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정당한 혐오라는것은
사회적, 개인적으로 합리화 할 수 있는 혐오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정당한 혐오란 세월이 지나고 가치관이나 문화적 기반이 바뀌면 정당하지 못한 혐오가 된다고 생각함.
그 반대의 경우도 있지, 정당하지 못한 혐오가 세월이 지나고 가치관이 바뀌어서 정당한 혐오가 되는 경우도 있고.
결국 혐오라는것은 정당하건 그렇지 못하건 동일한 혐오일 뿐이며
굳이 정당하게 이건 해도 되는 혐오, 이건 하면 안되는 혐오 하고 나누면서 우월감을 느낄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은 있음.
정당하지 않더라도 내가 일베,메갈을 혐오스럽다고 생각하는걸 어쩌겠어 그냥 혐오스러운걸
그렇지, 개인의 생각으로서 기호로서 표현될 수 있는 좋고 싫음은 그냥 개인의 기호인거지... 어쩌겠어 머리속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는데 머리속을 검열할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