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진짜로 양보를 존나게 해서
'다음 밸런스패치 일정' 하나만 제대로 있었어도
'그나마 구체적이네' 라는 말 해줄 수 있었을 겁니다.
다음 밸패 일정이 언제인지
노트에 말한 '성능 부족해서 진행중인 캐릭' 이 몇개인지
그래서 캐릭 몇개를 다음 밸패에 할건지
단 하나도 알 수 있는게 없어요
저게 과한 요구인가...?
니들 6월 밸패 받은 일부캐릭들 말곤
밸런스패치 안한게 지금 년단위인데..?
심지어 파밍구조개선은 기존에 보던대로 '이벤트' 로 떼웁니다.
거기다 신캐릭 우선적용
나머지 기존 캐릭들은 또 기약 없는 '나중에'
이게 어딜봐서 개발자노트죠?
신캐릭 홍보노트지 ㅋㅋㅋ
저거 개발자가 아니라 고객센터 직원이 써도 저정도는 쓸 수 있을텐데 ㅋㅋㅋ
진짜 알면 알 수록 깔게 넘치는 글이었습니다.
솔직히 개노 보면 욕을 안박을 수가 없긴 해요. 본문에 쓰신대로 구체적인 뭔가가 신캐한테 몰려있음
솔직히 개노 보면 욕을 안박을 수가 없긴 해요. 본문에 쓰신대로 구체적인 뭔가가 신캐한테 몰려있음
여름 업데이트는 신캐만 가지고 울궈먹겠다는게 대놓고 보여서ㅋㅋ
블레이드 빼면 '하는중임ㅋㅋㅋㅋ 근데 언제할지는 나도 모름ㅋㅋㅋㅋ 코로나시국 핑계 개꿀 ㅎㅎㅎ' 이러는거로밖에 안보임
맞는말씀입니다. 다들 개발자노트를 언어영역 독해문제라고 생각하고 그럴듯한 말장난과 확정되지않은 애매한건 걸러네고 '사실로 드러난 부분'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블레이드 관련사항 외엔 결정된 사항이 별로 없습니다. 수사중, 준비중, 진행중, 예정, 이런 단어들이 자주 보이는데, 이 말은 아무것도 안 한 사람조차도 쓰는 단어들입니다. 확정된 게 별로 없다는것이지요. 이 글을 쓴 분께서 느낀것처럼, 개발자 노트에서 정확히 정해지고 오피셜인게 얼마나되나? 이 점을 생각하면서 읽게 되면 그다지 명확한 소통으론 보이지 않습니다.