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던파와 에테르나 의 문제점
1.날먹이 상행하던 때의 던전앤파이터 와 지금의 던전앤파이터
대표적인 도우미 수단으로 성립하던 영지 소울
최상위 컨텐츠 '레이드'
그리고 그것을 가기 위한 수단 중 하나였던 '날먹'
이때의 레이드의 딜러는
다리 / 감부 / 화산 딜러로는 정말 강력한 수준의 딜러가 갈수 있었고
(크로9였다면 돈주고 구매하는 13 리버 // 에픽 속강석 // 암칼반 집척목 탐식의 코어픽 등을 구비한)
그렇기에 강력한 수준의 딜러를 3인 딜 체제로 구하자니 인력이 매우 부족하였고
그래서 대체적 수단으로 마도 소울 등의 특출난 디버퍼
헬퍼를 대동함으로써 1명의 딜을 2명으로 구성된 파티 수준 3명으로 구성된 파티수준의 딜을 낼수 있었기에
(효율의문제 동등한 수준의 에픽풀 딜러 둘이 가는 수준의 딜을 셋팅이 된 소울 / 마도 의 디벞으로 한명이 낼수 있게 해주었기에
한 파티에 준수한 딜러 셋을 넣는것보다야 한파티씩 구성한다음 마도 소울 등을 배치하는 파티 구성을 선호하였습니다)
이때의 레이드의 가치 의의는
'진입' 입니다
아무나 딜러 포지션으로는 쉽게 갈수 없는 컨텐츠였기 때문에
애정캐 // 지지캐 // 본캐의 템셋팅 파밍을 도와주는 부캐 / 도우미 / 날먹 의 절실하게 필요했습니다
(누구나가 장당 4만원 이상의 도전장을 무한히 투입하여 헬을 돌수있는게 아니였기 때문에)
이때의 파밍은 100제 파밍보다도 더욱 고난이였기 때문에
1.레이드는 정말 특출난 셋팅이 아닌 이상 저렴한 가격을 투입하여 진입이 불가능에 가까운 컨텐츠이였고
2.쩔값이 매우 비쌋고
3.에픽이 보급화되기전에 레이드 였기 때문에 (초창기 루크까지 포함)
'날먹'이 각광받았고 도우미 포지션으로 많은 선호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수요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던전앤파이터 에서의 날먹=핼퍼 의 의의?
없습니다
커뮤니티 최저컷이라고 말하는 23마부도 안하며
11강 미만으로 시로코 / 연옥 1단계 이상을 하려면 가락질이나 당하고 커뮤니티에 자신의 스샷이 올라가기 일수며
과거완 달리 수요또한 없으며
무엇보다
과거와는 달리
에픽 소울의 대체적 파밍 수단
에픽소울이 갖는 가치
이렇게 까지 줄여가면서 갈 레이드의 가치 (쩔값의 대하락 등)
등으로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풍토 / 개념적으로 접근해야합니다
오즈마를 (구안톤 루크 스타팅때처럼) 미친듯이 어렵게 만들꺼라서
에테르나를 냈다고 하면
할말은 없습니다
(구) 날먹=핼퍼 는
수요에 의해서 발생된 공급입니다.
적은 퓨딜의 수로 파티를 구성하려는 과거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파밍 레이드의 진행 프로세스는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잇다른 시너지 죽이기 / 토템 죽이기로
(구) 처럼 숨만 쉬어도 되는
카이 41%만 충당되도 버프만 걸어주고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
그런 때는 아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잇다른 시너지 직업군의 추가 + 시너지 토템 개념의 삭제 + 시스템 구조적으로만 시너지를 줄수 있는 현상황에서
발생된 또다른 문제점은
바로 고급 시너지의 2퓨 파티 기피 현상 과
시너지 직업 기피 현상입니다
빨리 가는게 아닌
게임을 즐기려는 시너지 유저가 왜 1시팟을 안가려고 할까요
본인 딜표가 약하게 찍혀서 아닌가요
왜 시너지 직업이 기피됩니까?
시너지 달았다고 퓨딜 캐릭들보다 계수가 낮게 책정되서 나오잖아요
본인들 같았으면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계수표로는 설명불가능한 던전앤파이터의 밸런스 문제도 있지만은 그것은 언급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의 에테르나
하지만 에테르나의 출시 의도를 모르겠는것은 아닙니다.
현재의 던파는
컨텐츠 진입 후발주자(복귀 , 연어 , 신규)등은 구 유저들에게 치여서 구인구직도 잘 안되는 현황은
저들은 에테르나라도 없으면 진입이 불가능할것입니다.
