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문제가 아니라고 하거나 해법의 방향이 잘못되었다고 하는것은 뭐가 되었든 나랑 다른 생각이니까 들어보려 합니다만, 아예 해법이 없다라는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를 할 수 없네요.
단점이 전혀 나오지 않는 완벽한 해결법? 이런건 물론 없습니다. 수학처럼 정답이 있는거 말고는 이 세상의 모든 문제들이 다 이렇죠 결국 단점이 최소화 되는 혹은 단점이 많아져도 장점이 더 많아지는 방법으로 꾸준히 개선해 나가는게 정답이고, 이런 방법이라면 충분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성명문(봉투)에 해법제시가 없는건 당연한겁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수학처럼 완벽한 정답이 존재하는것도 아니고 개선하기 위한 방법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텐데 그걸 어떤 특정의견을 제시한다는것 자체가 대표성이 사라지는건데 어디 노조정도 되는 규모에서 의견취합해서 해법까지 같이 제시하는거면 몰라도 던파 유저 대표 같은 규모에서 어떤 성명문이 그런식으로 하나요..
예를들어 어디 xx시 대표라면서 부동산 문제 해결 성명문을 정부에 낸다쳤을때 거기에 특정 해법까지 넣어서 한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정도 규모면 하나의문제에 생각하는 해법이 가지각색이라 절대 통일이 되지않을텐데 당연히 절대다수가 공감하는 문제점 자체만 추려서 전달하는게 맞지요. 해법에 대해서는 후에 간담회든 뭐든 소통을 통해 맞춰나가는게 당연한 순서입니다
다시 던파로 돌아와서 파밍 기간만 보면 신이계가 최종일 시절 아플헬9 이런거 따는 시간이나 안톤때 무탐따는 시간이 만만치않게 길었다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파밍시간 외에 다른 요소들을 같이봐야 합니다. 신이계때 이계 노말,익스 부터 도는데 잡항이라는 누더기, or 레어템으로 돌 수 있었고 강화니 마부니 칭호니 등등 소위 나생문들이 거의 없어서 오로지 시간만 들어가니 부담이 상당히 적었습니다. 신이계최종 시절 템귀 스펙에 들어가는 돈을 생각해보세요. 지금 명성 1.6는 커녕 1.5에 들어가는 돈보다 적었습니다.
안톤때도 소위 날먹시너지로 레이드 입문이 가능했고 레이드 보상이 저토 보상이 엄청나서 돌기만하면 돈이 꽤 벌리던 시절이라 지금이랑 비교할게 못됩니다. 거기다 백화점도없는 기약없는 헬뺑이로 에픽풀에 돈이 더들지몰라도 탈크하기 위한 최종템이었지 지금철머 입문하기위한 최소 장비가 아니었습니다. 강화 마부 칭호 오라 등등 기본적인 들어가는 돈 자체는 말할것도 없이 적게 들었구요.
물론 그 시대만의 허용도 있습니다. 옛날메이플 노가다나 유틸성이 지금와서는 절대 못할것이라 해도 그때는 재밌었잖아요? 다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는거고 뉴비 핑계대는게 아니라는 거죠. 뉴비핑계가 아니고 뉴비가 진짜 예전이랑 다르게 진입하기 어렵고 그 때문에 망조가 빠르게 든건 팩트입니다
그럼 도대체 단점이 최소화 되는 방법이 뭐냐하면 해당글의 레이드 원툴이라 흥미가 떨어진다 하면 레이드 외에 다른 컨텐츠도 비중있게 넣어보려는 시도를 해보면되고 진입장벽 나생문이라 불리는 신화는 일정판수에 항아리등으로 천장을 넣을수도있고, 12강은 13강 시도는 불가능한 돈이 훨씬 덜드는 특수강화 등으로 완화 해볼수있는거고 공팟 입장컷이 높다면 이계 때처럼 난이도 세분화와 던전보상설계를 세밀하게 해서 완화 해볼 수 있는거고 쩔이나 버퍼 문제처럼 복합적인것은 이전에 글도 하나 적어 뒀습니다.
물론 간단히 적어본것이고 이것들은 제 생각일 뿐이므로 더 나은 해법이 있을수 있습니다. 다만 해법이 없다는것은 그냥 억까 라는 단어를 길게 늘여뜨려놓은것에 불과합니다.
저거 의견아님 던접자들이 우월감 뽐내려고 흔히 하는 ㄸ치기임
봉투 걸고 넘어지는게 0수 대응팀이거나 자발적 개돼지말고 더 있습니까
봉투 걸고 넘어지는게 0수 대응팀이거나 자발적 개돼지말고 더 있습니까
시도도 안했는데 해법이 없다니 던파가 뭘 했어야 해봤는데 안된다고 하지 의지가 없는거지 방법이 없는건 아닌 상황같은데
저거 의견아님 던접자들이 우월감 뽐내려고 흔히 하는 ㄸ치기임
돈받고 물건을 팔던 서비스를 하던 자본주의 시장에서의 회사의 역활은 고객이 잘못을 지적하는건 당연하고 그걸 기반으로 고치는게 고객에 요구에 대응하는 회사의 방식이 당연한건데 해법이 없어서 안되잖아<- 같은 사고 방식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네 우리가 회사 사장보고 홍해를 가르라고 했나? 오병이어의 기적을 바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