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프라) 간만에 주말에 달림

[불사신콜라]

미니프라 가오파이가

갖고 놀기는 편해서 좋은데 세워두기용으로 RG 발매 좀

용기사 갤러해드

일단 내껀 개선판(?) 런너가 들어간 거인지 다른 사람들 같이 파손 이슈는 없었지만, 그래도 조립감이 ㅈ같은건 똑같았음

그런데 다 만드니 너무 이뻐서 쌍욕은 못하겠더라

건담 아스클레피오스

갤러해드 만든 후에 바로 뜯어서 '키야 반다이 뽕에 취한다!' 라며 좋았는데

남은 정크 파츠 조합해보니 부품 딱 4개(실드 포기하면 2개)가 부족해서 제미나스로 환장이 안되어 기분 팍 상했음

이제 다음 징검다리 연휴때 또 틈틈히 달려야지.. 

[ウルトラマンネクサス]

내가 느끼는거지만 덕질이라는게 본인이 만족해야하는데 이게 기반도 없는데 억지로 이걸할려고 하면 시간은 가는데 즐겁지가 않아서 꼬무룩함 =_=

[불사신콜라]

나도 옛날에는 부품 많으면 히히 조립 즐겁다라며 좋아했는데, 지금은 부품 많으면 Ah....라며 약간 절망함. 그래도 아직은 조립이 재미있으니 다행인건가

[ウルトラマンネクサス]

난 일단 집 상황이 개판되니간 사는게 눈치봐서 이젠 거의 포기한 상황인데 이거 보면 오 하고 싶은것은 덤

그리고 직업이 뭔가 조립하고 생산하는쪽이다보니깐 오랫동안 뭔가 하면 이건 취미가 아니라 시간을 죽인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명동 성당 같이 평화롭고 조용한곳이 좋아짐.........물론 나가면 정말 더 외로움과 나만 없는건가 회의감에 분노와 측은함이 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