이후에 나올 컨텐츠를 생각해서라도(강정호가 시로코까지는 진각 + 밸런스 등으로 최상위 컨텐츠로 내지 않았다는 인터뷰를 많이 볼수 있음)
하지만 현 퓨딜 - 시너지 갭
과거와는 다른 현재의 레이드를 반영하지 못한 시점에서의 에테르나는
좋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에테르나가 다른 파티원들에게 주는 딜뻥율
등을 고려하면
(구) '날먹'=핼퍼 를 보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던파 레이드는
굳이 에테르나까지 입어가면서까지 쉽게 레이드를 갈 이유가 없으며
(굳이 남을 위한 방어구를 입어가면서 도우미로 할 이유도 없으며)
그런거 안해도 잘 가니까
에테르나가 각광받으면서 받게될 시너지 직업군들의 피해
(소마 베메 등 탑티어 딜러들이 염팔히 보고 에테르나 없냐고 물어보는 모습 그리고 없다고 그것을 거르는 모습이 너무 선하며)
구조적으로 시너지로 책정되있기 때문에 받는 디메리트
(위에서 말했듯 이미 구조적인 문제로 패널티를 안고 가죠 '시너지'는)
등으로 미루어 보아
타당하지 못한 패치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테르나가 진행되면
1퓨 1시 1에테르나
2퓨 1 에테르나
가 유행될것으로 생각됩니다.
2퓨 1시에 1시의 딜 지분은
본인이 시너지를 받지 못하는 만큼 약하게 나오며
시너지를 받지 않는데도 퓨딜처럼 딜지분을 가져간다면 이미 그 해당 시너지는 퓨딜급의 강력함을 가진다는것을 말하며
이렇게 강한 시너지면 애초에 그 시너지도 "퓨딜보다 잘하는데 나도 시너지 받지"
라거나
"퓨딜보다 잘하는데 나도 에테르나 받지" 가 될것입니다.
결국
중간단계에 시너지가 대거 이탈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줄것이며
시너지는
퓨딜급 투자한 시너지
에테르나 시너지
만이 남을것이며
그나마 살아남은 퓨딜급 시너지한테는
"시너지 직업이라서 받은 구조적인 디메리트" 가 남을것입니다.
안톤 -마수 때까지 해왔던 유저의 시선으로 보면
"과거였으면"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 (안톤 루크) 때에는 어떻게든 나왔으면 굴러갔을법 한테
지금의 던파에는 저것들은 너무나도 맞지 않습니다
1.이후에 나올 컨텐츠 완급 조절 / 시즌을 지나친 유저의 구조책으로 보이나
2.퓨/시 문제 해결을 하고, 레이드의 풍토가 과거처럼 된다면 몰라도 지금
3.현재의 던전앤파이터로 보면 타당하지 못한 패치임.
걍 감봉 당하고 정직 당한거 꼬와서 유저들한테 복수 하는듯
런1처 또 1패적립...
..말로만 언급 안하지 짤로 요약하신거 같은데
걍 감봉 당하고 정직 당한거 꼬와서 유저들한테 복수 하는듯
런1처 또 1패적립...
런붕이
던파인들을 모두 던파에게서 해방시켜주려는 강크나이트
그리고 안톤때도 날먹 시너지는 극혐이었어요. 그거때문에 싸움도 많이 나고.
당시 참철검신이 그래서 참강도생기고 그랬죠.
에테르나의 의도로 추측되는 것들 중, 긍정적인 부분만이 본래 의도라 가정한다면, 그 의도대로 운용하기 위해선 선행조건이 몇가지 필요합니다. 그 선행조건이 뭐냐, 밸런스가 아주 완벽하게 맞아 떨어져야된다는거죠, 최상위급 퓨딜, 시너지와 최하위급 퓨딜, 시너지간의 딜링 차이가 매우 적으며, 직업이 가진 리스크에 걸맞는 리턴이 반드시 따라오는, 같은템이라면 누구를 데려가든 상관 없을 정도의 캐릭터 밸런스가 필요하죠. 만약 이 조건이 맞춰진다면, 후발주자나 부캐들은 에테르나를 채용하여 레이드를 돌고, 거기서 나온 불멸로 에소를 모으고, 그걸로 에픽을 먹어서 세팅과 캐릭을 강화시키며, 이미 세팅이 어느정도 된 캐릭들은 시너지나 퓨딜이라는 직업군 구분없이 딜러로써 경쟁하는거죠, 이렇게만 된다면 아주 완벽할겁니다, 근데 지금 던파 밸런스는 어떤가요? 하위권 딜러들과 최상위권 간의 데미지 간극이 매우 크고, 퓨딜인데도 시너지보다 약한 애들이 넘쳐나잖습니까 이런상황에 에테르나를 꽂아넣는다? 미친거죠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