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떄 한 번 보고 처음 봄
쥐가 세탁기 안에 있는 어떤 선같은 거 다 뜯어놔가지고 고장나서 수리 부르다가 알게 됐음
집 안에 쥐 있는 거 같다고
그래서 쥐끈끈이 오늘 깔고 잘라 하는데 1시쯤 덜컹거리는 소리가 계속 나서 뭔가 하고 봤더니 부엌 아래쪽 서랍에 진짜 쥐걸려있더라
장갑끼고 내려찍어서 죽이고 장갑 째로 봉투넣고 버림
심장이 아직도 뛴다
시발거 눈 시뻘겋게 뜨고 꿈틀꿈틀 거리는데 그거 뭐라고 죽이기까지 뇌정지 씨게 옴
일찍 나가야되는데 잠도 안 오네 우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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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뒀으면 탈진사했을텐데...
덜컹거러셔 시끄러움..잠을 못자
미쳤나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