이상도 이룩했으니 사업가로서도 요리인으로서도 성공한 라멘선인이지
과거에는 낭만적으로 생각해서 정성, 독특, 진심이 들어가면 될 것 같지만 사실 인간의 심리란 먹었던 걸 반복해서 먹는다는 것. 거기에 약간만 다른 부분을 첨가해주면 새로운 것이라고 인식한다는 걸 비즈니스에서 무시하면 안된다는 거였지.
지금까지 정통파 스파게티 컨셉으로 나온 라면 제품들이 죄다 오뚜기의 그 싸구려 케찹국수에 침몰한 것만 봐도 스테디 셀러가 오래 팔리는 이유가 있지
사실 서울에서 1세대 일본 라멘집하면 "하〇타분코"인데 여기도 뭐..... 그래도 사람들이 줄을 섰었음. 요즘은 안가봐서 모르겠다.
잘 되는 집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그맛에서 벗어자질 않는데 남들보다 좀 더 맛이 진하다거나 뒷맛이 깔끔하다거나, 양이 많다거나 하더라.. 완전 새롭거나 이색적인 시도 예를 들어 순대국인데 순대 대신 소세지 들어가거나 치킨을 녹차물에 염장해서 쌀가루에 튀겨준다거나 이러면 첨에는 먹을만하네 하지만 다신 안찾음 이런건 첨에나 반짝이지 결국 망하더라 ㅋㅋㅋ
음식은 결국 가성비를 따져야함 그런데다 음식종류에따른 가격의 마지노선도 얼추 존재하는편임 그러면 결국은 맛차이가 적어질수밖에 없어지는거임 차별이 적어지면 대중적인게 더먹힐수밖에 없는거고 그리고 이런의미에서 대용량 제조를하는 공장제의 퀄리티는 좋아질수밖에 없는거고 좋은재료를 대량으로사용해서 맛이좋아졌다 (연구개발도포함)
육수,고명 때다 파는 데도 맛 없는 일본라면집 동내에서 사라짐 ㅋㅋㅋ 진짜 에휴
근데 진짜 육수국물 이런건 대량으로 오래오래 팔팔 끓인 대량생산 맛이 더 좋긴 함... 소량으로는 아무리 해봐야 그 맛이 안나..
유흥가나 번화가 격전지에 있는 라멘집말고는 저렇게 다 업소용 수프랑 업소용 면 가지고 만드는 집이 80%이지ㅋㅋㅋ 라멘집이라는게 기본적으로 박리다매에 우리가 짜장면이라고 생각하면 생각하는 스탠다드한 맛 기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엥간히 개판이 아니면 현상유지 그런데 요즘 일본 전기요금이랑 가스요금 폭등해서 계속 수프 끓여야하는 라멘집은 유지비 직격타맞아서 폐업 급증 빡종원 만화에서 라멘 1000엔 넘어가면 심리적 저항이 있다뭐다하는데 1000엔 넘는 라멘집도 요즘 많아짐 라멘집 폐업 늘어나는거 한번 다뤄줬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