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배달장사는 찌라시 홍보비, 배달인권비, 운송수단운용비 등을 따지면 빠듯하니 남는 장사. 고정홀수요 없는 영세 자영업자들이 선택하는 정글의 세계. 배달플랫폼이 홍보와 배달을 대신해주니 그냥 비슷. 공공배달앱은 그런 구조에서 자영업자에 세금 퍼주는 방식일 뿐임.
배민의 현재 문제는 그 와중에 더 짜내려고 하는건데 독일본사가 유럽시장의 적자가 엄청나서 한국 베트남 등 동아시아에서 짜내는 구조. 한국에서 짜내는 액수가 년 0.5조 정도인데 이런 시장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생각 안 하고 더 짜내라고 하니 자영업자 배달라이더 곡소리 나는거지.
경기도늕공공배달앱 있었는데 홍보도 미묘해서 나도 여태동안 까먹고있었다
난 독점체제 깨뜨리는 구조로써 찬성 다른 선택지가 있을 수 있냐 없냐랑 백종원 프랜창이즈처럼 최저한의 선이라는 의미에서도
중상주의적관점에서보면 배민은 쓸이유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